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정세와노동

2015 전국노동자대회 선동극(결) 대본

  박현욱 | 노동예술단 선언 “몸짓선언”, 자료회원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진행되었다. 아래의 대본은 그 노동자대회에서 진행하려 했던 문선대의 집체선동극 중 마지막 ‘결’에 해당하는 대본이다. 하지만 대회 시작이 지연되어 이후 총궐기 투쟁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 결 부분은 결국 취소되어 진행하지 못했다...

대가리1

고희림 | 시인 1)       국가는 계산적이었다 냉정하게 분류하고 머리 숫자를 중요시했다 명단에 오른 자와 체포된 자 체포된 자와 도라꾸에 실린 자 골에 도착한 자와 구뎅이에 엎드린 자 사살된 자와 사진에 찍혀 미군 보고서에 첨부된 자 <하나 예외, 함께 사살한 젖먹이 아이와 미취학 연령대 소녀> 이들은 오직 대가리 숫자였다   그가 3대...

쿠오 바디스? 어디로 가시나이까?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권두시 “그 곳 오월”에서 시인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사람 할 일 했었”다는 광주의 오월을 노래하고 있다. “사람으로 살기 위해 사람 할 일 했”다는 시구가 참말로 절실하게 와 닿는 그런 시절이다. <자료> “고공농성에 돌입하며”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고공농성에 돌입한 양조노동자, 택시노동자의 외침이다. <정세>에 실린 2편의 글은 삶의...

세월호 2주기, 다시 대중투쟁이다

      ≪정세≫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갑시다>는 지난 3월 26일 열린, 본 연구소 제12차 총회에서 행한 소장 인사말이다. <노동자ㆍ민중 총단결로 박근혜독재 타도하자!>는 3월 23일 부산에서 열린 ‘2016 총선승리 부산지역 유권자 총궐기대회’에 배포된 유인물이다. 본 연구소 부산지회의 동지들이...

≪정세와 노동≫11월호 읽기모임 후기

    심미숙 | 회원       2007년에 연구소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부터 ≪정세와 노동≫을 구독했지만, 제대로 차근차근 읽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정세 글 위주로 겨우 읽는 정도이지만, 이제 ≪정세와 노동≫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책이 되어 있다. 전교조의 “해고자배제 규약시정명령 거부투쟁”이 시작되면서, 그리고...

다시, ‘연금 개혁’ 소동에 대하여

  ― 민나 페뗀시데스 채만수 | 편집위원 민나 페뗀시데스 분명 다까끼 마사오 박정희 시대나 독두(禿頭) 전두환 시대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때에 그런 말, 그런 노래가 방송을 탔더라면 필경 남산이나 서빙고, 남영동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는 건 물론이요 그 배후에 반국가단체가 있다며 이적단체가 조작되고, 어쩌면 사형수까지 나왔을지도 모를 터인데, 그런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다들...

≪정세와 노동≫ 10월호 읽기모임 후기 및 11월호 읽기모임 공지

신재길 | 회원     지난 노사과연 총회에서 ≪정세와 노동≫읽기모임을 조직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모임을 10월 12일(월) 오후 8시에서 10시 반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권정기 소장님을 비롯하여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간단히 진행에 관해 논의하고 모임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은 노사과연 회원 중 신재길 회원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날짜는 매월...

“생즉사(?)”

≪정세≫<노동법 개악 정국에 부쳐>는 노사정위회의 합의문 내용을 살펴보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민주노총의 쇄신을 촉구한다. <극우 나으리들의 말씀 감상법>은 “이 사회, 이 나라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언론 등 각 분야의 지배세력들이 제작ㆍ연출ㆍ출연하는 그러한 막장드라마” 감상법, 그리고 그중에서도 수작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라는 막장드라마 감상법을 집중...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4)

문영찬 | 연구위원장 [목차] 머리말 제1장 세계관과 철학의 근본문제 제2장 유물론과 관념론의 투쟁의 역사   1. 철학의 발생   2. 데모크리토스 노선과 플라톤 노선의 투쟁   3. 아리스토텔레스   4. 에피쿠로스-루크레티우스에 의한 고대 원자론의 계승, 발전   5. 유명론과 실재론의 논쟁, 토마스 아퀴나스   6.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브루노, 갈릴레이, 뉴턴   7. 베이컨...

2016년 4월 제122호

        4 편집자의 글 세월호 2주기, 다시 대중투쟁이다 권정기 6 시 한라산 이산하     정세 8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갑시다 권정기 10 노동자ㆍ민중 총단결로 박근혜독재 타도하자! 노사과연 부산지회 15 4.13 총선과 노동자계급의 정치 정인탁 26 세월호 2주기, 다시 정치투쟁 전선으로...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3)

그로버 퍼(Grover Furr) 번역: 편집부       부록 ─ 1차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로부터의 인용들     “인민의 적”   흐루쇼프:   스딸린은 인민의 적이라는 개념을 창시했다. 이 용어는 자동적으로, 논쟁에 참여하는 한 사람이나 혹은 많은 사람들의 사상적인 오류들이 증명되는 것을 불필요하게 만들었다; 이 용어는...

철도노조, 더 이상의 양보교섭은 곧 죽음이다

─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공세에  철도노조가 주도적으로 맞서야 한다!   김형균 | 회원, 철도 노동자 ≪조선일보≫가 칭찬해 마지않는 “합리적인 리더쉽”   철도노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밤샘 교섭을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하여 잠정합의를 했다. 2015년 임금은 3.8%(호봉승급분 포함)로 결정했다. 단협의 핵심쟁점이었던 근속승진제는 폐지하고 심사승진제가 부활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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