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호별 보기

[자료] <문중원 기수 죽음의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에 대한 입장

  오늘 문중원 열사 민주노총 대책위원회ㆍ시민대책위원회와 한국마사회는 ‘부경경마 기수 죽음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합의’에 이르렀다. 문중원 기수가 사망한 지 99일, 정부종합청사 옆에 문중원기수의 시신을 모신 지 71일 만이다. 이 합의를 통해 유가족과 시민대책위원회는 문중원 기수를 따뜻한 곳에 모실 수 있게 되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99일 동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도개선을...

[자료] 노동존중, 비정규직 제로시대 파산! 문재인 정권에 종말을 고한다!―문중원 열사의 뜻 이어받아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끝까지 싸울 것이다!

  청년비정규직 고 김용균의 무참한 죽음 이후 1년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청년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일터에서 죽음의 행렬은 계속됐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매일 매일 6명의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어가고 있다.   고 김용균 1주기,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비정규직을...

노동정세 일지(2020년 2월)

  정리: 김유정(편집위원)   노 동 운 동   2/1 ■ 톨게이트 노동자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톨게이트 승리를 위한 민주일반연맹 결의대회’. 투쟁성과 보고와 향후 투쟁을 선포. 투쟁을 마무리하는 집회가 아닌, 밖에서 싸우고 안에서 투쟁하는 또 다른 투쟁을 준비하는 출정식. 지난해 7월 1일 1,500명 집단해고를 당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동자들은 215일간의 투쟁을 통해 전원...

연구소 소식(2020년 2월)

  1. 2월 연구 토론회는 취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으로, 3월 13일(금)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2월 연구 토론회(주제: 노동자계급과 민주주의, 발표자: 문영찬 연구위원장)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3월 중순까지 잦아들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2. 제16차 정기 총회가 연기되었습니다 3월 21일(토)로 예정되었던 제16차 정기 총회가, 코로나19...

[차례] 2020년 2월 제159호

    편집자의 글 – 한 점의 불꽃이 들판을 태우기 위해/ 김해인   권두시 – 대장정/ 마오쩌뚱   정세 – 2020년 정세,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 김태균   현장 – ‘민주노총 2020 사업 계획’에 대하여/ 박문석 – “노동조합 운동을 넘어서, 노동 운동으로”―천연옥 부산지회장 인터뷰/ 김해인   이론 – 20세기...

[편집자의 글] 한 점의 불꽃이 들판을 태우기 위해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에는, 김태균 연구위원의 “2020년 정세,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실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2020년 한국 노동자에게 있어 주어진 주ㆍ객관적 조건은 그리 만만치 않다”며, “10년간 지속되는 장기적 경기 침체라는 위기 상황의 한복판”이라는 조건, “문재인 정권 집권 이후 형성된 한(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적 조건...

[권두시] 대장정

  마오쩌뚱(毛泽东) 번역: 문영찬(연구위원장)     홍군은 머나먼 행군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네, 수많은 강과 산들이 그저 한가로이 기다리고 있을 뿐.   다섯 고개가 힘차게 솟구쳐 잔잔한 물결이 되고, 우멍산(烏蒙山)의 드높은 기세도 굴러다니는 흙덩이에 지나지 않는구나.   진사강(金沙江)의 강물이 구름 절벽을 때려 따듯한데, 대도하의 다리에 걸쳐 있는 쇠줄은 차갑기만 하구나.  ...

[정세] 2020년 정세,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

  김태균 | 연구위원       Ⅰ   노동자 민중 앞에 놓여 있는 2020년은 암울하다. 객관적으로 규정되는 자본주의 조건이 노동자 민중에게 암울하다. 이를 극복할 대안적 주체로서 노동자 민중의 주체적 조건 또한 그리 만만치 않다. 한마디로 노동자 민중 앞에 놓여 있는 2020년은 주ㆍ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0년 한국 노동자 민중에게는 사활을 걸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현장] ‘민주노총 2020 사업 계획’에 대하여

  박문석 | 연구위원       지난 2월 7일 진행되었던 ‘민주노총 2020 사업 계획 설명회’에 다녀온 뒤, 이에 대한 의견을 보다 상세하게 제시해 보고자 했지만, 이어지는 여러 일정들 때문에 제출된 사업 계획을 상세하게 분석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이 글은, 설명회에서 들었던 문제의식을 짧게 정리한 것이다.  ...

[현장: 인터뷰] “노동조합 운동을 넘어서, 노동 운동으로”―천연옥 부산지회장 인터뷰

  정리: 김해인(편집출판위원장)     올겨울 들어서 가장 따뜻했던 지난 2월 11일 오후,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활동 중인 천연옥 부산지회장을 지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날도 천 지회장은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13주기 추모 집회’에서 사회를 보고, 회의에도 참석한 후 사무실로 왔다.    ...

[이론] 20세기 사회주의의 역사적 성격(1)

  문영찬 | 연구위원장       머리말     1991년 쏘련이 해체된 지 어언 30여 년이 다 되어 간다. 그간 세계는 극소수의 사회주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세계화의 구호 속에 자본주의적 통합의 길을 걸어갔다. 이른바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전 지구를 휩쓸었던 것이다. 그러나 2007년의 세계 대공황의 발발, 금융 위기의 폭발은 자본주의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 자본주의가 치유할 수 없는...

[번역] 엘리노아 맑스의 “여성 문제”

  엘리노아 맑스(Eleanor Marx)ㆍ에드워드 에이블링(Edward Aveling)1) 해제ㆍ번역: 서의윤(회원)ㆍ정호영(회원)       [차례] 해제 1. 아나키즘의 난동 속에서 나온 엘리노아 맑스의 “여성 문제” – 영국의 맑스주의 운동은 아나키즘의 난동 속에서 침몰해 갔다 – 엘리노아 맑스는 왜 자유주의 부르주아 매체인 ≪웨스트민스터 리뷰≫에 맑스주의...

연구소 일정

2월

3월 2024

4월
25
26
27
28
29
1
2
3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3
4
5
6
7
8
9
3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10
11
12
13
14
15
16
3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17
18
19
20
21
22
23
3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24
25
26
27
28
29
30
3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
31
1
2
3
4
5
6
3월 일정

31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