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사회원로님들, 꿀 잡수셨지요? 실컷요!

안재호|회원   아쉽게도 현장을 직접 목격하진 못했지만, 2004년 이 사회에서 위명(威名?, 偉名?, 僞名?)을 날리는 140여 사회원로님들께서 성명(聲明)과 시위를 통해 존경스럽게도 “비정규직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보도는 연전(年前)의 일인데도 바로 엊그제 일인 듯이 기억에 생생하다. 아니, 노구(老軀)를 이끌고 영등포 로타리의 당시 민주노총 앞까지 왕림하셔서 하늘을 향해 오른...

[세월호 참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출간을 알립니다.

  차 례   편집자의 글 / 7 권정기 슬픔과 분노, 그리고 투쟁을과학의 기반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7 여는 글 / 10 배은주 세월호 참사: 왜 죽였는가? 10 침몰의 원인 / 15 노사과연 운영위 정부는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을은폐하고 있다 17 권정기 세월호는 왜 침몰했는가(2) 32 학살, 그리고 투쟁 / 95 권정기 대참사의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게 있다 97...

2014년 4월 노동정세일지

  일 노  동  운  동 기  타 1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철도민영화반대 부산대책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처럼 철도공사가 강제전출 등 보복탄압으로 일관한다면, 우리는 조합원의 노동권과 생활권, 철도안전을 지키기 위해 5일부터 더 완강한 파업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녹색연합...

제 남편은 내란범이 아니라 공안기관의 사찰로 인한 피해자입니다

윤소영|이상호의 부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저소득층의 방과후 활동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여성입니다. 또한 저는 지난 8월 28일 내란음모라는 혐의로 체포되어 7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이상호의 아내입니다.   2013년 8월 28일 새벽 십수 명의 국정원 수사관들이 저희 집을 수색하였고 제 남편을...

2014년 9월호 제104호 목차

  4 편집자의 글악마를 보았다     권정기 6시 세월호 피의 대학살       제일호   정세 9세월호는 왜 침몰했는가(2)     권정기   번역 67이스라엘, 가자, 그리고 ‘명백한 운명’     디어드리 그리스울드 71가자(Gaza)― 팔레스타인의 정치적 승리    사라 플라운더스 76공산당과 노동당들의 공동성명 79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그리스공산당의...

연구소 소식 2014년 5월

1. 전성식 유고집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구소 회원으로서, 연구위원장으로서, 연구위원으로서, 쎄미나 팀장으로서 누구보다 더 성실하게 열심히 활동했던 전성식 동지의 생전의 투쟁의 기록을 담은 유고집이 출간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발간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기에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만 알찬 내용을 담은 책으로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책이...

<노동자교양 정치학 지상강좌> 제2강 부르주아 민주주의(1)

채만수|소장   1. 반봉건-부르주아 혁명의 소산으로서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부르주아 민주주의는 부르주아 국가의 정치체제, 그 지배형태이다. 따라서 부르주아 국가가 그러하듯이, 부르주아 민주주의는 반(反)봉건-부르주아 혁명의 소산이다. 단순한 ‘정치혁명’의 소산이 아니라 봉건적 사회경제체제의 변혁의 산물, 반봉건 계급투쟁의 산물인 것이다. 반봉건-부르주아 혁명은 그것이 수행된 각국의...

“돌고 도네 돌아가네”

배은주|회원   하영 엄마의 남편은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갔다. 시어머니의 자살이 있고 난 얼마 후였다.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라 생각했다. 통장을 챙겨나간 것으로 봐서 어머니를 따라갈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한편 안도했다. 마음을 추스르고 곧 들어오려니 하고 기다렸다. 그런 남편은 몇 달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간간이 연락을 하고서 몇 년이 지나서 나타난...

피의 대학살 그리고 세월호

제일호 | 회원       피가 그칠 줄 모르는 친일파 독재정권의 칼날에 4.3 제주 민중항쟁의 두개골이 걸려있다 총알받이 되어 버린 등에 업은 아이의 눈을 쓸어내리는 순이 삼촌의 눈시울을 파고들면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쿠테타 유신 정권의 총구에 통혁당의 두 눈이 뭉개져있다 기본인권조차 유린당한 남편의 눈을 쓸어내리는 아내의 한숨마저 낚아채면서...

<성명> 정부는 세월호 침몰 대참사의 원인을 은폐하려는 것인가!

정부는, 세월호가 4월 16일 오전 8시 49분에서 50분 사이에 급격히 우회전하며 사고를 당했으며, 위치는 진도관제센터에서 남서쪽으로 24km, 병풍도 동쪽방향 3.3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476명의 탑승자 중 4월 21일 현재 구조 174명, 사망 121명, 실종 181명에 이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런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처음부터 도무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위의...

크림의 국민 투표와 우끄라이나에 대한 그리스 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국의 성명*

* 그리스 공산당이 2014년 3월 14일 발표했다. 원문은 에 있다.   그리스 공산당 번역: 제일호(회원)    그리스 공산당(KKE)은, 우끄라이나에 대한 미국-나토-유럽연합의 제국주의적 개입과 나찌 세력들이 참여한 반동 세력들에 의해 자행된 쿠데타를 사태의 초기부터 비난하였다. 이러한 사태는 우끄라이나 인민들에게 커다란 위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끄라이나 상황과 크림의...

<서평> 희망은 과학적 사상에서 움튼다

―≪노동사회과학≫ 제5호·제6호 서평―   장진엽|회원   내가 ≪노동사회과학≫ 제6호를 건네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28일, 시청광장에서였다. 철도민영화(사유화) 저지투쟁이 열렸던 그날 서울에는 영하 10도의 칼바람이 불었다. 광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 있었다. 인파를 헤집고 겨우 일행을 만났을 때, 옆 대오의 동지들이 맛 좀 보라면서 떡을 내민다. 지방에서 맞춰 온 떡인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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