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성명> 경찰병력의 노조사무실 폭력 침탈 시도 규탄한다 ─ 11.6. 풀무원분회 투쟁 명분으로 한 노조사무실 강제 진입 시도는 명백한 노조탄압 ─

    오늘(11.6.) 오전, 경찰은 화물연대본부 풀무원분회 투쟁에 대한 압수 수색을 명분으로 공공운수노조 사무실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공권력을 이용한 심각한 노조 탄압이다. 경찰 측은 해당 투쟁과 직접 관련된 화물연대본부만이 아니라 노조 중앙과 부설기관, 그 외 산하기관까지 건물 전체를 압수수색하겠다며 병력 200여 명을 대거 동원해 진입했다. 상식도 벗어난 일이다...

프랑스 파업 투쟁의 시사점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지난 2월 18일 프랑스 일간 ≪르 빠리지앵(Le Parisien)≫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던 노동법 개악안에 대한 특종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개악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들끓으며, 불과 2주 만에 인터넷 등을 통한 반대 청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월부터는 학생 단체, 노조 등이 주도하는...

역사와 노동계급 (3) ─ 노동운동역사 자료실을 열며

* [편집자 주] 이 글은 “대구노동운동자료실” 측의 일종의 설립취지문(초안)으로서, 이글을 연구소에 전달한 사람의 동의를 얻어, 원문에 있는 “첨부자료”는 생략하였고, 사소한 오타를 수정했다.     8년간 계속되는 경제위기   2008년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 이후 8년에 걸쳐 세계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100년 만에 오는 위기라는 그린스펀의 말을 빌리지...

북의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바라본 한(조선)반도 정세 ―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 후기를 대신하여

신재길 | 회원       2007년 하반기 이래의 대공황은 자본주의 기존 질서의 변화를 강제하고 있다. 미국의 일극패권이 도전받고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공황 중에서도 고도성장을 이어갔다. 중국은 G2라 불리며 국제질서를 선도하는 자리에 자신을 위치시키게 된다. 이제 국제질서는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움직이는 듯하다. 미국과 중국은 작금의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지배당하지 말자 ─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제3차 범국민 집중 촛불집회” 참관기

    김유정 | 회원, 노동자       지난 11월 3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했다. 10월 12일 행정예고하고, 국민의 의견을 모으기는커녕 민원팩스마저 꺼놓더니, 혼란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자는 차원에서 고시 일정을 당겼다고 한다. 국정화에 대한 민중의 의견이 혼란이라고 저들은 말한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2016년 6월 제124호

        편집자의 글 004 김해인 분노를 조직하라! 권두시 008 하인리히 하이네 아타 트롤 6 정세 010 채만수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소요 024 김해인 프랑스 파업 투쟁의 시사점 040 신재길 북의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바라본한(조선)반도 정세 ―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 후기를 대신하여   현장 051 김형균 공공부문 노동자, 대반격의...

≪자본론≫ 읽기를 마치고

유현숙 | ≪자본론≫ 읽기 수원모임     장장 4년 동안 ≪자본론≫을 함께 읽었다,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이 함께하는 읽기를 꾸준히 이어나갔다. 한 명이라도 더 참가하기를 희망했으나 그 반대가 되었다. 내용이 어려워서, 가정 사정으로, 책의 성향과 맞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인원은 줄어가기에 바빴다. 그때마다 아쉽고 서운하였다.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멀리서...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8)

        그로버 퍼(Grover Furr) 번역: 편집부 부록 ─ 1차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로부터의 인용들 18. 루드쭈따크(Rudzutak) 흐루쇼프: “1905년부터 당원이자 정치국의 후보위원이었으며, 짜르의 중노동 수용소에서 10년을 보냈던 루드쭈따크 동지는, 그가 강제로 인해 할 수밖에 없었던 자백을 법정에서 완전히 철회했다. …...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22)

  그로버 퍼(Grover Furr) 번역: 편집부       부록 ─ 1차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로부터의 인용들     스딸린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지도자들을 “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전멸시켰다”   흐루쇼프: “스딸린은 인민들과의 참을성 있는 협동, 설득, 설명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그의 의견에 절대적인...

감옥, 선전 그리고 파씨즘

롭 가울랜드(Rob Gowland) 번역: 편집부       [편집자주: Rob Gowland, “Prisons, propaganda and fascism”, The Guardian: Worker’s Weekly, Issue #1709, 2015. 11. 4.의 번역이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으레 그러한 고압적이고...

[노사과연 6월 연구토론회] 공공부문 노동자, 대 반격의 시기가 도래했다! ― 2016년, 노예연봉제ㆍ상시 해고제에 맞선 투쟁

일시: 2016년 6월 24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김형균(노사과연 부산지회 대표) 박근혜정부는 ‘노동자 죽이기’ 공세를 전 방위적으로 몰아 부치고 있다. 그 핵심은 노동조합 무력화와 대대적인 구조조정이다. 공사와 정부투자기관, 교사와 공무원 등 공공부문 에 대해 성과주의 임금체계(성과연봉제)와 퇴출제(일반해고제) 적용을 몰아붙이고 있다. 공공부문을 함락시킨...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9)

  편집자   * 편집자: 연구소에서 철학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는 문영찬 연구위원장이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여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을 2015년 1월호부터 연재하고 있다.   문영찬 | 연구위원장 [목차] 머리말 제 1 장 세계관과 철학의 근본문제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철학의 근본문제   3. 세계의 통일성 제 2 장 유물론과 관념론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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