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편집자의 글 “이 시대 참언론” 권정기 8 시 사과를 먹으면서 정설교 정 세 9 억압하라, 길들여라, 세뇌시켜라! 김해인 44 지하철 9호선 펀드는 민영화의 또 다른 이름이다 방의표 현 장 52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건 펜입니까, 칼입니까 임이화 56 인터뷰: 위영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 지회장 유재언 이 론 64 <노동자 교양 정치학 지상강좌> 제1강...
2013년 12월호 제96호
“이 시대 참언론”
≪정세≫<억압하라, 길들여라, 세뇌시켜라!>에서는 “(박근혜정권이) 권력을 유지하고, 나아가 장기 집권을 위한 저들의 총공세가 시작되었다”고 현정세를 진단한다. 필자의 말 그대로 “박근혜 정권의 정치적ㆍ사상적 자유 억압과 노동자ㆍ민중의 기본권에 대한 탄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묘사”하면서 “억압적이고 공포적인 분위기에 대해 그에 응당한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매우 총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