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누가 누가 못하나

≪정세≫<2월 토론회: 박근혜 정권의 성격과 노동자계급의 투쟁 방향>은 지난 2월 28일 연구소에 열린 월례토론회 발제문 2개와 토론내용을 실었다. 이른바 “제2의 유신체제”인 파쇼체제를 굳히려는 정권의 공세가 지속될 것이고, 올해에는 공기업에 대한 집중 포화가 진행될 것이며, 그리고 대중의 투쟁 의지도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체로 인식을 공유한다. 민주주의 투쟁과 생존권투쟁/반자본주의 투쟁의 관계, 대중투쟁과 지자체 선거참여의 문제 등이 주요하게 논의된다.

<‘창조경제’?―대중기만과 탐욕ㆍ미신으로 점철된 저승길, 그 재촉>은 박근혜정권의 “창조경제”란 과학기술발전을 통한 자본의 “경쟁력 강화” 이데올로기를 다시 반복하는 것이고, 생산력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것인데, 이는 자본이 자기 무덤을 파고 있는 것, 즉 저승길을 재촉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번역≫에는 연재될 예정이었던 <국철의 “분할·민영화”이후 JR의 실태(2)>와 <인도 독립 투쟁의 역사(20)>는 다음호로 미룬다. 2월호가 발간이 너무 늦어지면서 3월호가 다급하게 나오게 되어 필자/교정자 사정이 허락치 않았다.

≪회원마당≫<무늬만 중산층, 잠재된 빈곤>에는 우리 사회의 이른바 “중산층”의 서글픈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자본론” 세미나 후기>를 읽다보니 ≪자본론≫ 어디선가 읽은 다음 구절이 생각났다. “진리의 입구에서 머뭇거리지 말라! 그것은 곧 너의 죽음이다.”

 

작년에 국정원이 부정선거의 주역으로, 내란음모조작으로 화려한 조명빨을 받더니, 무대체질에 무척이나 취했나보다. 잠시 조용한가 싶더니 올해는 “국가 조작원”으로 다시금 등장했다. 안철수처럼 매끄럽게 일을 처리하여, 윤창중 만큼이나 화끈한 관심을 받으며! 윤진숙에게 한 수 배웠나보다.

2014.3.11.

편집출판위원장 권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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