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노동자의 책> 이진영 대표의 2심 선고 공판이 있다. 다시 한번 국가보안법 재판이 열리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한다. 그리고 이진영 동지는 무죄임을, 국가보안법은 철폐되어야만 함을 다시금 선언한다. 검찰은 1심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증스럽게 항소를 제기하였다. 안보를 지키기 위해 불온한 사상을 처벌해야 한다며...
몇 달 전인 2017년 11월 24일 도쿄에서 열린 ‘여성폭력철폐의 날’ 집회의 메시지는 한국에서도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집회를 통해 한국의 여러 활동가들도 국제 연대 운동에 관한 주요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많은 대중들 또한 일본에서도 여러 양심적인 세력이 제국주의 군대가 ‘위안부’에게 가한 학대와 인권유린에 대해 근본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