노동사회과학연구소

민족 문제와 공산주의자들의 전술*

 

러시아 공산주의 노동자당

번역 : 송서경 │ 회원

 

* 원문은 다음과 같다. https://www.iccr.gr/en/issues/issue-10/

 

민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우선 이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I.V. 스탈린의 정의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스탈린의 정의가 과학적 이론에 근거할 뿐만 아니라, 민족 문제의 실천적 해결의 과정에서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이 정의를 담은 책이 출판된 후, 이 정의에 수반되는 논법의 사용만이 아니라 이 정의의 사용은 각각의 특정한 경우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발견하게 하였고, 이러한 해결책은 노동자계급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민족이란 공통의 언어, 영토, 경제적 생활, 그리고 공통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구성에 기초하여 형성된, 역사적으로 구성되는, 인민의 안정적 공동체이다.” (I.V. 스탈린. 맑스주의와 민족 문제. 스탈린 전집 제2권, p. 296.)

어떤 민족 문제의 해결은 항상 복잡성을 띤다. 자본주의 질서의 틀 내에서 민족들은 형성될 뿐만 아니라 민족들은 또한 수많은 모순에 얽혀들고, 이 모순들은 해결 불가능하거나, 혹은 가장 어려운 방식으로, 혹은 심지어 유혈의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산주의자들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어떠한 보편적인 해결책이나 일련의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고, 가질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맑스-레닌주의 과학에 기초한 일반적인 접근법이 있다.

이 문제들은 몇몇의 그룹으로 나뉠 수 있다.

한 그룹에는 다민족 국가를 민족 국가로 분할하는 문제가 결정되고 있는(혹은 이미 결정된) 나라들과, 혹은 다민족적 특성을 유지하는 나라들―쏘련, 유고슬라비아, 조지아, 스페인(카탈로니아, 바스크 지역), 대영제국(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우크라이나(크림, 돈바스 공화국)―이 언급될 수 있다.

또 다른 그룹에는 자기 정체성을 찾고 있고 자신들의 자치공화국을 그리고 심지어 독립 국가를 세우려고 시도하는 소수민족들이 언급될 수 있다. 이들은 쿠르드인들, 몰다비아의 러시아인・가가우즈족, 크림반도의 러시아인・타타르족 등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들을 주의 깊게 고려하면서, 동시에 주어진 지역의 계급 세력들의 배치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언급해야 한다.

이러한 각각의 상황과 그룹은 자신의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공산주의자가 주어진 모순들을 분석할 때마다 초점을 맞추어야만 하는 근본적 규칙은,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적절한 전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롤레타리아들을 단결시키고 그들을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혁명적 전환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급으로 조직하기 위한 조직적 및 이데올로기적 전제 조건의 준비를 목표로 하는, 프롤레타리아트에 의한 계급투쟁의 우선성은, 민족과 관련된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잊어버리거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 즉, 각 나라의 공산주의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각각의 나라에서 (민족 문제를 포함하여) 어떠한 문제를 풀려고 할 때는, 각 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공통의 과제를 수행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국제주의와 계급투쟁 간의 관계의 문제를 풀려고 할 때, 공산주의자들은 반드시 역사에 대한 유물론적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주어진 지역과 전 세계에서 생산 수단 및 생산 관계에서의 어떠한 운동, 발전 그리고 변화의 변증법적 성격에 대한 개념을 고수해야 한다. 사회적 생활의 모든 사건들은 상호 연관되어 있고 상호 의존적이며 그것의 발생, 운동, 발전, 그리고 변화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반면에 이 역사적 과정에서 사건은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정치적 및 경제적 조건의 변화는 그것의 최초의 성격 그리고 심지어 그것의 최초의 본질에 대한 거부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또한 고려되고 있는 어떠한 사건도 현재 진행 중인 과정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또한 본질적이다. 여기서 경제적 상황과 정치적 역사의 모든 흐름, 심지어 아직 숨겨져 있는 흐름까지도 고려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산주의자들이 전술을 선택할 때는, 현재적인 그리고 잠재된 모든 정치적 갈등, 현존하는 계급들의 모든 갈등과, 경제적 발전 과정에서 일어나는 계급들의 세분화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방법에 대한 무분별한 복제와 반복을 배제한다. 구체적인 조건 하에서 이루어진 올바른 결론은, 결론이 보편적 해결책으로서 기계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상이한 역사적 상황 하에서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민족의 출현은 떠오르는 자본주의의 사회적-경제적 구성체에 의해 결정되었다. 인간 사회와 역사에 외삽(外揷)되는 맑스주의의 근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물질적 생활의 생산 방식이 일반적으로 생활의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정신적 과정을 결정한다. 인간의 의식이 존재를 결정하지 않으며, 반대로 그들의 사회적 존재가 그들의 의식을 결정한다.” (칼 맑스.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전집 제2판 13권 pp. 6-7.)

사적 유물론은 대중의 생활의 사회적 조건과 이 조건들의 변화를 연구할 기회를 준 최초의 체계였는데, 이 연구는 자연과학에 특징적인 정밀함으로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었다. 맑스주의는 사회적-경제적 구성체의 발생, 발전 그리고 쇠퇴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대한 길을 열었는데, 그것은 모든 모순되는 조류의 복잡성을 고려하고 또 그것들을 사회의 다양한 계급들에 의한, 정확하게 규정되는 생산과 생활의 조건에 연계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배적” 사상을 선택하거나 그것들을 해석할 때 주관주의와 자의성을 제거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방법은 예외 없이 모든 사상과, 생산력에 관계되는 모든 조류의 뿌리를 드러낸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를 창조하지만, 무엇이 실제로 사람들의 생각, 정확히 말하면 대중들의 생각을 결정하는 지, 무엇이 모순되는 사상과 열망들 간의 충돌을 일으키는 지, 모든 인간 사회들 사이의 이러한 충돌의 요약된 결과가 무엇인지, 사람의 역사적 활동 전체의 기초를 창출하는 물질적 생활 생산의 객관적 조건은 무엇인지, 이러한 조건들의 발전의 법칙은 무엇인지에 자신의 관심의 초점을 맞춘 사람은 맑스였다.

민족은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변화에 의존하는 사회적-정치적 상부구조에 속한다. 따라서 경제적 토대의 변화는 주어진 사회에서 사회적-경제적, 사회적-정치적 관계들의 전체 체계의 변화들을, 계급적 구조뿐만 아니라 새로운 계급들 간의 계급투쟁의 성격의 변화들을 전면에 제기한다. V.I. 레닌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드러내었다:

“… 주어진 사회의 특정 구성원들의 열망이 다른 구성원들의 열망과 모순된다는 것, 사회적 생활이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 역사는 우리에게 민족들과 사회들 내부의 투쟁만이 아니라 민족과 사회 간의 투쟁을 보여준다는 것, 혁명과 반동의 시기, 전쟁과 평화의 시기, 정체나 진보 혹은 쇠퇴의 시기가 상호 간에 뒤따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맑스주의는 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미로 속에서 그 법칙을 밝힐 수 있는 방향성, 즉 계급투쟁 이론을 제시하였다. 오직 모든 사회 구성원의 열망, 혹은 사회의 그룹의 열망의 복잡성을 연구해야만 이러한 열망의 결과를 과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사회를 구성하는 계급들 간의 지위와 생활의 조건의 차이만이 모순되는 열망의 근원이다.” (V.I. 레닌. 전집 26권, p. 58. “칼 맑스(맑스주의의 근본원리를 담고 있는 간략한 전기적인 스케치”)

이제 우리는, 민족 문제에 대한 역사적-유물론적 접근이, 올바르게 적용되었을 때 우리에게 가장 전망 있는 실천적 결과를 가져오는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어떤 구체적인 상황에서든 국제주의와 계급투쟁의 비율 문제를 해결할 때 공산주의자들이 적용해야 할 기본적인 이론적 개념을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1. 공산주의자의 모든 활동은, 가장 밀접한 전략적 목표, 프롤레타리아트를 혁명적 계급으로 집결시키고, 부르주아지에 의한 지배를 전복시키며, 프롤레타리아트가 정치권력을 장악한다는 것을 목표로 해야만 한다.
  2. 물질적 생활의 생산 양식이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정신적 과정을 결정하듯이, 토대와 상부구조의 성격뿐만 아니라 그것들의 기구의 특수성을 우리는 고려해야 한다.
  3. 우리는 계급들 간의 경제적 및 정치적 관계의 성격과 특수성뿐만 아니라 각각의 구체적인 경우에서 그것들의 전화(轉化)의 특징들을 고려해야 한다.

 

근본적인 이론적 개념에서 도출되는 구체적인 원칙들

 

볼셰비키는 자신의 역사를 통하여 많은 이유들로 인해 중요한 근본적인 규칙들을 정교화했다―첫째, 민족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로서, 둘째, 변화하지 않는 기본적인 역사적 조건 하에서 그것들은 지금도 적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하고 있는 첫 번째 원칙은, 분리의 자유까지 포함하는 민족의 자결권이다. 이 원칙은 국가 내의 모든 민족들의 무조건적인 평등뿐만 아니라, 모든 소수 민족의 권리의 무조건적인 보전, 광범위한 자치 정부의 도입, 민족적 지역에 대한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다. V.I. 레닌과 그와 함께 하던 동료들이 폴란드와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분리되는 것과 관련하여 견지한 원칙적 입장은 실천적 사례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럼에도 민족의 자결권을 옹호할 때, 공산주의자는 이 문제의 어떤 특정한 해결책이 그 나라의 노동자 운동의 발전에 가장 이로운 지 항상 분석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즉, 민족이 분리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하면서 노동자들로 하여금 계급 우선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결정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볼셰비키의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두 번째의 중요한 결론은, 국제주의에 대한 철저한 고수와, 명백한 것이든 감추어진 것이든, 부르주아 민족주의의 어떠한 표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투쟁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V.I. 레닌과 I.V. 스탈린은, 같은 민족에 속하는 노동자계급과 부르주아지가 부르주아지에 의해 불가피하게 지도되는 어떤 구조의 틀 내에서 결합하는 것을 전제하는, “민족적-문화적 자치” 개념에 대해 가차 없는 비판을 하곤 했다. 이 슬로건이 또한 상이한 민족들의 프롤레타리아들의 분할에 기여했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저작 “제4차 라트비아 사회민주주의 대회를 위한 강령 초안”’(V.I. 레닌 전집 23권, pp. 209-210.)에서 레닌은, 볼셰비키가 각 민족의 문화로부터 부분들을 취하는 국제주의적 문화를 지지하듯이, 민족 문화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민족적-문화적 자치’라는 슬로건은 민족적 및 문화적 통일이라는 유령으로 노동자를 기만하는데, 반면 그동안 부르주아적 혹은 소부르주아적인 “문화”가 실제적으로 모든 민족에서 지배적으로 된다.

“각 민족의 절대적인 평등과, 국가의 가장 무모순적인 민주주의라는 조건 하에서, 모든 민족의 노동자들의 단결―이것이 우리의 슬로건이자 전체 혁명적인 국제 사회민주주의의 슬로건이다.”(V.I. 레닌, 전집 23권, pp. 209-210.―“제4차 라트비아 사회민주주의 대회를 위한 강령 초안”)

더 나아가 국제적인 접근법을 보다 상세히 제시하면서, 볼셰비키는 민족들의 평등의 개념을 분명히 했다: 특정 민족이나 언어에게 어떠한 특권도 있어서는 안 되고, 각 민족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자기-결정할 가능성을 가져야 하며, 어떤 종류의 민족적 차별도 금지하는 법률이 채택되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는, 부르주아 민족주의와는 대립되는 것으로서, 모든 민족에 속하는 노동자들의 단결과 모든 노동자 조직에서의 그들의 결속을 전제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단결된 노동자들만이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고, 보다 국제적으로 스스로 변화하는 자본에 맞서 저항할 수 있다.

레닌의 민족 정치의 중요한 특징은, 그 생활의 조건이 불가피하게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이데올로기를 탄생시키는 노동 대중과 피착취 대중이 모든 민족에서 존재하듯이, 어떤 나라의 문화에서도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문화의 일부 요소가 발견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이다. 그와 반대로 모든 민족에게는, 부르주아지만이 아니라 성직자의 세계관도 반영하는, 부르주아적인, 대개는 지배적인 문화가 존재한다. 국제적 문화라는 슬로건을 제기할 때, 공산주의자는 모든 문화로부터―단지 부르주아적인 문화, 부르주아 민족주의에 대립하는 것으로서―그 민주적이고 사회주의적인 요소만을 취한다.

노동 인민의 형제적인 국가―쏘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창출은 레닌의 민족 정치에서 진정한 혁명의 구현이었다. 10월 혁명 이후 몇 년 만에 “소비에트 인민”이라고 불리던 다양한 민족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새로운 통일체가 생겨났다.

쏘련의 민족 정치에 대한 부르주아적 비판은 정확하게 각 민족의 부르주아 민족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에 토대를 둔 것이었다. 확실히 쏘련의 “민족적” 억압에 대한 부르주아적 탄식은 거짓말투성이이다.

사실, 쏘련에서는 모든 민족의 노동자의 민족주의자들에 대한 필연적인 진압이 관찰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자본가들이 쏘련의 민족 정치를 그토록 두려워하고, 그토록 싫어했던 이유이다.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부르주아지가 생각하는 대로, 각 민족의 분리된 발전이 존재하지 않았고, 평화롭고 점진적이며 자발적인 보편적 동화(同化)가 있었는데, 이 과정은 아무런 특권이 없는 상태에서 평등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프롤레타리아트와 다른 노동 계급들 출신의 그 동맹들에 의한 거대한 다민족 국가의 통제는 그것의 역사적 유효성을 보여주었다. 이제 우리는, 충분히 크지 않은 나라는 그 어떤 나라라도, 그 나라의 노동 인민이 다른 나라의 노동자들의 투쟁과 별개로 행동할 경우에, 그들에 맞서 단결한 세계 부르주아지에 대항하여 고립되어 존재할 수 있는 전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국가 내에서 서로 다른 민족의 노동자들이 서로 섞일 때는, 프롤레타리아 운동의 공통의 국제적 문화를 옹호하고, 언어 문제에 관용을 보이며, 다양한 민족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노동자들은 민족주의적 선전의 가장 교활한 형태조차 인식하도록 배워야 한다. 한 민족의 노동자들을 다른 민족의 노동자로부터 분리시키는 어떠한 선동도, 자발적 “동화”라는 맑스주의 개념에 대한 어떤 종류의 공격도, 상이한 민족 문화에 대한 구별도, 무자비하게 싸워야 할 부르주아 민족주의로서 즉각적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어떠한 민족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공산주의자는 아무런 제한 없는 무모순적인 민주주의의 원칙을 옹호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어떠한 결여도, 망설이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민족주의자들 편―부르주아지가 그 노동자들에 대해 제한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허용하는―으로 감염되는 것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 결론들

 

현대의 공산주의자들은 지난 세기에 투쟁의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민족 문제의 해결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오늘날 노동자계급의 통합의 과제는 특정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의 노동 인민에 대한 접근법을 발견하는 과제와 불가피하게 연계되어 있다. 부르주아지는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의 대규모적인 재배치를 조직했지만, 여전히 그들이 더욱더 착취하려 하는 노동자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어떠한 일도 한다. 이주민 거주지들은 다른 나라로 이주한 경우에도 “출신지의” 부르주아지의 영향력으로부터 어떤 사람이 이탈하는 것을 종종 허용하지 않는다. 다양한 종교 사원의 건축과 종교적 편견의 조장은 노동자들이 공장 밖에서 의사소통하는 것을 방해하고 공통의 근거를 찾는 것을 저지한다.

이 모든 것을 인식하면서, 공산주의자들은 볼셰비키의 경험을 채택할 뿐만 아니라, 상이한 민족들의 프롤레타리아트의 통합의 새로운 효과적인 방법들을 서로로부터 취하기 위해 현대적인 국제적 의사소통을 또한 수립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이 거대한 작업은 역사적 경험을 배제하거나 오늘의 상황과 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 없이는 수행될 수는 없다.

 

우리에 대하여

 

“국제공산주의 평론(International Communist Review)”은 맑스-레닌주의 이론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계급투쟁의 문제뿐만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 발전을 이데올로기적으로 분석하고 정치적 입장을 내놓는 것을 통해, 여러 가지 이론적 및 이데올로기적 문제에 대해 공통적으로 사업을 하는 공산당과 노동자당의 이론적, 정치적 평론들 간의 협력의 한 형태다. 그것은 자신의 원칙과 목적의 윤곽을 그리고 있는, 창립 선언에 토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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