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인식]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반동기 정세에서 이데올로기적, 실천적 역량을 축적할 필요가 있다. 이는 상승기에서 운동의 급속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 [방법] 청년위는 전체 운동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론과 논리를 지속적으로 생산ㆍ보급한다. 이 과정에서 ‘청년위’라는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 정파, 현장조직, 다른 부문운동의 발전이 요청된다. 즉 우리는 이데올로기 보급을 통한 전체 운동의 발전이 목적인 만큼 모든 운동 부문과 정파의 발전을 통해서만이 우리 자신이 발전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
위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청년위는 다양성을 지지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의 통일을 달성하는 데 노력하여야 한다. 이러한 방향은 객관적 실재의 무한한 다양성과 복잡함에 근거하고 있고, 또한 조직의 발전이 반드시 개인의 발전과 아울러 이뤄진다는 데 기초하고 있다.
– 이러한 사항들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무계획적인 사업 풍토를 지양하고, 본 회의의 결정 이후로 조직의 사업을 계획적으로 수립ㆍ추진한다.
회원과 조직의 능동적 관계
– 청년위는 회원이 해명을 요청하는 이론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회원은 조직의 사업적 요구를 관철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검증과 내면화
– 대중의 구체적인 경험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이때 회원은 자기 실천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매 집행부 회의에서 적극 제기함으로서 운동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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