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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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에 돌입하며

▲ 부산시청 앞 전광판에서의 고공농성   하늘로 올라가 있는 노동자들을 바라봅니다. 정말이지 최소한의 권리가 묵살당하면서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소망할 때 목숨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바로 그 현실에 생탁을 만드는 노동자들과 택시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복수노조가 시행된 이후 어용노조가 판을 치던 택시사업장에서 민주노조를 만들었지만 소수노조라는 이유로...

총파업 울산대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와 입장

▲ SNS를 통해서 유포된 사진. 현대차지부 상집들에게 총파업승리울산실천단장이 폭행을 당했다!   4월 24일 전국 17개 도시 10만 조합원이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울산 또한 6천여 명의 조합원이 태화강역 광장에 모여 총파업 성사를 알렸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권에 맞서 노동자 서민 살리기 총파업을 동지들의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선포한다.”...

민주노조의 간판 뒤에 숨어 있는 노사협조주의의 선봉장 이경훈의 죄악은 다음과 같다

▲ 계란세례를 받은 이경훈의 사진(좌) 계란 세례를 받고 금속노조 앞에 놓여 있는 노사협조주의자 이경훈의 사진   2010년 CTS 점거투쟁 당시 비정규직 투쟁을 지원하는 연대동지들에게 외부세력 운운하며 투쟁을 가로막고 서둘러 파업을 정리시켰다. 금속대대에서 폐기된 8.18 합의를 되살리고 비정규직 투쟁을 가로막고 민주적 의사결정 자체를 무력화했다. 조합원 투표로 확인한 4.24...

‘한국경제의 종속성’ 문제에 대하여*

* 이 글은 지난 4월 17일 열린 사월혁명회 주최 “4월혁명 55주년 기념토론회: 한국사회의 외세 종속성”에서 발표된 글이다. 채만수 | 회원 대미(對美) 종속의 특징으로서의 자발성ㆍ적극성 약간의 자주의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한국군의 전시작전권 귀속 문제와 관련한 최근 수년간의 한국 정부 및 지배언론의 언동과 그 귀결을 보면서 누구나 구토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미국...

구속노동자후원회를 떠나며

이광열 | 구속노동자후원회 전 사무국장     안녕하세요? 한때 구속노동자후원회(이하 구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던 이광열입니다.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난 3월 2일, ‘구속노동자후원회 창립 20주년 기념총회’ 자리에서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후 3월 13일, 배소* 운영위원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해주고 나서 3월 15일자로 사직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11년...

<세월>호평화행진 폭력진압 규탄과 연행자 전원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폭력진압책임자 처벌하고 모든 연행자를 당장 석방하라!   지난 11일 <세월>호평화행진에 참여하였다가 경찰의 폭력진압에 무차별적으로 끌려간 16명의 연행자들이 13일 오전 현재까지 석방되지 못하고 있다. 이중에는 오늘 단식7일째인 <세월>호대표자단식농성단원인 진영하코리아연대진보노동자회사무국장도 포함되어 있다. 불법부당한 <정부시행령>의 폐기와...

유럽 및 라틴아메리카의 진보정치*

* 이 글은 4월 28일 개최된 <민주국제포럼>에서 발표된 글이다. 채만수 | 회원 이 포럼의 주최 측으로부터 “유럽 및 라틴아메리카의 진보정치”에 관해서 발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과연 이 요청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아닌가’, 망설이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물론 내가 유럽 정치의 전문가도, 라틴아메리카 정치의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이었고, 둘째로는...

<구속노동자후원회>에서 벌어진 해고 사태를 폭로합니다!*

변순영 | 구속노동자후원회 전 상임활동가   *  4월 18일 민주노총 총파업선포대회 및 세월호 범국민대회, 24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배포된 유인물입니다.   지난 3월 16일 <구속노동자후원회>(약칭 구노회) 운영위원장 박창*(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부)으로부터 ‘정리’(해고) 통보받은 전임 상임활동가였던 변순영입니다.   3월 16일, 구노회...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부산, 원주, 평택 지역 및 각계 공동기자회견>

정부는 동북아, 한반도 평화 파괴하고 한중관계 훼손하는 사드 배치 거부하라!     최근 한반도 사드(THAAD, 고고 미사일요격체계) 배치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는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되어 오던 사드 부지 선정을 위한 비공식 실사 사실을 전격 공개하였다. 이는 한국정부를 압박하여 한반도의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전쟁과 자본주의의 폭력에 맞서 여성과 근로인민대중의 국제연대를 강화합시다

편집자: 일본의 <국제 여성의 날 집회 실행 위원회>의 요청으로, 노동사회과학연구소가 보낸 연대사이다.     3・8 여성의 날을 맞아 한일 양국에서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역사적 정당성을 잃어버렸지만, 아직도 살아남아서 잔인한 폭력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자본주의에 맞선 여성들의 투쟁이 이어지고...

자의적인 서신 검열에 면죄부를 준 법원 판결을 규탄한다

전주교도소 양심수 정치학자 이병진 ≪작은책≫ 원고 발송 불허 및 서신 검열 사건 국가배상청구 소송 1심 패소 판결에 대한 논평     법원이, 월간지 연재 원고의 발송을 불허 당하고 서신을 검열 당한 양심수가 제기한 국가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놨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현용선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8년형을 선고 받고 전주교도소에...

용산참사 편향/왜곡, 이병호 국정원장 내정 철회하라!

무리한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여섯 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를 편향/왜곡된 시각으로 ‘폭동’이라 규정하고, 오히려 “공권력 확립 계기로 삼자”(≪동아일보≫ 2009.02.02 칼럼 <용산참사, 공권력 확립 계기로 삼자>)”던 자를 박근혜 정권은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했다. 대선개입과 정치공작, 간첩사건 조작 등 ‘국가 조작원’이라는 국민적 비난 속에서 존립 근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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