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제177호(2022년 1월)

[이론] 맑스-레닌주의 세계관의 발전관에 대해

  한동백 | 회원     머리말   1991년 쏘련 붕괴 이후 한국 사회에서 사회구성체에 관한 논쟁은 향후 2년에 걸쳐 사실상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그 논의의 기반을 책임지는 변증법적 유물론에서 모순의 기본 법칙 및 이 법칙과 직접적 관련을 맺는 발전에 관한 논의 역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한국 사회의 갖가지 운동 내 이러한 기류는 변혁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위와 같은...

[번역] 쓰딸린의 ‘반유대주의’에 대하여

  저자 미상 번역: 김의진(회원)   * 이 글의 원제는 “Stalin’s ‘Anti-Semitism’”입니다. 원문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쓰딸린이 반유대주의자였다는 비방은 오늘날 유언비어(流言蜚語)처럼 도처에서 횡행한다. 그러나 쓰딸린이 “반유대주의자”에 해당됐거나, 반유대주의로 지탄받을 만한 논거는 글과 행동 어디에서도 사실상 찾아볼 수...

[회원마당] 쓰라린 패배를 거울삼아 영웅적 투쟁의 승리로 나아가자!(중)

― ≪영웅적 투쟁 쓰라린 패배≫*를 읽고   김용화 | 편집위원   * 바만 아자드, ≪영웅적 투쟁! 쓰라린 패배―사회주의 국가 쏘련을 해체시킨 요인들≫(제3판), 채만수 역, 노사과연, 2009.     ≪영웅적 투쟁 쓰라린 패배≫ 서평을 다시 시작하며   요즘 가장 귀에 거슬리는 시끄러운 것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지배계급의 나팔수라고 할 수 있는 대중 매체들에서 쉼 없이 떠들어...

[자료] 사드 배치와 불법 공사 반대하는 시민 연행 규탄한다 사드 못 박기 중단하고 경찰은 소성리를 떠나라

  경찰이 오늘(12/28) 성주 소성리에서 시민 9명을 무더기 연행했다. 지금까지와 다를 바 없이 평화적 시위를 진행하던 사람들을 갑자기 체포한 것이다. 연행 중에 다친 사람까지 발생했다. 경찰의 무리한 연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주민과 활동가들이 도로에 앉아 저항하는 이유는 한미 정부가 ‘임시 배치’ 상태인 사드의 사실상 정식 배치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도...

[자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100% 인용 결정 서울중앙지법 50민사부는 사측 로펌인가 무엇도 현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투쟁을 꺾을 수 없다

  1월 12일(수),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판사 송경근, 신일수, 원도연)는 노조가 신청한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은 기각하고, 사측이 신청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100% 인용했다.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공격적 직장폐쇄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정리해고에 대해서도 요건을 갖추었다는 불필요한 판단까지 덧붙였다. 호텔 출입을 금지하고 심지어 “노동자 단결투쟁 우리는...

노동정세 일지(2021년 12월)

  정리: 김유정(편집위원)     노 동 운 동   12/1 ■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1948년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된 날로부터 꼭 73년. 국회 앞, 국가보안법폐지 촉구 기자회견.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으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상징의식을 진행. 지난 5월 국가보안법 폐지 국회국민청원수 10만 명을 달성. 청원제도 도입 후 가장 빠른 속도로 10만 명을 채운...

연구소 소식(2021년 12월)

  1. 서울/경기 지역 소식입니다 ○ 12/1(수) 국회 앞에서 진행된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행동’에 참가했습니다. ○ 12/9(목) ‘한화생명 불법 행위 규탄 및 교섭 촉구 결의대회’에 함께했습니다. ○ 매주 목요일 저녁, ‘세종호텔 집중투쟁 문화제’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12/23(목) 서울고용노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