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인도 독립 투쟁의 역사 (A History of Indian Freedom Struggle)(26)

남부디리파드(E. M. S. Namboodiripad) 번역: 이병진(양심수, 회원)     Ⅶ. 유화정책   영국 지배자들은 억압 정책과 무슬림과 힌두 공동체들 사이의 분열 조장이 독립을 위한 대중들의 강렬한 욕구와 성장하고 있는 대중 운동의 전진을 막지 못함을 인식하였다. 그래서 다른 전략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보아 왔듯이, 국민회의는 그 조직의...

“대규모 탄압” 이론의 논리적 분석*

빠벨 끄라노소프(Pavel Kranosov) 번역: 제일호(회원)       쓰딸린 시대 동안 발생했던 대규모 탄압에 관해 말할 때, 반쏘비에트 선전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00만 명의 쏘비에트 인민들이 2차 대전 동안 죽임을 당했다. 그 전쟁 동안, 2000만 명 이상의 인민들이 정부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1000만 명의 인민들이 처형되었다;...

당신은 우리 편인가?*

― 천만 영화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지난 호 ≪정세와 노동≫에 방의표 동지가 “저들은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라는 글을 기고하셨는데 그 글을 읽으면서 이쪽 영화인들도 ‘그런 부류’가 많다는 걸, 그리고 우리들이 이런 문제에 의외로 둔감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동자 눈으로 영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눈으로 영화판’을 읽어 보려고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

[4.24 총파업 특보] 세월호 학살 민주주의 파괴 노동 탄압 민생 파탄! 박근혜 퇴진 투쟁의 깃발을 높이 들자

1.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승객 304명을 학살했다   1) 정부는 무엇을 은폐하려고 하는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었다. 지난 3월 27일, 정부는 “세월호 특별조사위” 아래 진상규명 실무책임자인 기획조정실장과 기획총괄담당관을 모두 해양수산부 출신 공무원이 맡도록 하는 시행령을 발표했다. 조사를 받아야 할 해양수산부가 사무처를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조사대상도 정부가 이미...

2015년 4월호 제111호 목차

  편집자의 글 004    김해인     애국심은 개나 줘 버려!   권두시 007    오도예프스끼    예언의 노랫소리가   이ㆍ취임사 010   채만수     천하속물들의 ‘대학개혁’ ― (소)부르주아적 기만ㆍ비과학과의 투쟁은 노사과연의 의무요 영광이다 023   권정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정세 026   권정기     세월호...

예언의 노랫소리가

알렉산드르 이. 오도예프스끼       예언의 노랫소리가 쟁쟁하게 울려 퍼지고 있소. 칼을 거머쥐었던 우리들의 손이 허무하게도 쇠고랑을 찼다오.   그러나 시인이여, 걱정하지 마시오. 운명의 쇠고랑을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소. 감옥 문 뒤편에 서서 내 가슴에서 짜르를 조소하고 있소.   우리의 애처로운 고통은 지워지지 않고 불씨 하나에서부터...

자주통일언론사에 대한 공안탄압 중단하라!

― 진보언론에 대한 씨말리기, 자주민보 폐간과 자주일보 정간조치 규탄한다     박근혜정권의 권력누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의 국가기관에 의한 조직적인 대선부정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과 주요 대선공약에 대한 이행 약속을 저버린 것 그리고 온갖 비리부패와 무능함에 대한 범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으며 박근혜정권에 대한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

<제6기 소장 피추천자 인사말>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해서”

― 지나온 10년처럼, 앞으로 10년을 갑시다   권정기 | 전 편집위원장   차기 소장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권정기입니다. 채만수 소장님께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직을 맡아오시면서 피로가 쌓이고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휴식을 하시고 회복이 되시는 대로 연구와 저술활동에 전념하시는 것이, 운동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운영위원들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3)*

* 편집자: 연구소에서 철학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는 문영찬 연구위원장이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여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을 2015년 1월호부터 연재하고 있다.       문영찬 | 연구위원장 [목차] 머리말 제 1 장 세계관과 철학의 근본문제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철학의 근본문제   3. 세계의 통일성 제 2 장 유물론과 관념론의 투쟁의 역사...

2015년 5월 노동정세 일지

일 노 동 운 동 기 타 4/28 ■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울산노동자건강권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개최. “올해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현대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대책위는 “노동자 생명보다 이윤추구를 우선시하는 기업들의 탐욕이 빚어낸 결과”라고 비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고공농성에 돌입하며

▲ 부산시청 앞 전광판에서의 고공농성   하늘로 올라가 있는 노동자들을 바라봅니다. 정말이지 최소한의 권리가 묵살당하면서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소망할 때 목숨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바로 그 현실에 생탁을 만드는 노동자들과 택시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복수노조가 시행된 이후 어용노조가 판을 치던 택시사업장에서 민주노조를 만들었지만 소수노조라는 이유로...

총파업 울산대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와 입장

▲ SNS를 통해서 유포된 사진. 현대차지부 상집들에게 총파업승리울산실천단장이 폭행을 당했다!   4월 24일 전국 17개 도시 10만 조합원이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울산 또한 6천여 명의 조합원이 태화강역 광장에 모여 총파업 성사를 알렸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권에 맞서 노동자 서민 살리기 총파업을 동지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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