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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추수의 단일화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1-09-04 06:13
조회
228
 

오늘 폭로문서는 내년의 소위 유산 일정에 맞춘 단일한 사상, 주의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원탁회의의 제안문으로 이제까지 수차례 경험, 목도했던 회의, 토론 등을 통한 당 건설 과정의 문제이자 제도주의, 의회주의, 수권주의, 합법주의 등등의 문제들을 노정한 문서로 역시나 이들이 사상, 주의는 천명, 대중화를 할 수 있어도 과학, 변증법의 체화는 불가능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주도하는 일정의 전환을 사고하는 대신 유산 일정의 종속을 확인한 문서입니다. 사상, 주의의 주장, 천명과 변혁 파의 노정 그리고 과학, 변증법의 노정 등등은 모두 그 거리, 격차를 둔 상황으로 당연히 상대적 전자들을 주장했다고 상대적 후자들을 자연스럽게 학습, 실천(당연히 이 두 과정도 거리, 격차를 두고 있지요!)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이는 학습과 실천을 통한 도달의 과정인데 이들은 전혀 이러한 과정들엔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서를 발표한 당시까지도 아직 노동당은 이론 면을 전혀 복간한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등에 수록하지 않았고 그나마 유사한 지점도 서평 등등에서 체류하는 상황으로 일정추수에 바쁜 상황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체제를 교체하는 지점은 맞습니다만 이는 바로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정당, 정치세력에게서만 가능한 점을 여전히 인식하지 않았고 또한 대중화 역시도 수차례 사회변혁노동자당 변혁 당 등등을 폭로할 시에 이전의 단계들을 경유해야만 가능한 점을 주장, 피력했음에도 여전히 대중화를 전략으로 주장하는 점은 문제로 이를 선의로 해석하더라도 선봉, 전위의 정당 역시도 구성을 위해서 상당 인원 특히 등록까지 염두 한다면 최초 5개 시도에 각 1000명 이상 씩 반 만(5000명) 이상의 인원부터 확보해야 하는 상황 등으로 이들의 비현실적인 면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이들도 그 토록이나 반대하는 NSL의 기반으로 형성한 개별법인 정당법, 선거법 등등마저 추수하고 있는 상황인 점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금의 회의의 제안 역시도 이러한 인원의 확보의 과정 정도인 점을 예측할 수 있고 이는 당연히 극복, 불식, 제거해야 할 제도주의, 합법주의 등등입니다.
문서는 올해 2021년의 한국사회의 위기상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경제와 역병 그리고 평화 차원의 문제들을 제기했는데 이는 애초의 전제의 오류로 무엇보다 이는 당명처럼 ‘노동자 (계급)’를/을 우선하는 점으로 제기했어야 하는 최초의 의무부터 위반한 상황입니다. 과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새사연이 한국(사회)의 절망을 주장한 적이 있었지만 이는 애초 해당 단체(싱크탱크)가 노동자를 전제로 한 운동을 하지는 않은 만큼 이를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노동당은 당명에서 이미 노동자를 포함했고 동시에 사상, 주의까지 천명한 만큼 이는 당연히 ‘노동자(계급)’를/을 전제해야 하는 내용들까지도 국가를 전제했습니다. 어쩌면 마치 과거 ‘국민승리 21(이 편은 아예 노동자나 무산자는 물론 민중도 아닌 국민이 등장하는 상황입니다.)’을 연상한다고 해도 과잉은 아닐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당시 국민승리 21의 구호의 ‘일어나라 코리아’와 구호를 연상할 수 도 있는 지점을 둔 것은 이들의 전제와 개별의 분리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심하게는 유체이탈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신자유주의의 경쟁 이념으로서의 ‘공정성’ 등 까지 폭로했고 이는 여전히 존재하는 정책으로서의 신자유주의와는 완전하게 결별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신자유주의의 역학적 산물인 점을 강력하게 주장, 피력하는 데는 도달하지 못한 것입니다. 문서는 문단과 주제를 교체해 정권이 아닌 체제의 교체를 주장했고 이 부분에서는 여성운동의 부상 등 부문의 부상을 기술, 강조했는데 역시 사상, 주의 정당으로서는 부적절한 부분으로 이의 사상, 주의 운동으로의 대안을 주장한 대신 부문운동의 발전을 오히려 찬양, 고무한 것입니다. 물론 사상, 주의 운동의 환원적인 태도는 당연히 부적절하고 나쁜 것이지만 찬양, 고무로 그치는 것 역시 나쁜 것으로 무엇보다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 변혁 당 두 당에 있어서 더욱 사상, 주의의 주장, 천명과 각론의 분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은 먼 미래의 지향으로서만 사상, 주의의 상황은 아니어야 하고 ‘시대정신(어떤 이들의 문제적인 간행물도 연상할 수 있지요?)’과 노동, 사회, 정치운동의 좌표여야 하는 점을 주장, 기술했지만 이는 과학, 변증법을 구비했을 때 가능한 사실조차 망각했습니다. 문서는 사상, 주의 정치운동의 현 좌파운동의 한계를 넘기 위해 필요한 점을 주장, 피력했고 신자유주의에 맞선(반신자유주의) 투쟁의 반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전망과의 결합의 문제를 주장, 피력했지만 그 동안 자신들도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청산주의를 주장, 폭로하지 않았고 그나마 이를 극복하게 된 과정에서의 20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으로 도입하면서의 아랍 권에서의 변혁, 혁명 등의 시발과 현 시기의 이들 중에서의 결과물들의 하나인 소/수단과 중남미에서의 지리/칠레 등지에서의 변혁의 결과 등은 여전히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그나마 아직 당 운동의 시기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점의 긍정은 제시했지만 동시에 이를 위한 과학의 확립 등은 역시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노동자 운동의 계급, 정치적 강화를 주장하면서도 여성, 생태 운동 등등의 부문운동의 변혁 사조, 조류의 형성이라는 부문운동에의 곁눈질을 여전히 행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말미로 도달해 본 문서의 목적인 원탁회의의 형성 등을 주장했고 대안정치와 대안사회 등을 주장했지만 문서는 그 간 반 현존체제자본주의도 단 한 번 언급한 것처럼 이 부분에서 현존생산양식 자본주의의 폐절 등은 전혀 기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최 말미에는 원탁회의의 위상과 역할 및 구성 그리고 제안 단위로서의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 변혁 당의 명칭 등을 등재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무엇보다 문서는 현 유산일정에 대해 폭로하면서 저들 유산 진영들만의 유희(유희 왕 카드를 연상할 수 있고 이의 지배 유희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지는 희롱인 점 등을 폭로하는 대신 일정을 용인하고 심지어 이를 전제로 한 투쟁의 구속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항에서 기술, 폭로한대로 문제적 경향인 토론, 회의 등을 통한 당 건설이라는 문제를 노정했고 이는 부정적인 경향 내지는 문제적인 경향의 폭로 대신 편승의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무엇보다 사상, 주의의 시론화(屍論化)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증험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이러한 일정을 용인하지 않는 곳들도 상당수는 해당하는 문제들을 다수 노정했고 무엇보다 반 현존체제 자본주의를 주장하면서도 과거의 반신자유주의의 유산 내지는 흔적을 (진하게) 반영한 강령의 개정조차도 양 당 모두 사회주의자의 지적, 폭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추진하는 점은 찾을 수 없습니다.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 변혁 당의 내년의 유산 일정에 맞춘 단일한 사상, 주의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원탁회의의 제안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page_id=13922&uid=354&mod=document

 

http://rp.jinbo.net/statement/82667
전체 1

  • 2021-09-04 18:32

    현재의 계급관계를 투쟁력 상황으로 보자면 한국에서 사회주의 정당이 완전히 합법화할 수 없는 상황인대도 이토록 무리하게 사회주의 합법화를 추진하는 상황은 사회주의를 모르튼 탓도 있지만 좌파 내부에서 자생적인 사회주의가 형성되기도 전에 기본소득당의 합법주의와 기회주의가 대중정당에 파고든 까닭이기도 하고 NSL의 감추어진 발톱을 체험하지 못한 반혁당이 자신들의 정당등록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정당법과 국보법 등의 공안악법 철폐 투쟁을 하지 않고 설익은 사랑을 하겠다는 사회주의에 대한 환상과 무지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국제 노동계급운동사를 모르는 연유때문이기도 하고 쏘련 붕괴이후 각 나라에서 수정주의 깃발이 황색물결을 이루었고 정의당식 시민의회주의가 그럴듯한 경로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계급투쟁을 동반하지 않는 사회주의는 황무지위에다 느티나무를 키우겠다고 무리한 욕심에서 나온 섣부른 판단입니다. 현실인식과 현실개조 투쟁으로 뿌리를 대지의 민중에게 뻗어나가야 합니다. 대지가 다른 나무는 뿌리를 스스로의 대지위에 내려야 합니다. 다른 종의 나무라하더라도 나름대로의 투쟁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음에도 조급성으로 열정과 시간을 부르주아 선거에 쏟아붓는다면 꽃을 피울 영양분이 소모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각자의 조건에서 각자의 투쟁으로 각자의 대지를 기반삼아 뿌리를 내리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연대의 길임을 숙고하여야 합니다. 물과 양분은 지금 시기에서 누구라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불패의 전사가 되려는 청년학생 동지들, 각자의 투쟁으로 아름등걸에 얽힌 줄기와 잎을 합성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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