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권정기(노사과연 소장) 일시: 2016년 9월 23일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2007년 발발한 세계대공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일본, 유럽, 미국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그나마 세계경제를 지탱해주었던 국가는 중국과 부분적으로 인도였다. 그러나 중국경제가 2013년경부터 공황에 돌입하면서, “세계대공황의 두 번째...
연구토론회
[노사과연 10월 연구토론회] 지젝의 이데올로기론 비판과 맑스주의 이데올로기의 재건을 위하여
일시: 2016년 10월 21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신재길(노사과연 회원) 계급대립이 첨예한 사회에서 지배계급은 항상 이데올로기 지배를 동원한다.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지배는 공포와 체념을 활용하는 것이다. 공포는 물리적 억압을 기본으로 하면서 제반 사회적 경제적 통제수단으로 노동자...
[노사과연 8월 연구토론회] 신식민지주 의와 신식민지 파시즘
일시: 2016년 8월 20일 토요일 저녁 8시 장소: 노사과연 여름 수련회장(일영 유원지) 발표자: 채만수(편집위원) 노동사회과학(이론지) 9호에 발표된 <신식민지주의와 신식민지 파시즘>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앞선 수련회 공지에서 발표 주제가 ‘좀비자본주의’라고 잘못 공지되었는데 정정합니다. 2차 대전 후 성립한 신식민지주의의 특성, 그리고 신식민지적...
[노사과연 7월 연구토론회] 노동자계급과 민주주의 투쟁
일시: 2016년 7월 22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김태균(노사과연 회원) 2007년부터 몰아친 세계 자본주의 공황이 지금도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황기 노동자 계급운동의 과제는 자본주의를 뛰어넘어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다. 노동의 위기이자 동시에 자본의 위기인 공황기에는 자본가...
[12월 연구토론회] 곳곳에 득시글 거리는 무정부주의
주제: 곳곳에 득시글 거리는 무정부주의 일시: 2015년 12월 18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 채만수(노사과연 편집위원) 억압과 착취에 대한 저항과 투쟁, 그것은 그 자체로서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항과 투쟁에 그치지 않고, 착취와 억압이 없는 세상, 만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까지를 약속한다면...
[11월 연구토론회] 맑스, 엥겔스에 의한 철학에서의 혁명
일시: 2015년 11월 27(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문영찬(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주제: 맑스, 엥겔스에 의한 철학에서의 혁명 철학의 역사는 2천년 이상이 됩니다. 그러나 철학이 발생하면서부터 곧 유물론과 관념론의 대립이 시작되었는데 세계에서 일차적이고 근원적인 것은 자연, 물질이라고 보는 유물론은 인간의 정신을 일차적인 것으로 보는 관념론에 밀려나게 되는데...
[노사과연 6월 연구토론회] 공공부문 노동자, 대 반격의 시기가 도래했다! ― 2016년, 노예연봉제ㆍ상시 해고제에 맞선 투쟁
일시: 2016년 6월 24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김형균(노사과연 부산지회 대표) 박근혜정부는 ‘노동자 죽이기’ 공세를 전 방위적으로 몰아 부치고 있다. 그 핵심은 노동조합 무력화와 대대적인 구조조정이다. 공사와 정부투자기관, 교사와 공무원 등 공공부문 에 대해 성과주의 임금체계(성과연봉제)와 퇴출제(일반해고제) 적용을 몰아붙이고 있다. 공공부문을 함락시킨...
[노사과연 5월 연구토론회]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에 대한 하나의 관점
일시: 2016년 5월 27일(금) 오후 7시 반 장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강의실 발표자: 권정기 (노사과연 소장) 노동운동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은 사회주의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한 투쟁이고, 이데올로기투쟁ㆍ경제투쟁ㆍ정치투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협소한...
10월 연구토론회: 총파업과 반파쇼 투쟁의 전략과 전술
10월 연구토론회 주제: 총파업과 반파쇼투쟁 전략과 전술 –우리에게는 과연 박근혜 파쇼 정권을 분쇄할 전략, 전술이 있는가? 일시: 2015년 10월 16일 (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백철현(전국노동자정치협회 회원) 명시적으로 주장하지는 않더라도, 종파주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정세에 아주 둔감하지 않다면 현 박근혜 정권이 극악한 파쇼 정권이라는...
[노사과연 4월 연구토론회] 4.13총선, 그 의미와 노동자, 민중의 과제
일시: 2016년 4월 29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채만수(노사과연 편집위원) 주제: 4.13 총선, 그 의미와 노동자, 민중의 과제 4・13 총선의 결과를 두고 “선거 혁명”이니, “투표 반란”이니, “신의 배분”이니 하고들 떠들어댄다. 그러한 호들갑에 물론 전혀 이유・근거가 없는...
9월 18일 연구토론회
노사과연 9월 연구토론회 입니다. 일시: 2015년 9월 18일 (금)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제자: 권정기(노사과연 소장) 제목: 코민테른과 스페인의 반파쇼인민전선 1930년대 대공황으로 자본주의가 전반적 위기에 빠지자, 파시즘과 전쟁으로 위기에서 탈출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쏘련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계급은 반파쇼인민전선을...
[2월 연구토론회] 물질과 철학의 근본문제
일시: 2016년 2월 19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신재길(노사과연 회원) 주제: 물질과 철학의 근본문제 지젝의 글을 통해 요즘 논의되고 있는 철학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요즘 철학자들의 논의 중심에 지젝이 서 있는데 레닌의 물질개념에 대한 지젝의 오해가 이를 잘 말해준다. 반면에 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