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사회과학

[서평] 노동해방・인간해방 : “각자는 그 능력에 따라서 노동하고, 각자에게는 그 필요에 따라서 주어진다”

  * 이 글은, F. 엥엘스의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과 V. I. 레닌의 ≪국가와 혁명≫,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배신자 카우츠키≫에 대한 서평이다.   김용화 │ 연구위원     머리말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다며 푸념을 하면서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최첨단의 21세기에 아직도 100년 더 지난 구닥다리 공산당 이론 책을 읽고 있느냐며 누군가는 타박하듯 묻곤...

[번역] 공산당 및 노동자당 20차 국제회의에서: 그리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디미트리스 코촘파스(Dimitris Koutsoumpas)의 연설

  번역 : 제일호 │ 부산지회 회원     20년 전 우리 당의 주도로 국제회의가 처음 시작된 도시, 여기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20차 공산당 및 노동자당 국제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 여러분 앞에 서있는데 한 세기의 삶과 활동을 마감한 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 공산당(the KKE)의 명예롭고 영웅적인 100년을 정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번역] “‘68’년 5월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 이 글은, 아티카(Attica) KNE 조직의 대학생 축제에서 마키스 파파도폴로스(Makis Papadopoulos)의 연설(2018년 6월 16일)을 번역한 것이다.   번역 : 제일호 │ 부산지회 회원     68년 5월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왜 이 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확실히 향수 때문에 68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은...

차 례

    권두시 / 7       고희림 과학 7       편집자의 글 / 10       문영찬 맑스 탄생 200주년, 맑스-레닌주의를 견지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자! 10       채만수 ≪자본론≫과 현대 자본주의 16       문영찬 21세기 이데올로기 지형과 노동자계급의 과제 91       김태균 문재인 정권 시대의 노동조합 운동의 과제 124       박문석 국가보안법...

편집자의 글

  맑스 탄생 200주년, 맑스‒레닌주의를 견지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자!     올해는 맑스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맑스주의는 자본주의의 발전법칙을 해명하여 과학적 사회주의로서 탄생하였는데, 그것은 역사에 대한 유물론과 잉여가치의 발견에 힘입은 것이었다. 이를 기초로 맑스주의는 노동운동과 깊숙이 결합하여 하나의 대중운동으로 성장했다. 맑스주의가 이렇게 노동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권두시] 과학

  고희림 | 시인, 회원     사물과 세상이 과학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생각이 정수리 위에서 거꾸로 돌았다   폭정에 발가벗고 저항한 봉건시대 홍동지*의 피부에도 과학의 옷을 선물하고 싶었다 굴뚝에 올라 혹독한 바람과 맞서는 홍동지** 박동지에게도 다시 변증법적 유물론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 끝 간 데 없는 투쟁에도 꿋꿋한 소성리, 강정마을 투쟁에도 꼭 필요한 것은...

≪자본론≫과 현대 자본주의

  채만수 │ 소장대행     I. 각별한 인연   예나 지금이나 헌법에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학문・예술의 자유”를 포함한 온갖 자유를 화려하게 보장하고,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그리고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는 자유...

21세기 이데올로기 지형과 노동자계급의 과제

  문영찬 │ 연구위원장     머리말   올해는 맑스가 탄생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맑스 탄생 이후 노동자계급의 운동은 거대한 발전이 있었고 또한 수많은 곡절이 있었다. ≪공산당선언≫의 발표로 시작된 과학적 사회주의 운동은 파리꼬뮨, 러시아 혁명을 거치며 맑스주의가 노동자계급의 과학적 이데올로기임을 입증해 왔다. 그러나 20세기 말에 있었던 쏘련 등 사회주의진영의 붕괴는 맑스주의는...

국가보안법 폐지는 미룰 수 없는 당면 투쟁 과제이다

    박문석 │ 부산지회 회원     0. 들어가며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하고, 싱가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로 공동성명이 발표된 후 구체적인 내용의 진척을 위한 후속회담과 추가 정상회담 일정이 연이어 잡히고 있다. 한반도 긴장 완화와 정전 종식 및 평화 분위기가 높아가는 정세이지만, 정작 문재인 정부는 국가보안법의 폐지만큼은 못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변증법적 논리학의 재정립을 위하여

    문영찬 │ 연구위원장     머릿말   20세기 말에 쏘련 등 사회주의 진영이 무너졌을 때 노동자계급의 세계관인 변증법적 유물론은 슬며시 자취를 감추었다. 사회주의 진영 붕괴의 세계관적 충격이 노동자계급의 세계관의 청산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이 침체하면서 노동자계급의 변혁의 무기인 변증법 또한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21세기에 들어서서 각종의 신사회운동...

국가에 관한 현대의 기회주의적인 견해들에 대한 비판

  번역 : 제일호 │ 부산지회 회원   : 제11차 연례협의회 “V.I. 레닌, 10월 혁명과 현대 세계”에서 그리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관계 부분의 입장   국가에 관한 레닌 저작의 중요성과 시의적절함   100년 전, 위대한 10월 사회주의 혁명 몇 달 전, 특히 어렵고 복잡한 정치적 정세에서, V.I. 레닌은 근본적으로 중요한 저작인 ≪국가와 혁명≫을 썼다. 물론 ≪국가와 혁명≫은...

제12차 국제협의회 “V.I. 레닌과 현대 세계”에서 그리스 공산당의 테제

  번역 : 문영찬 │ 연구위원장     제국주의 전쟁의 위험과 공산주의자들의 자세   과거에 지방적, 지역적 전쟁들과 두 번의 세계 대전을 초래한 제국주의 간의 모순은 계속하여 경제적, 정치적 및 군사적 대결을 초래하고 있다. 그것들은 국제적 제국주의 연합의 목표의 구조와 틀의 구성과 재구성, 변화에 관계없이, 그들의 소위 새로운 “건축술”에 관계없이 그러하다. 어떤 경우이든지,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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