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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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투쟁(코민테른 집행위원회 간부회의에서 행한 두 차례의 연설, 1926년 1월 22일)

이오씨프 쓰딸린(Иосиф Сталин) 번역: 신재길(교육위원장)     Ⅰ   나는 한젠(Hansen)과 루트 피셔(Ruth Fischer)의 태도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투쟁은 어떤 조건하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말하자면 형평성의 원리에 따라 똑같이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조건과 상황하에서도 우편향과 “극좌편향”에 대한 공격은 고르게 분배되어야...

[번역] 배반당한 사회주의: 쏘련 붕괴의 배후(12)

로저 키란(Roger Keeran)ㆍ토마스 케니(Thomas Kenny) 번역: 신재길(교육위원장)     [차례] 서문 1. 서론 2. 쏘련 정치에서의 두 가지 경향 3. 제2경제 4. 약속과 불길한 예감, 1985-86 5. 전환점, 1987-88    ㆍㆍㆍ <이번 호에 게재된 부분> 6. 위기와 붕괴 7. 결론과 암시 8. 끝 맺음말 ― 쏘련 붕괴의 설명들에 대한 비판  ...

[회원 마당] ‘해고’와 관련한 법률 제도에 대한 이해

장인기 | 회원       1. 해고와 해고 관련 법률의 의미   ‘해고’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1)를 종료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 근로관계는 노동자와 사용자 간에 (형식적으로) 대등한 위치에서 체결한 계약으로 성립되는데, 계약의 일방인 노동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이 해고인 것이다. 해고는 노동자의 요청 및 사용자의 합의 등으로 근로관계가...

[독자 편지] 이적 동지 편지

  편집위원장님 이번 3월호도 잘 읽었습니다. 감옥에서 받아보는 월간 ≪정세와 노동≫은 투쟁의 의지를 늘 새롭게 해주는 청량제 같은 느낌을 줍니다. 특히 <조미관계 정세와 노동자계급의 대응 방향>이라는 편집위원장님의 정세 분석을 심도 깊게 읽었습니다. 노사과연의 활동에 대하여 보탬이 되고자 하지만 감옥 안에서의 한계로 마음만 보태겠습니다. 후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자료] 3ㆍ8 세계 여성의 날 연대사 요청 서신

  경애하는 동지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평소의 활동에 대해서 경의의 마음을 표하면서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3ㆍ8 국제 여성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활동가집단 사상운동>에 결집하는 여성들과 <홍고(本郷) 문화 포럼 워커즈 스쿨(HOWS)>과 공동하여, “국제 부인데이 3ㆍ9 도쿄집회”과 “국제 부인데이 3ㆍ23...

[자료] 다시, 3ㆍ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노동자 동지들!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운영위원회입니다. 국제연대의 날인 3ㆍ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의 노동자 동지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위대한 선배 여성혁명가 꼴론따이는 1909년에 ≪여성문제의 사회적 기초≫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르주아 페미니스트의 구호는 ‘모든 계급의 여성들이여...

[자료] 청년ㆍ여성ㆍ비정규직 겁박하여 본회의 강행한 경사노위 해체하라! 문재인 3법 폐기하고, 완전한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촛불정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노동존중 사회를 내걸었고, 출범하자마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재벌과 사장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불만을 제기하자 상여금, 식대, 교통비까지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시켰다. 회사마다 상여금과 수당이 사라졌고, 대통령 임기 5년 내내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이 동결되는...

노동정세 일지(2019년 3월)

정리: 김유정(편집위원)     노  동  운  동 1   2   3   4 ■ 한국노총은 소속 단위노조 36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실시한 ‘2019년 공동임단투 지침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단위노조 48.4%가 ‘최저임금 인상이 사업장 임금인상과 단체교섭에 영향을...

연구소 소식(2019년 3월)

  1. 2019년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월 30일(토) 노사과연 강의실에서 2019년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회에서는 2018년 연구소 사업을 평가ㆍ승인했으며, 임기를 마친 운영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이어 2019년 연구소 사업방향과 계획들이 심의ㆍ의결되었습니다. 권정기 전 소장의 병가로 인해, 작년에도 채만수 선생이...

[차례] 2019년 3월 제149호

편집자의 글       004 김해인 임중도원(任重道遠) 권두시       009 이육사 절정 정세       010 김태균 2019년 정세 전망 및 노동자계급의 투쟁 방향   035 김해인 조미 관계 정세와 노동자계급의 대응 방향 이론       042 문영찬 맑스주의 철학의 ‘수정’과 부르주아적 속류화       ― 신재길 동지의 반론에 대한 비판 번역       072 이오씨프 쓰딸린...

[편집자의 글] 임중도원(任重道遠)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에는 2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먼저 김태균 연구위원의 “2019년 정세 전망 및 노동자계급의 투쟁 방향”은 2019년 노동자계급 투쟁 방향에 대한 제언적 성격의 글입니다. 글에서 필자는 경제위기ㆍ공황기 자본의 위기관리 전략이라는 본질로부터 각각의 정책들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 역시...

[권두시]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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