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권두시] 핀셋

 

체 게바라

 

 

혁명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돕는

의사와 같은 것이다

혁명은

핀셋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동자들이 핀셋을 요구할 때는

망설임 없이 사용한다

해산의 고통은

더 이상

잃을 것밖에 없는 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이라는

희망을 안겨다준다

 

역사는

망설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이것뿐이다

폭력은

착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피착취자들 역시

폭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단지,

적절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마르티는 이렇게 말했다

싸움을 피할 수 있는 데도

싸움을 하는 자는 범죄자이다

그런 자는

피해서는 안 될 싸움에는

꼭 피한다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1개의 댓글

  • 마르티는 이렇게 말했다

    싸움을 피할 수 있는 데도

    싸움을 하는 자는 범죄자이다

    그런 자는

    피해서는 안 될 싸움에는

    꼭 피한다

    인상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