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전쟁을 막아내자! 파쇼권력을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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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4ㆍ13 총선과 노동자계급>에서는 “노동자계급의 정치적 대표자들, 선진 노동자들은 선거판이라는 정치적 공간을 통해서 부르주아 정치의 계급적 본질과 그 추악한 실상을 폭로하고, 그리하여 (소)부르주아 이데올로기에의 종속으로부터 후진 노동자 대중을 해방하고, 그들을 노동자 계급의식으로 무장시켜 노동자계급의 자주적 정치부대로 조직해내야 한다. 그러한 자주적ㆍ독자적 정치의 장으로 선거판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론≫<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13)>은 “부르주아적, 소부르주아적 철학사조에 대한 비판”으로 후설과 하이데거에 대한 비판이 진행된다.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이 “독일 파시즘의 이데올로기와 그 실험에 감염될 수 있도록 그들을 연약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비판한다.

<한국노동운동의 역사에 대한 하나의 관점>에서는 노동운동역사를 혁명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작성하였다. 노동운동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경제주의적 조합주의적 경향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번역≫에는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6)>가 이어진다.

≪회원마당≫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 후기>는 1월 후기, 2월 후기를 함께 실었다. 착실히 정진하고 있는 회원의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자료≫에는 “2016년 국제여성의 날 3.5. 도쿄집회 실행위원회”가 본 연구소에 보내는 연대사 요청문과 연대사를 실었다. 파시즘과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양국의 상황이 잘 요약되어 있다.

지난 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연설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우리 모두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무모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도록 해도 모자라는 판에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고,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댐의 수위가 높아지면 작은 균열에도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북한의 도발로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갈등과 분열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존립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보위기 앞에서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습니다. (강조는 인용자)

 

최근, 사상최대라는 한미군사훈련이 진행되며 동북아에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남과 북 사이에서만이 아니다. 테러방지법 등으로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려는 정부의 공세로 인해, 노동자 민중진영과 정부와의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파시즘을 극단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정권에 맞서, 우리는 투쟁의 수위를 최고조로 유지해야 할 것이다.

 

“전쟁을 막아냅시다!

파쇼권력을 끝장냅시다!”

 

2016.3.13.

소장 권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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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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