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타협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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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다시 전진해야 한다>는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이후에 벌어지고 있는, 민중들과 정부의 밀고 밀리는 싸움의 흐름을 정리한다. 힘찬 반격을 호소한다.

<“민중총궐기” 전과 후 그리고 몇 가지 생각들>에서는 보다 현장에 밀착하여 현 정세를 개괄한다.

≪이론≫<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10)>은 변증법 유물론의 주요 개념인 “자유와 필연성, 목적의식성, 사적 유물론의 범주들”을 다룬다. “사적 유물론의 범주들”에서 다루는 맑스와 레닌에 대한 내용은 매우 중요하며,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이해하기 한결 쉬울 것이다.

≪번역≫에는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3)가 이어진다.

≪회원마당≫<전국노동자대회 선동극(결) 대본>은 박현욱 동지의 작품이다. 당일 대회에서는 발표되지 못한 결부분의 대본을 소개한다.

10월부터 시작된 ≪정세와 노동≫읽기 모임 후기 글 두 개, 그리고 영화 소개문이 이어진다.

≪자료≫<곳곳에 득시글거리는 무정부주의>는 대구지역에서 발간되는 잡지 ≪레프트 대구(Left Daegu)≫ 제10호 (2015. 12.)에 게재된 글이다. 이론적 글로 꼼꼼하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제1차 총궐기 이후, 정부의 파상적 공세에 민중들이 상당히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민주노총 지도부가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타협주의자들이 고개를 들고 있는 듯이 보이고, 민중운동진영에서는 소부르주아진영이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의 노림수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1차 총궐기 투쟁에서 이미 폭발한 민중들의 분노를 되돌릴 수는 없다. 12월 5일 2차 총궐기에서, 투쟁 의지가 여전함이 확인되었다.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개악강행에 맞서 투쟁에 나설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노동자ㆍ민중은 더 이상은 물러설 곳이 없다. 우리는 이미 일어섰다. 16일의 “총파업투쟁”, 19일의 3차 총궐기투쟁을 더욱 힘차게 진행하자. 다시 반격에 나서자. 타협은 이미 불가능하다.

 

 

2015.12.13.

소장 권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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