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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에 있어서의 투쟁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2-15 06:29
조회
437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주의자의 청년문제의 요구에 관한 문서로 문서에서의 요구들은 일단 우리들에게도 절실한 요구들이고 투쟁의 주제로 적절하지만 동시에 이전에도 이 주제의 문서들을 폭로한대로 최 현안의 문제를 제외했는데 문서에서는 역시 성간(소위 젠더라는 외국어로 표현하는!)의 관계에서의 충돌에 대한 주제를 이번에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사회주의자에 그 동안 페미니즘에 대한 여성 해방론에 대한 이론 문서들을 등재한 것과도 상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이전에도 이론은 제시했지만 이를 현실에서 적용한 예를 찾기는 힘들었던 상황이어서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난번에 폭로한 대로 성간의 대립 문제 역시도 현존체제 자본주의에서 파생하는 문제임에도 이를 제기하지 않았고 역시나 요구에서도 누락한 상황인데 이는 문제적으로 무엇보다 이 점은 어느 정도에서 몰역사적인 계급운동과도 관련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제시 요구안을 해결하면 성간의 대립 문제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해결 가능한 문제로 일단 이 요구들은 수용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 역시도 당연히 직접 요구해야 하는 문제임에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지난 번 참세상의 것을 폭로한 것과 마찬가지로 토지국유화를 주장했으면 당연하게 마극사와 은격사/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를 언급해야 하지만 이를 여전하게 언급하지 않았는데 문서에서도 밝힌 대로 이의 문제는 너무나 절실한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언급하지 않은 점은 이론상에서도 문제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재간하면서 부록으로 우리들의 주택과 토지의 상황에 관한 문서도 포함하고 있음에도 언급하지 않은 점은 중층의 문제를 지니고 있고 해당 기구 역시도 역사적인 내용에는 도달하기도 전에 창립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에 있어서의 사적 공급의 문제는 당연하게 폭로해야 하는 지점이고 이는 그 동안 특정 범위 이상의 주택을 지닐 경우는 문제시하는 축재(흔히 ‘재테크’라는 기괴한 언사로 지칭하는!)가 아닌 업자로 규정해 넘어가곤 한 관행을 제거하기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지만 이 역시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추가로 교육 등 역시도 이의 권리의 신장을 선 전제로 해 수요의 감축 등을 유도할 다른 방법도 동시에 요구해야 하는 문제인데 문서에서는 이의 권리 또한 거의 취급하지 않았고 이는 현황과 유리한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 해 성탄 절 다음 날인 12월 26일의 신촌 에서의 선전전에 관해서 기술하면서 시작해 대학 등록금과 청년 부채, 청년 주거의 문제 등의 요구안을 알린 점을 기술했고 행사의 내용들을 기술하면서 장래의 이의 요구를 주장하는 운동의 가능성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잠재성에도 불구하고 현실화하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고 해외의 예증들을 제시했는데 이 점은 전항에서의 용어의 오류를 확인할 수 있고 전에서는 가능성이라고 기술하고 후에서는 잠재성이라고 기술한 오류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과거 한 도서에서 한국에서의 부모들의 영향 하에서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문제로 인해 현실화의 지체를 경험하는 점도 확인한 바 있습니다만 일단 담론에 관한 문제가 존재하고 소위 성공의 이념을 극복해야 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문서도 일단 여기에까지는 기술했습니다. 굳이 추가 언급하면 NSL(국가보안법)등으로 강제한 측면도 존재하지만 이 강제가 아니었어도 지난 만 1/3세기(33년) 이상 성공과 성취의 이념은 거대한 후퇴 이후 더욱 강하게 빛을 발해왔고 이는 작금에도 질곡의 효과는 발휘하고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이 내용까지는 확인할 수 없었고 이 점으로 볼 때 역사성을 지닌 내용을 발견할 수 없어 맥락의 공백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체제 내 정책대안의 경향을 문제의 원인의 하나로 지목했는데 이는 전항에서 기술한 성공, 성취와 맞물리는 점도 있지만 그 동안의 역사적 경험에서 연유하는 점을 기술하지 않았고 이의 측면에서 역사성에 대한 인식을 확보하는 임무를 확인했습니다. 문서는 재차 문단을 교체해 설 연휴 이후의 토론회에 관한 안내를 고지했고 과도적 요구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만 12년 이전 시기의 대선 국면에서 과도적 체제를 언급한 것을 연상하는 측면도 존재하는 데 이들이 자신의 문서에서 소위 이 요구에 대해 기술했고 제목에서 그 동안 사상, 주의를 직접 주장하지 않은 문제를 제기한 것과도 괴리를 감지하는 대목입니다. 당연히 이행을 전제로 한 요구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는 최소의 환경 즉 당면환경에서 출발해 최대의 지향 즉 목표를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를 의심해 볼 수 있고 인식의 문제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등록금, 부채, 주거, 직장의 4가지의 요구들을 제시했는데 역시 전항에서 기술했던 대로 주거에서는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론과의 접목을 찾아보기 힘든 점으로 담론투쟁을 주장하지만 가능한 접목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실재 동력의 원천과의 연결을 시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매체에서 이미 과학과 변증법의 발전사 등의 다수 이론을 등재하는 것과도 괴리한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한데 한 편에서는 담론의 부재 내지는 부족을 호소하지만 또 한 편에서는 이를 극복할 노력을 의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 시기까지 문서가 초반에 주장한 대로 너무나 낮은 분위기의 문제는 존재하고 동시에 오랜 성공, 성취의 담론과 거대한 후퇴로 인한 투쟁의 담론(투쟁 자체는 당연히 존재합니다만 담론에 근거한 투쟁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의 확산에 불리한 환경을 담지,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문서에서 지목한 해당 국가들이 아직 이행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표로서도 다가오지 못했고 이는 우리들 역시도 더욱 강한 투쟁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간의 대립 문제 등의 현안은 제외한 상황에서 요구안에는 역사성을 지닌 내용들을 볼 수 없는 점은 여전한 인식의 문제마저 확인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사회주의자의 청년문제의 요구에 관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ocialist.kr/youth-issue-how-will-we-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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