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글

[편집자의 글] 장두노미(藏頭露尾)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지난 3월 30일 열렸던 제15차 총회의 인사말을 첫머리에 실었습니다. <총회 인사말>에서 채만수 소장은, 우리 노동사회과학연구소의 임무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정세>에는 3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먼저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와 노동자계급의 단결의 조건”에서 문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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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총회 인사말]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하여 다시 분발하자!

채만수 | 소장       ≪정세와 노동≫ 지난 호(제149호) “편집자의 글”에서 김해인 편집위원장은 “임중도원(任重道遠)!”, 즉, “임무는 무겁고, 갈 길은 멉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는 우리 연구소가 “임중도원”임은 물론, 총무ㆍ편집위원장ㆍ소장 등 서울 중앙의 핵심적 활동가들의 이런저런 와병과 사정으로 “임중미력(任重微力)”임을, 즉 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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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와 노동자계급의 단결의 조건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수출주도의 경제로서 세계 자본주의에 긴밀히 연동되어 있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과 수입 등 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GDP의 거의 100% 가까이 된다. 그에 따라 세계 경제의 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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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다가오는 공황: 이번엔 다르다

신재길 | 교육위원장       다음 금융위기가 2020년에 찾아온다. 이는 어느 맑스주의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낸 보고서의 분석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유동성 와일드카드를 쓸 수 있게 된 덕분에 우리는 다가오는 금융위기를 최소한 역사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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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총자본의 대중기만과 전면적인 계급투쟁 공세

박문석 | 회원(부산지회)       1. 미세먼지 공포   근래 들어 언론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하루에도 수십 차례에 걸쳐서 요란스럽게도 보도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안전안내문자(재난문자)’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이와 같은 언론과 정부의 ‘미세먼지 공포’ 조장에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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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2019년 정세 전망 및 노동자계급의 투쟁 방향

  김태균 | 연구위원       1. 들어가며   1) 장면 하나: 임금ㆍ노동시간ㆍ고용형태의 유연화 자칭 촛불항쟁의 결과(?)로 출범했다는 문재인 정권은, 출범(2017. 5.)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8년 2월, 노동시간 단축을 빙자해서 휴일ㆍ연장수당 할증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근로기준법을 개악했다. 곧이어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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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조미 관계 정세와 노동자계급의 대응 방향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I   1. 지난 2월 27-28일 양일간 비엣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조미 간 협상은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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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시

[권두시] 노예라고 다 노예인 것은 아니다

  김남주       노예라고 다 노예인 것은 아냐 자기가 노예라는 것을 알고 그게 부끄러워서 참지 못하고 고개를 쳐들고 주인에게 대드는 자 그는 이미 노예가 아닌 거야   보라고 옛날 옛적 고려적에 칼에 맞아 죽을지언정 항복은 하지 않겠다 기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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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장] 임금피크제, 상여금 월 쪼개기, 노동유연화 그리고 노동자계급의 대응 방안

김태균 | 연구위원       문제 제기   문재인 정권은 출범 이후 노동관계법을 두 차례 개정하고 곧이어 또 한 차례 개정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가 지난 2018년 2월 휴일ㆍ야간근로 할증제의 폐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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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이론] 맑스주의 철학의 ‘수정’과 부르주아적 속류화―신재길 동지의 반론에 대한 비판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토대-상부구조는 이원구조다?   신재길 동지에 대한 이번 비판은 필자의 두 번째 비판이다. 그 사이 신재길 동지는 이전에 썼던 글을 ≪정세와 노동≫ 148호(2019년 2월호)에 발표했는데, 그 글은 신재길 동지의 맑스주의 철학의 ‘수정’이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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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투쟁(코민테른 집행위원회 간부회의에서 행한 두 차례의 연설, 1926년 1월 22일)

이오씨프 쓰딸린(Иосиф Сталин) 번역: 신재길(교육위원장)     Ⅰ   나는 한젠(Hansen)과 루트 피셔(Ruth Fischer)의 태도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투쟁은 어떤 조건하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말하자면 형평성의 원리에 따라 똑같이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조건과 상황하에서도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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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회원 마당] ‘해고’와 관련한 법률 제도에 대한 이해

장인기 | 회원       1. 해고와 해고 관련 법률의 의미   ‘해고’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1)를 종료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근로관계는 노동자와 사용자 간에 (형식적으로) 대등한 위치에서 체결한 계약으로 성립되는데, 계약의 일방인 노동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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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자료] 3ㆍ8 세계 여성의 날 연대사 요청 서신

  경애하는 동지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평소의 활동에 대해서 경의의 마음을 표하면서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3ㆍ8 국제 여성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활동가집단 사상운동>에 결집하는 여성들과 <홍고(本郷) 문화 포럼 워커즈 스쿨(HOWS)>과 공동하여, “국제 부인데이 3ㆍ9 도쿄집회”과 “국제 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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