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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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노동≫ 12월호 읽기 모임 후기

김유정 | 회원       세 번째 모임이다. 이 모임은, 연구소에서 선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는 기관지를 읽고, 의견을 나누고, 궁극적으로는 사상을 정립하고 통일해 나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모임이 정착되어, 연구소 회원들이 정세를 바라보는 시각, 관점을 세우고, 실천의 무기로 삼았으면 한다. 막연하고 자신의 주변에 한정된 시각에만...

레닌의 여정을 따라서

  변순영 | 회원, 구속노동자후원회 해고자 올 봄, 인권단체라는 구속노동자후원회(구노회)를 운영한다는 자들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그들은 나를 해고하며 온갖 추악하고 야비한 짓을 했다. 해고 2달 전, 짐승 굴로 나를 인도한 전 사무국장은 상처만 안고 사라졌고, 그 자리를 두고 각다귀판이 벌어졌다. 주변에다 어처구니없고 기막힌 상황을 절규하며 호소했다. 구속자와 가족들한테까지...

올바른 전망이 노동자, 민중에게 필요한 이유

 ─노동자 영화로 포장된 반노동자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유재언 │자료회원 ▲ 내일을 위한 시간(2014년) 연출:장 피에르 다르덴, 릭 다르덴 시나리오: 장 피에르 다르덴, 릭 다르덴 주연: 마리옹 꼬띠아르   사례1 민주노총 2차 총파업 전 날인 7월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 20~30대 청년들이 모여 피켓을 들었다. 1) 그 피켓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노사과연 2015년 1기 레닌 초기저작 세미나 후기> 그들 스스로 말하게 하라!

김영숙 | 레닌 세미나 팀원     레닌 초기 저작 읽기 세미나가 끝났다. 왜 레닌인가? 이유는 별로 레디컬하지 않다. 헌책방에서 러시아 혁명사를 샀는데 모셔두고 있다가 읽기 시작한 시점에 그동안 러시아 혁명보다는 레닌이란 사람이 궁금해서 인물로 읽는 세계사 책으로 레닌, 스탈린, 브레즈네프를 사서 읽었기 때문에 러시아 혁명과 레닌에 대해서 좀 더 알기 위해서 세미나에...

이제 위로버스가 아닌 투쟁버스로 만들자

김유정 | 회원, 노동자     9월 12일 희망버스가 출발했다. 서울 국가인권위 건물 전광판 75m높이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최정명ㆍ한규협동지,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60m높이의 크레인에 올라 있는 사내하청 해고노동자 강병재 동지, 부산시청 앞 광고탑 위에 올라 있는 생탁 노동자 송복남, 택시 노동자 심정보 동지를 만나러 가는...

DJ 해리와 민서를 기억하며

― 성장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영화 “볼륨을 높여라”와 영화 “반두비”   유재언 │자료회원     ▲ 볼륨을 높여라(1990년) 연출: 알란 모일 시나리오: 알란 모일 주연: 크리스찬 슬레이터   지난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에 많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나왔다. 아, 미리 말씀드리는데 이 지면에서 최근 논란(이란 말을 쓰는 것이 우습지만)이 되고...

2015 전국노동자대회 선동극(결) 대본

  박현욱 | 노동예술단 선언 “몸짓선언”, 자료회원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진행되었다. 아래의 대본은 그 노동자대회에서 진행하려 했던 문선대의 집체선동극 중 마지막 ‘결’에 해당하는 대본이다. 하지만 대회 시작이 지연되어 이후 총궐기 투쟁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 결 부분은 결국 취소되어 진행하지 못했다...

≪정세와 노동≫11월호 읽기모임 후기

    심미숙 | 회원       2007년에 연구소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부터 ≪정세와 노동≫을 구독했지만, 제대로 차근차근 읽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정세 글 위주로 겨우 읽는 정도이지만, 이제 ≪정세와 노동≫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책이 되어 있다. 전교조의 “해고자배제 규약시정명령 거부투쟁”이 시작되면서, 그리고...

≪정세와 노동≫ 10월호 읽기모임 후기 및 11월호 읽기모임 공지

신재길 | 회원     지난 노사과연 총회에서 ≪정세와 노동≫읽기모임을 조직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모임을 10월 12일(월) 오후 8시에서 10시 반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권정기 소장님을 비롯하여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간단히 진행에 관해 논의하고 모임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은 노사과연 회원 중 신재길 회원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날짜는 매월...

보라!! 저 자본들의 솔직함을

─ 자본들의 대동단결을 보여주는 영화 ‘The Informant!’ 유재언 ┃ 편집위원 ▲ 인포먼트(2009년) 연출: 스티븐 소더버그 시나리오: 스콧 Z. 번스, 커트 에이첸왈드 주연: 맷 데이먼 부산의 대표 막걸리 ‘생탁’ 막걸리 좋아하시는가?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은 우리들에게 작은 위안을 준다. 기운도 나는 것 같고, 몇 사발 더 마시면 기분 좋게 얼굴이...

저들은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

―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며   방의표 | 회원 판단착오와 반성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나는 ≪정세와 노동≫ 제101호(2014. 5.)에 “돈이면 다냐? 힘이면 다냐? 미안하면 다냐?”라는 짧은 글을 이곳 회원마당에 기고했다. 말도 안 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분노를 담아 글을 썼다. 하지만 그 글을 기고하고 나서 몇 주 뒤, 그 글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당신은 우리 편인가?*

― 천만 영화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지난 호 ≪정세와 노동≫에 방의표 동지가 “저들은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라는 글을 기고하셨는데 그 글을 읽으면서 이쪽 영화인들도 ‘그런 부류’가 많다는 걸, 그리고 우리들이 이런 문제에 의외로 둔감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동자 눈으로 영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눈으로 영화판’을 읽어 보려고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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