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과연
주제: 레닌의 “제국주의 노동운동론”으로 바로 본 2022년 노동운동의 과제
일시: 2022년 6월 24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대방역 근처)
발표자: 김태균(연구위원, 노동전선 교육위원장)
레닌은 혁명의 전 과정을 거쳐 노동자를 둘러싼 혁명운동에 수많은 글을 남겼으며,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국의 노동운동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레닌이 노동운동에 대한 독립적인 저술 작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레닌의 글들을 모아 ≪제국주의 노동운동론≫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할까 한다.
맑스와 엥겔스는 자본주의 민낯을 폭로하였다. 그리고 레닌은 10월 혁명과 쏘련의 역사라는 실천을 통해 검증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길은 노동자계급의 혁명적 진군과 무계급 사회에 대한 희망의 길이다.
이번 연구 토론회는 20세기 초 맑스주의를 러시아 인민의 해방을 통해 검증한 레닌의 노동운동론을 21세기 한국의 현실에서 검토하는 자리이다. 자본주의의 최후, 최고의 단계라 칭해지는 제국주의 시대의 노동운동의 과제를 여러 동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