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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과학의 과학 읽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2-14 06:30
조회
528
작금의 시기에 현존체제의 위기 상을 다수 노정하면서 조성한 상승 분위기로 인해 마극사/마르크스 관련 도서들은 자주 신간을 접할 수 있지고 해설서를 요하는 ‘자본(론)’의 해설서들도 많은 종류들을 신규 출간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여전하게 과학, 변증법을 취급하면서도 기반은 비 과학, 비 변증법에 둔 경우들로 아직 과학, 변증법의 정신의 부흥까지의 간격을 반영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폭로도서는 일전에 만 16년 전 탄핵 국면에서 독자성을 상실했고 테르미도르의 3인(최 형익, 남 구현, 이 해영) 중 한 인물인 최 형익 교수의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 읽기’인데 이 교수는 과거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3부작 중(이들 중 현 시기 독자 발행을 하지 않은 ‘불란서/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도 곧 독자발행을 요합니다!) ‘노이 파나파/루이보나파르트와 브뤼메르 18일’을 번역한 바 있고 이 점은 한 시기의 배반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활동하는 운동에서의 문제적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중 다른 한 인물은 이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한 사상, 주의 표방 정당에서 활동 중일 뿐만 아니라 이 정당 사회변혁노동자당으로부터 주의자의 칭호도 받았는데 역시 한 시기에는 독자성을 상실한 전력을 지닌 인물들이 버젓하게 변혁을 주장하는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도서의 번역과 저술은 당연히 다른 문제이고 이의 일치 율은 극히 낮은 상황에서 정당 활동에 비해서는 더 낮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만 변혁, 혁명이 이론에만 존재하고 실천에서 부재 내지는 부족한 경우는 끔직한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인식은 너무나 낮기만 합니다. 물론 과거에는 이만 존재하지 않고 소위 배반 적 활동과 제국주의의 맹우 적 활동을 하고도 멀쩡하게 당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마저 존재하는 상황에서 다른 활동가들의 사기저하 등의 문제도 노정하고 있습니다. 도서는 총 9장으로 구성했고 첫 장에서는 자본(론)의 저술의 목적을 취급했는데 이후 궁극적 폐지의 대상인 상품 - 화폐 관계에서의 전자 상품을 선 제시했고 화폐를 연속해서 후 제시했습니다. 이후 시초축적과 임금노동을 거쳐 잉여가치에 대해 기술했고 자본의 유기적 구성 및 고도화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및 현존체제 이후로 종결했습니다. 일단 도서에 대한 출판사 소개 또는 서평이 거의 없고 이는 ‘자본(론)’의 해설이라는 점을 보더라도 다소 문제적으로 볼 수 있는데 저자의 이력을 볼 때 일관적인 과학 이외에도 소위 ‘제 3의 노정’과 같은 부분에도 자유롭지 못한 점도 확인할 수 있어 만 16년 전의 사건에서의 행동은 이의 필연적인 모습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최 형익 교수의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 읽기’의 도서의 정보면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72704
최 형익 교수의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 읽기’의 도서의 정보면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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