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연대를 통해 투쟁의 주체로 서다 -전교조 조합원들과 떠난 4박 5일간의 장기투쟁농성장 연대방문기

    송송이 | 전교조 조합원, 회원     나는 왜 이 여정을 함께 하고 싶었을까?   4년 전에 임용고사에 합격하여 공립학교 교사가 되었고 3~4개월 고민을 하다가 전교조에 가입을 했다. 가입을 한 후에 보니, 나의 첫 번째 발령지에서는 교장, 교감의 말에 교사들이 대체로 순응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고, 5~6명이었던 조합원은 특별히 전교조...

≪파시즘인가 사회주의인가≫를 읽고

신재길 | 회원   ≪파시즘인가 사회주의인가≫에는 여러 필자들에 의한 각기 다른 주제의 논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서평도 주제의 연관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개인적 능력의 부족으로 모든 주제를 다루기도 힘들어, 몇 편의 논문만 다루기로 하였습니다. 다루는 논문들도 각 논문의 특징과 주제를 무시하고 지엽적으로 부분적으로만 언급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각 논문들의 취지자체를...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5)

그로버 퍼(Grover Furr) 번역: 편집부 부록 ─ 1차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로부터의 인용들 11. 1934년 12월 1일, 예누끼제(Enukidze)가 서명한 “지령” 흐루쇼프: “1934년 12월 1일 저녁에, 스딸린의 결정으로(정치국의 승인 없이 이틀 뒤에 통과되었다. 일상적으로)…” 흐루쇼프 연설에 대해 비평안을 단, 1989년에 나온 러시아어로 된 책(ed...

두 악(惡) 중 차악(次惡)― 그리스 유권자들 분노, 환멸

스티브 마브란토니스(Steve Mavrantonis) 번역: 편집부     2015년 9월 20일 일요일 실시된 그리스 조기 총선의 결과로, 짧은 선거 전(前) 기간 동안 분명해져 왔던 사실이 확증되었다. 지치고, 만족스럽지 못하며, 혼란스럽고, 환멸을 느낀 인민들은, “두 악 중 차악”을 선택했다. 올 1월에 실시된 지난 총선 이후 일어났었던 것은, 당시 새로운...

현장투쟁과 검경압박을 중심에 둔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분쇄투쟁

김상은 | 변호사   갑을오토텍(주)는 전직 경찰, 특전사출신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여 민주노조파괴를 시도하는 신종 노조파괴 전략을 추진했다. 하지만 갑을노동자들은 현장투쟁과 검경압박을 통해 이 신종 노조파괴 전략을 성공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갑을오토텍(주)의 노조파괴 전략의 배경 및 노조의 대응전략의 주요한 지점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본다. 보다 본격적인 투쟁에...

2016년 5월 제123호

  편집자의 글 004 김해인 과학적 이론과 정세 분석으로 권두시 006 이. 아. 보이노프 민중의 폭풍우 정세 007 권정기 노동자계급은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16 채만수 노동자ㆍ민중적 대안은 봉쇄된 ‘심판’― 4ㆍ13 총선의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현장 038 천연옥 부산 풍산 마이크로텍(현 피에스엠씨)노동자들의 투쟁   이론 047 문영찬 세계관과 변증법적...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12)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목차] 머리말 제 1 장 세계관과 철학의 근본문제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철학의 근본문제   3. 세계의 통일성 제 2 장 유물론과 관념론의 투쟁의 역사   1. 철학의 발생   2. 데모크리토스 노선과 플라톤 노선의 투쟁   3. 아리스토텔레스   4. 에피쿠로스-루크레티우스에 의한 고대...

“생즉사 사즉생”

≪정세≫<2015년 하반기 정세와 투쟁방향>은 중국에서 경제위기가 발발하면서, 세계대공황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고, 한국에도 본격적인 공황이 도래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노동자계급의 혁명적 당 건설의 필요성과, 민주노총의 당면 투쟁방향에 대해 서술했다. ≪현장≫ <현장투쟁과 검경압박을 중심에 둔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분쇄투쟁 >은 매우 상세하게 투쟁을 서술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동향과 현 단계

    권정기 | 소장 이 글에서는 첫째, 최근 수년간의 한국경제의 흐름을 개괄해보고, 둘째, 현 단계를 진단해 본다. 정부가 발표한 경제통계를 이용했는데, 그 수치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흐름을 개괄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판단된다. 2009년의 공황이 2010년에 곧바로 극복된 후, 생산이 다시 확대(호황기)되지만...

10월 19일(월) 저녁 8시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2015년 연구소 총회에서 결의되었던 내용 중에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을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소 늦었지만 그 첫 모임을 10월 19일(월) 저녁 8시 연구소에서 시작합니다. 첫 모임은 정세와 노동 10월호를 대상으로 하며 독자라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책이 우편으로 도착하려면 시간이 걸리기에 첫 모임은 부득이하게 내용을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읽고 참석하셔야...

지도자가 모르는 것

베르톨트 브레히트 | 시인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견해에 따르면 지도자는 모르고 계신다. 자신의 교육부 장관이 언제나 취해 있고 작업 일선의 지도자는 결코 맑은 정신이 아님을 그의 선전부 장관은 주둥이만 열면 거짓을 말하고 있음을 국방부 장관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경찰부 장관이 항공부 장관이 뇌물을 먹고 산업 지도자들에게 국가에 나쁜 물품을 공급하도록 허용했다는...

[노사과연 4월 연구토론회] 4.13총선, 그 의미와 노동자, 민중의 과제

일시: 2016년 4월 29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채만수(노사과연 편집위원)     주제: 4.13 총선, 그 의미와 노동자, 민중의 과제     4・13 총선의 결과를 두고 “선거 혁명”이니, “투표 반란”이니, “신의 배분”이니 하고들 떠들어댄다. 그러한 호들갑에 물론 전혀 이유・근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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