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글쓴이 - 노사과연

자의적인 서신 검열에 면죄부를 준 대법원 판결을 규탄한다 전주교도소 양심수 정치학자 이병진 <작은책> 원고 발송 불허 및 서신 검열 사건 국가배상청구 소송 대법원 패소 판결에 대한 논평

  대법원이 월간지 연재 원고의 발송을 불허당하고 서신을 검열당한 양심수가 제기한 국가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7월 27일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8년형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양심수 정치학자 이병진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25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철학강좌 안내입니다.

“변증법적 유물론: 철학의 과학적 세계관으로의 전화” 강사: 문영찬 연구위원장 참가비; 5만원 (기존 연구소 세미나 참가자는 추가로 참가비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세계관을 가질 때 노동자계급은 변혁적 계급으로 올라 설 수 있다. 노동자계급의 세계관으로서 변증법적 유물론은 유물론과 관념론의 투쟁의 역사, 인류의 지적 발전, 과학적 발전의 산물이다. 모순과 계급투쟁, 사회적, 역사적...

단결보다 분열을 낳을 진보대통합당 건설에 반대한다 ― 대의원대회에 졸속 상정한 민주노총 주도 진보정당건설 안을 폐기하라!

  – 8월 18일 민주노총 중집은 당일 회의장에 기습적으로 제시된 ‘정치전략’ 안을 정책대의원 대회에서 의결주문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복수의 ‘정치전략’ 안이 상정된 것이다.   1안) “민주노총이 주도하고 대중조직이 함께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건설 및 기존 진보정당의 통합 추진 여부 등을 포함한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치 방침을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에...

하…… 그림자가 없다

김수영       우리들의 적은 늠름하지 않다 우리들의 적은 커크 더글러스나 리처드 위드마크 모양으로 사나웁지도 않다 그들은 조금도 사나운 악한이 아니다 그들은 선량하기까지도 하다 그들은 민주주의자를 가장하고 자기들이 양민이라고도 하고 자기들이 선량이라고도 하고 자기들이 회사원이라고도 하고 전차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요릿집엘 들어가고 술을 마시고 웃고 잡담하고...

철도노동자, <노동자의 책> 대표 이진영 동지에 대한 경찰의 침탈을 규탄한다 노동자ㆍ민중 단결투쟁으로 박근혜 정권의 공세에 맞서자

  지난 2016.7.28. 07시경, 이진영 동지(<노동자의 책> 대표, 철도 노동자)가 서울경찰청 보안수사4대 소속 보안수사팀에 의해 자택을 압수수색당했다. 당일 서대문구 대신동 신촌 보안수사대 비밀분실에서 1차 조사를 받았다. <노동자의 책>은 “다중 인문사회과학 전자도서관”으로 “비판적, 변혁적 인문사회과학의 부활을 위해 활동”하여 왔다. 또한 동지는...

[노사과연 10월 연구토론회] 지젝의 이데올로기론 비판과 맑스주의 이데올로기의 재건을 위하여

    일시: 2016년 10월 21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신재길(노사과연 회원)     계급대립이 첨예한 사회에서 지배계급은 항상 이데올로기 지배를 동원한다.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 지배는 공포와 체념을 활용하는 것이다. 공포는 물리적 억압을 기본으로 하면서 제반 사회적 경제적 통제수단으로 노동자...

사드배치 예정지 이전 논의에 관한 우리의 입장

우리 성주 군민은 오늘로서 23일째 촛불을 밝힌다. 지난 20여 일 동안 우리 성주군민의 외침은 오직 사드배치 철회였다. 인구 4만5천 명의 작은 군이라고 사드배치예정지라는 멍에와 오욕을 뒤집어쓰게 된 우리가 어찌 우리보다 인구가 더 적은 곳에 이 더럽고 위험천만한 괴물을 가지고 가라고 떠넘기겠는가? 정부와 국방부는 더 이상 우리 성주군민을 혼란에 빠지게 하지 말라.   지난...

세상과 철저히 격리된 ‘사회배출’ 북 종업원들

  권오헌 |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가 끝나가고 있다. 온 나라가 부모형제, 가족, 친척을 찾아 이른바 민족대이동으로 야단법석이었다. 마치 귀소본능인 것처럼 그렇게도 분주했던 일상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저마다 가슴 부푼 설렘으로 고향길을 재촉했었다. 추석은 또한 결실의 계절이다. 땀 흘려 애써 가꾼 한 해 농사가 익어가는 절기이다. 햅쌀로...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는 밀양송전탑 살인진압의 책임자였다!

  – 이철성 경남경찰청장, 부임 직후 밀양송전탑 살인진압 지휘, 이후 경찰청 차장을 거쳐 경찰총수로 영전 – 밀양송전탑 진압경찰 대대적 포상잔치, 밀양경찰서장은 청와대 경호대장으로, 경찰청장은 한국전력 고위직 임원으로 재취업, 이제는 경찰총수까지 – 대통령은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을 당장 철회하라!     어제(7월 28일)자로...

<사드 배치 지역 재발표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사드 배치 최적지는 없다! 사드 배치 결정 철회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한미 당국이 사드 배치 부지를 성주군 초전면의 성주골프장으로 변경, 확정하고 배치 일정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먼저 결사항전의 각오 아래 사드 철회를 외치는 성주 군민과 김천 시민의 저항, 원불교의 성지 수호 의지, 다수 국민과 야당의 반대를 묵살하고 기어코 사드 배치를 강행하려는 정부의 처사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사드 조기 배치...

2016년 7/8월 제125호

        Situations & Labor 2016년 7/8월 제125호   편집자의 글       004 김해인 높이 더 높이! 권두시       006 김수영 푸른 하늘을 정세       007 권정기 2000년 이후 세계경제의 흐름과 현 상황...

백남기 농민을 살해한 박근혜 살인정권을 타도하자

    2015년 11월 14일 13만여 명의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학생 등이 각자의 요구를 걸고 민중총궐기 투쟁으로 일어섰다. 각각의 요구는 “박근혜 퇴진”으로 모아졌고 분노한 인민대중은 경찰의 차벽 저지선을 넘어 청와대로 향했다. 격렬한 저항에 두려워 떨던 박근혜 정권은 물대포를 앞세운 경찰 폭력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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