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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글

아드 폰테스(Ad Fontes)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현장>에는 모두 4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먼저 “싸드는 불법이고 합법이고를 논할 필요가 없다. 싸드는 민중의 삶을 파괴한다”는 소성리 평화행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유정 편집위원의 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실시 운운하며 싸드 배치에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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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2017년 중ㆍ하반기 정세 전망과 과제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2017년 대선 이후의 정세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이로부터 몇몇 과제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1. 세계 대공황 2007년 하반기 발발한 세계 대공황은, 약간의 회복 국면이 보이면 곧 바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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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노동절유인물-노사과연_1 사회주의인가 전쟁ㆍ파멸인가―“제4차 산업혁명”과 노동운동

  권정기 | 소장       1. ‘제4차 산업혁명’: 2007년 시작된 세계 대공황, 그 돌파구로 강제된 자본의 기술혁신   대선이 한창이다. 후보들은 저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 실체는 무엇이고, 그것이 ‘완수’된다면 결과는 무엇일까. 이 용어는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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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과 노동자계급*

  채만수 | 편집위원       토론을 위한 이 발표문은 그 주제의 공통성과 연속성 때문에 내가 지난 1월에 발표했던 “박근혜 정권의 몰락과 재벌, 노동자계급”의 연속이자 보완이다. 그래서 당연히 이 글은 내가 그 글에서 얘기했던 바를 다시 확인하고 되살피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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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권정기 | 소장       오늘 제13차 총회를 맞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 지방에서 와 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지난 1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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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투쟁, 평가와 과제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들어가며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근혜의 파면을 선고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말부터 전개된 퇴진 투쟁의 한 국면은 일단락되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 진행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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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정치 방침 결정 부결, 노동자계급 운동의 과제는?

  김태균 | 연구위원     들어가는 말   지난해 8월 민주노총 정책 대대에 이어 올 2월 진행된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도 민중후보를 중심으로 한 19대 대선 투쟁과 민주노총 주도의 당 건설안이 부결되었다. 2월 7일 대의원 대회 부결 이후 “도대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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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시

삼팔선은 삼팔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김남주       삼팔선은 삼팔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부가 그물을 던지다 탐조등에 눈이 먼 바다에도 있고 나무꾼이 더는 오르지 못하는 입산금지의 팻말에도 있고 동백꽃 까맣게 멍드는 남쪽 마을 하늘에도 있다   삼팔선은 삼팔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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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와 1사 1노조

  김성진 | 회원       들어가면서   4월 27일‒28일 양일에 걸쳐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지부장 김성락)가 지부 규약 개정안 관련 조합원 투표를 강행하였다. 상정된 규약 개정안 내용은 기아차지부 현행 규약 “제7조(구성) ① 지부는 기아자동차 내에 근무하는 자로서 조합(본조)규약에 해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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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25)

  문영찬 | 연구위원장       제4장 부르주아적, 소부르주아적 철학사조에 대한 비판   14. 롤즈의 ≪정의론≫,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최근 한국 사회에는 정의와 관련된 논의가 유행이다. 특히 세계 대공황으로 인하여 제기된 자본주의의 영원성에 대한 의문, 그리고 2016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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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10월 혁명의 세계사적 의의(상)*

  사키사카 이쯔로(向坂逸郞) 번역: 편집부       1. 머리말   1917년 10월 혁명의 소식이 일본에 알려졌을 때, 일본의 노동자계급 중에는 레닌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일본의 사회주의자들에게도 그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한 사람, 야마카와 히토시(山川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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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증세와 노예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어도 우리 노동자들의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쥐꼬리만한 급여와 호황 때나 공황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이 오르거나 올리는 물가는 그나마 모아놓은 돈을 야금야금 휴지조각으로 만든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삶이 편해져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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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최후진술서*

  이진영 | <노동자의 책> 대표     * 이 글은 지난 6월 2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노동자의 책> 국가보안법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진영 동지가 낭독했던 최후진술문입니다. 이날 검사는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을 구형하였습니다. 1심 선고는 7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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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이병진 동지 편지

최상철 동지께   몇 년 만에 장소 변경 접견으로 손잡고 만나서 기뻤습니다. 그동안 밖에서 최상철 동지가 많은 애를 써 주셔서 이런 반가운 만남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전화에서 이야기드렸듯이 1950년대 인도 공산당의 노선변화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1947년 인도 독립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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