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높이 더 높이!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2000년 이후 세계경제의 흐름과 현 상황”은 2000년 이후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경제를 분석하고 있다. <정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혹은 이른바 브렉씨트(Brexit)―누가 왜 유럽연합을 거부하는가?”는 유럽연합의 성격에 주목하면서, 그러한 유럽연합으로부터의 ‘탈퇴’가 노동자계급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노사관계 파국 초래하는 불법지침 강요 즉각 중단하고, 노동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한국사회의 심화된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찾기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 저성장 그늘로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의 여파로 이 땅의 청년들은 높은 실업난에 고통받고 있고, 노동자들은 구조조정이라는 거대한 태풍에 대량실업과 고용위기, 생계 위협과 마주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통과 오만으로 가득 찬 박근혜 정부와 여당은 4대 구조개혁(노동ㆍ공공ㆍ금융ㆍ교육)을 포기하고 않고...

골리앗 공화국? 다윗 노예국?

  이영훈 | 회원   전부터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그놈의 귀찮음과 힘든 노동 때문인지 안 쓰다가 주변 동지분의 직접 권유로 그동안 겪었었던 나름 내 인생에서의 노동의 역사를 끄적여 볼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노동의 과정을 적어 보게 된다. 뭐 거창하게 골리앗 공화국이라고 제목을 붙여놓은 이유는 작년 용산 헌책방을 뒤적이다 ≪골리앗 공화국≫이라는 “보리”라는 출판사에서...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오늘 우리는 성주주민들의 뜻과 투쟁의 열기를 모아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한다. 새로이 출발하는 투쟁위원회는 사드배치철회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굳건하게 지속될 것이다. 투쟁이란 존재하는 것들이 삶이 위기에 처해 그 생존이 위협받을 때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우리의 투쟁을 불순하다, 님비라 말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비난을 온전히 감수할 것이다...

“인공지능 그것은 자본주의의 저승사자다”에 대한 보론 ― ≪정세와 노동≫ 읽기 모임 4월 후기를 대신하여

  최상철 | 운영위원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 세계를 과학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인류의 조상은 주술과 미신 그리고 종교라는 환상을 통해 현실에 대한 공포감에서 벗어나려 하였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로부터 쏟아져 나온 온갖 잡설과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막연한 공포의 연원도 사태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 것이다. 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은 주술과 미신...

<노동자의 책>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노동자의 사상의 자유를 쟁취하자!

  1 1948년 제정되어 68년 동안 이 땅의 민중들을 괴롭혀온 반민주, 반민중 악법 국가보안법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탄압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2002년 만들어져 14년 동안 일반인들과 노동자들에게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귀중한 인문사회과학 서적들을 수집, 보존하여 제공해주던 역할을 한 <노동자의 책>에 대해 국가보안법 탄압이 자행된 것이다. 지난 7월 28일...

임금노예로 살 수밖에 없는 이 사회를 없애 버리자!!

김용화 | 회원       ▪ 아침 6시경에 일어나 아이들 아침밥 준비해서 먹이고, 치우고, 청소하고 출근준비를 한다. 왠지 출근만을 위한 듯 아침 가사노동을 거기에 맞춰 착착 진행하게 되는 것 같다. 난 또 때려죽여도 하고 싶지 않은 지금의 노동을 하기 위해 바삐 준비하고 있나? 잠시 반문해 본다. 그러나 습관처럼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 옷을 챙겨 입는다...

김해 ≪자본론≫ 쎄미나를 마치며…

윤남식 | 김해 ≪자본론≫ 쎄미나 팀원   나는 현재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다. 우연찮게 시작한 사회복지학을 나는 처음에 아주 우습게 보았다. 한데 쉽지 않다. 공부를 하면서 복지국가에 대해 희망도 살짝 가졌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세상이 복지국가라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았다.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도 아주 다양하게 개념화되기도 해서 ‘과연 뭐지?’라는 생각으로 늘 만족스럽지 못한 채...

고 임미영 동지를 그리며

최상철 | 운영위원 6월 28일은 연구소의 고 임미영 회원의 기일이다. 임미영 동지와는 2002년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한노정연>) 쎄미나에서 처음 마주쳤다. <한노정연>에서 기회주의자들이 채만수 동지를 사실상 축출한 후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새로이 <노동사회과학연구소>를 창립하여 삼각지의 옥탑방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연구소가 어느 정도...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31)

        그로버 퍼(Grover Furr) 번역: 편집부 부록 ― 1차 자료들과 다른 자료들로부터의 인용들 28. “고문 전보” 흐루쇼프: 1939년 대규모 체포의 물결이 감소하기 시작했을 때, 지역당조직의 지도자들이, 비밀경찰 직원들이 체포된 사람들에 대해 물리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죄목으로 그들을 고발했을 때, 쓰딸린은 1939년 1월...

사이비 좌파들은 왜 그로버 퍼를 싫어하는가?

  Espresso Stalinist 번역: 제일호(부산지회 회원)       그로버 퍼(Grover Furr)는 미국의 교수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40년 이상 동안 뉴저지에 있는 몽클레어 주립대(Montclair State University)에서 가르쳐 왔고 러시아어와 영어로 쏘련사에 관한 에세이, 기사와 책을 써 왔다. 그의 저작들이 주제의 폭넓은...

전열(戰列)과 전선(戰線)의 이해

이상배 | 회원 노동자의 투쟁을 두고 지금도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흥겨운 것보다 답답한 일들이 많죠. 싸움이 밀리는 것은 기본이요, 전세를 뒤집을 방법에 대한 논의는 몇십 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저는 그중 가장 큰 이유가 소통을 위한 밑거름인 개념의 이해부터 중구난방이며, 그마저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꼽습니다. 필요한 것은 많지만 우리는 당장 자본가계급과...

연구소 일정

3월

4월 2024

5월
31
1
2
3
4
5
6
4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7
8
9
10
11
12
13
4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14
15
16
17
18
19
20
4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21
22
23
24
25
26
27
4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28
29
30
1
2
3
4
4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