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이번 호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특집>으로 해서, <표지>와 <권두시>를 선정하고, 여러 원고들을 실었습니다. 먼저 그리스 공산당, 터키 공산당, 스페인 노동자 공산당, 멕시코 공산당 등이 주도하고, 전 세계 42개 공산당ㆍ노동자당 및 30개 공산주의 청년 조직들이 서명한 공동 성명, “우크라이나에서의 제국주의 전쟁을...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이번 호는 “쏘련 사회주의에 대하여”라는 제하의 <특집>으로, 모두 5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쏘련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혁명적 전망을 살려 내자!―≪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를 읽고”에서 임장표 동지는, 장상환 교수가 번역한 리오 휴버먼의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에서 제21장이 누락된 것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이 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세상이 온통 선거 이야기로 도배되고 있어서, “정신적 테러”에 시달리고 계실 회원ㆍ독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거를 풍자하고 있는, 하인리히 하이네의 “당나귀 선거”를 <권두시>로 실었습니다. 이 시에서 하이네는, 19세기 독일의 민족주의자들을 비판하고 있는데, 원래 내용대로 읽으며, 우리도 결코...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이번 호(2021년 11/12월 합본호)는, “10월 사회주의 대혁명 104주년”을 <특집>으로 하여, <표지>로 샤갈의 ≪혁명≫을 선정했고, <권두시>로 마야꼬프쓰끼의 “혁명 송시”를 번역해 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3일 일본 도꾜에서 열린 ‘러시아 10월 사회주의 혁명 104주년 기념집회’에 보내는 운영위원회의...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최근 ‘종전 선언’ 협상에 관한 언론 보도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70여 년 전 이 땅에서 벌어진 잔혹했던 전쟁의 기억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전쟁과 평화”라는 제하의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고희림 편집위원의 <권두시> “페터 바이스의 극 ≪베트남 토론≫에 나오는 미국 의회 기록 몇 가지”는 베트남에 대한 미 제국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