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설은 2013년 현재 한국 사회에 던지는 돌직구다!! 소설 ≪붉은 사랑≫은 러시아에서 네프(NEP:신경제정책)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인 1924년에 발표된 소설이다. 러시아 혁명과 내전에 같이 참여한 아나키스트 이자 회계 전문가인 ‘블라지미르’와 볼셰비키이자 노동계급 여성인 ‘바샤’의 사랑이야기인데 바샤는 블라지미르가 네프 시기에 자본주의의 혜택은 실컷 누리며 현실에 안주하려 한다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자!! 박근혜 정권의 반동적 공세가 거세다. 시행령을 근거로 전교조에 ‘노조아님’을 통보하는 것으로 십수 년에 걸친 전교조의 합법성을 박탈하였다. 법치주의의 이름을 빌려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심지어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청구를 하여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를 유신시대로 돌리려 한다. 또한 최근에는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강경 대응하여 민주노총을 폭력적으로...
■ 이 소설은 2013년 현재 한국 사회에 던지는 돌직구다!! 소설 ≪위대한 사랑≫은 1905년 러시아 혁명 실패 후, 해외로 망명했던 러시아 혁명가들의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은 러시아 혁명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보는 것에 문제가 없다. 평범한 직장 생활이나 일상에서도 언제든지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혁명가들이라 역시 진보를 얘기하지만 양성평등 문제에서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