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마쉬로프** 생생한 고백 속에서 말하지 마라 나에게 자랑스런 노랫말의 ≪시인≫을. 우리는 ― 기쁨의 첫 숨결, 우리는 ― 첫 초록빛의 개화. 조그만 검은 창들을 깨뜨리면서 우리는 평화에 취하길 열망한다. 아직도 태양을 알지 못하는 우리는 자랑스런 정상으로 소음을 일으킬 수 없다. 아직도 열광적인 가슴은 불가사의한 불안으로 가득 차고, 우리는 매혹적인...
2017년 04월호 제132호
영과이후진(盈科而後進)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지난 3월 25일, 여러 회원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나아가자는 권정기 소장의 총회 인사말을 맨 앞에 실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탄핵정국과 노동자계급”을 주제로 3월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채만수 편집위원이 발표했던...
2017년 4월 제132호
Situations & Labor 2017년 4월 제132호 편집자의 글 김해인 영과이후진(盈科而後進) 권두시 아. 이. 마쉬로프 생생한 고백 속에서 말하지 마라 총회 인사말 권정기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정세 채만수 탄핵정국과 노동자계급 현장 김성진 <전국 자동차 판매 노동자 연대 노동조합>의 금속노조를 통한 민주노총 가입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