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문영찬 연구위원장

편집자의 글

  맑스-레닌주의, 과학적 사회주의의 복원을 위하여!     이론지 ≪노동사회과학≫ 창간호가 발행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호가 발생되게 되었다. 그간에 현 정세를 규정하고 있는 대공황은 심화되었다. GM, 크라이슬러가 파산하였고 각국의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각국에서 계급투쟁을 발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투쟁에 투쟁의 깃발이 없다는 것이다. 쏘련이...

인민내부의 모순을 정확히 처리하는 문제에 관하여 (1957년 2월 27일)

  마오쩌둥(毛澤東) 번역 ∣ 문영찬(노동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역자 주] 마오쩌둥은 1956년에 발생한 헝가리 폭동에 대해 많은 충격을 받았다. 헝가리 폭동이 일어난 것은 스탈린 사망 후에 후르시쵸프가 스탈린을 탄핵하고 이것이 세계적 차원의 정세변동을 가져온 것과 관련이 있다. 헝가리의 폭동에 대해 마오쩌둥은 적아의 모순과 인민내부의 모순을 정확히 구분할 필요성에 직면했다...

그리스 공산당 테제(1995년) ― 유럽에서 사회주의 체제의 전복을 결정지은 요인들에 대한 생각들

  그리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번역 ∣ 문영찬(노동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역자 주] 그리스 공산당의 1995년 테제는 한편으로 쏘련 붕괴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원인을 규명하고 원칙을 지키며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려는 치열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 공산당은 원래 쏘련의 노선을 전반적으로 지지했고 특히 페레스트로이카에 대해서도 일종의...

코뮨주의 선언인가 청산주의 선언인가? ― 이진경 등의 ‘코뮨주의 선언’ 비판

  문영찬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1. 머리말   이진경 씨 등이 ‘코뮨주의 선언’을 제출했다. 자극적인 제목의 이 책은 ‘우정과 기쁨의 정치학’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기존의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와는 무언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런데 선언이라고 하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일목요연하게 제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진경 씨 등은 ‘코뮨주의 선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편집자의 글

  현대 사회주의: 반성, 비판 그리고 전망     ≪노동사회과학≫은 반년간지이다. 작년 7월에 2호를 발간했으니 올해 2월에는 3호가 발간되어야 했으나 늦어졌다. 이렇게 3호의 발간이 늦어진 것은 전적으로 주체의 게으름 탓이다. 이에 대해 독자 여러분의 질책이 마땅하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의 질책에 대해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발간투쟁을 성공시키고 나아가 내용에 있어서 질적 개선으로써...

등소평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론 비판

  문영찬 (노동사회과학연구소 회원)     1. 머리말   2007년 10월 1일자로 중국에서는 물권법, 즉, 사유재산보호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사유재산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으로서 중국이 명실상부하게 사적소유 사회로 변화되었음을 공포하는 것이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개인의 사유재산은 보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자본주의적인 물권법이 시행된 것은 중국 또한 생산수단에 대한...

편집자의 글

  과학적 이론없이 운동의 전진은 없다!     엥겔스는 “혁명적 이론없이 혁명적 운동은 없다”고 갈파한 바 있다. 이는 맑스주의 운동은 이론의 나침반을 가져야 하며, 거꾸로 이론은 철저히 실천적이어야 한다는 양 측면을 모두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운동은 쏘련 붕괴 이후 나침반을 상실하고 나침반이 없는 가운데 더듬더듬 운동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나침반의 부재로 인한...

한국 자본주의의 현 단계와 계급 구성

  문영찬 ∣ 노사과연 연구위원장     1. 머리말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정권의 반동적 공세의 산물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국가폭력, 학살에 항의하는 민중투쟁이 타올랐으나 새정치연합의 민중배신으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고 세월호 투쟁은 교란될 위기에 처해 있다. 새정치연합이 소위 개헌론에 맞장구를 치며 권력분점의 가능성에 군침을 흘리는 사이 노동자, 민중의 현실은 더욱 참담하게...

편집자의 글

  노동자계급은 민주주의의 전위투사이다!     레닌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경제주의를 비판하면서 노동자계급은 민주주의 투쟁에서 전위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머릿속에는 사회주의가 있지만 현실의 민주주의 투쟁에 기권하고 경제투쟁에만 머문다면 노동자계급의 발전은 먼 미래로 돌려지는 것이다. 민중 부문의 농민, 도시 소부르주아지 등이 자본주의 발전에 따라 몰락하는 계급이지만...

[이론] 노동자계급과 민주주의

    문영찬 | 연구위원장     * 이 글은, 현장실천ㆍ사회변혁 노동자전선이 주최한 ‘노동전선 정치학 강좌’ 중 지난 11월 13일에 있었던 ‘민주주의’ 주제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고대 사회에서 민주주의   고대 원시공동체 사회는 씨족 사회로서 계급 분열이 없었고 따라서 국가도 없었다. 이 사회는 씨족 전체의 의사에 기초하여 사회를 운영하였는데 지금의 입장에서...

[편집자의 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사회주의 기치 하에 변혁운동의 재정립으로!

  자본주의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자본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는데 그것은 국가독점자본주의 하에서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하여 세계 무역 자체가 침체되고 있고 이러한 위기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를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대해 자본가계급은 극우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것으로...

[특집] 한국 자본주의의 위기와 노동자계급의 전술적, 전략적 과제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한국자본주의의 위기를 둘러싼 제 계급 세력들의 각축   세계경제 위기와 한국자본주의 위기의 전개 양상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증가율의 지속적 저하와 물가에서 마이너스 즉, 디플레이션 국면을 보이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디플레이션 현상은 일본에서 경제의 장기침체에서 나타났던 현상과 동일한데 이는 한국 경제가 일본과 같이 장기 침체 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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