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느 백성 이야기

김남주 전쟁이 터지고 나는 쌈터로 끌려갔다 앞장 세워져 맨 앞 부자들의 총알받이가 되었고 사람들은 그런 나를 두고 나라 국경 지키는 용사라 했다     쌈질이 끝나고 고향은 쑥밭이 되고 나는 건설대로 끌려갔다 소나 말이 되어 게거품을 흘렸고 사람들은 그런 나를 두고 나라 살림 일으키는 역군이라 했다   겨울이 오고 한파가 밀어닥치고 굶주림과 추위 혹사에는 더는 못...

맥아더동상 철거

<기자회견문>   1) 우리가 10여 년 동안 이 투쟁을 하는 것은 외세에 의하여 남북으로 갈라진 조국분단 원흉 양키식민지를 청산하고 민족자주평화통일(우리민족련방제)을 성취, 자주독립 국가를 건설코자함이니라.   2) 1924년 8월 미 국무성, 전쟁성, 해군성 회의에서 조선분단 실무 책임자 찰스 본스틸 대령, 딘 러스크 소령에 맡겨져 8월 10일 단 30분...

전쟁을 막아내자! 파쇼권력을 끝장내자!

≪정세≫ <4ㆍ13 총선과 노동자계급>에서는 “노동자계급의 정치적 대표자들, 선진 노동자들은 선거판이라는 정치적 공간을 통해서 부르주아 정치의 계급적 본질과 그 추악한 실상을 폭로하고, 그리하여 (소)부르주아 이데올로기에의 종속으로부터 후진 노동자 대중을 해방하고, 그들을 노동자 계급의식으로 무장시켜 노동자계급의 자주적 정치부대로 조직해내야 한다. 그러한 자주적ㆍ독자적 정치의...

민중총궐기! 힘찬 가두투쟁으로 정세를 반전시키자

  ≪정세≫<박근혜는 퇴진하라. 가자! 청와대로>는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 배포되는 유인물이다. 대회 당일, 그리고 현 시기 노동자 민중들의 투쟁방향에 대한 연구소 운영위의 주장을 담고 있다. <민주주의 없이 노동자계급의 해방 없다>는 노동자계급이 “만사를 제치고 싸워야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서!”를 호소하며, 그리하여 국정교과서 저지투쟁 등 반파쇼...

이병진 동지의 편지

최상철 동지께   안녕하세요? 오늘 밝은 목소리 듣고 기뻤습니다. 늘 짧은 전화통화가 아쉽습니다. 곧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노동사회과학≫이 발행되었군요.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 지난주에 책 소포가 도착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30권 도서 소유제한으로 반입이 안 되어 오늘 서너 권의 책을 택배로 보냈습니다. 이번 주 안이면 받아볼 수 있겠군요. 교정행정 처리 속도가...

민중의 폭풍우

이. 아. 보이노프     민중의 폭풍우, 위대한 폭풍우, 그대의 순번은 곧 오는가? 우유부단한 한밤중, 야만적인 증오, 잔혹한 적의는 영혼을 압박한다. 수수께끼같고 영원히 기쁨없는 그대는 일어나라, 일어나라, 몸을 곧게 펴라, 러시아 지난 사건의 영웅이여. 음울한 노예신분, 역겨운 시대, 용감하게 털어버려라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노래하라! 1912년  ...

2006년 3월 제121호

  4 편집자의 글 전쟁을 막아내자! 파쇼권력을 끝장내자! 권정기 6 시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느 백성 이야기 김남주     정세 7 4ㆍ13 총선과 노동자계급 채만수   이론 17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13) 문영찬 35 한국노동운동의 역사에 대한 하나의 관점 권정기   번역 62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6) 그로버 퍼     회원마당...

박근 동지의 편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님 이하 회원여러분. 저는 아고라에서 ‘하루살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던 아고라 논객입니다. 보내주신 책자 잘 받아 보았습니다. 민주노총 노조위원장님이 체포되신 날이 6월 23일로,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저와 같은 날짜에 체포되었더군요.3) 민주노총과 저와는 인연이 보통이 아닌 듯합니다. 구노회에서 책자를 보내주셨는데, 이에 대해 답장을 보냈습니다. 구노회와 주소가...

<연대사> 전쟁을 막아내자! 파쇼권력을 끝장내자!

동북아 정세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이미 ‘집단자위권’을 통해 한 차례 타격을 입은 일본의 평화헌법은 치명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5년 4월 27일 미국과 일본은 미일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자위대와 미군은 평시에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공동군사작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주요 활동 무대는 바로 한반도(조선반도)입니다. 한국의 박근혜 파쇼정권을 하위 파트너로 하는 미일...

2015년 11월 제117호

생각하며 투쟁하는 노동자의  정세와 노동   4 편집자의 글 힘찬 가두투쟁으로 정세를 반전시키자 권정기 6 시 환영 고희림     정세 8 박근혜는 퇴진하라. 가자! 청와대로 노동사회과학 운영위원회 18 민주주의 없이 노동자계급의 해방 없다 채만수 2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하여 신재길   현장 31 집의 의미 김도균   이론 35 세계관과 변증법적...

김학현 동지 편지

≪정세와 노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대선 관권 부정선거 전면 무효를 주장하며 2013년 집회 참가, 공무집행 방해라는 말도 안 되는 저들의 악의적인 짓거리에 3번 째 구속 중인 김학현입니다. (서울구치소 1805) 현 이곳에서 ≪정세와 노동≫을 무료로 보고 있는 무료독자입니다. (하하하) 제가 꼭 하고 싶은 것이 있기에 여러분께서 저의 글을 읽어보시고 다음 호에...

과학적 이론과 정세 분석으로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노동자계급은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2016 세계노동절대회”에서 배포된 연구소의 유인물이다. 글에서는 “경제 위기(공황)가 보수 양당에 대한 민심이반의 원인”이라 진단하고, 경제 위기(공황)이 심화됨에 따라, “박근혜 정권의 야만적 파쇼 공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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