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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일독 20세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5-03 08:47
조회
395

오늘 폭로도서들과 문서들은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문학 읽기 20세기’ 라는 도서의 저자 로쟈 자신의 도서 관련 서한문들로 최초로 변혁을 성공했던 20세기의 노서아/러시아의 문학에 대한 강연과 관련한 저서입니다. 이미 로쟈는 지난 만 3년 4개월 여 전 19세기의 이것에 대한 저서도 출간한 바 있는데 이번은 무엇보다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와 4월 명제(테제) 만 1세기를 두고 출간한 도서라고 합니다. 문서들은 모두 2편으로 아직 도서를 정식 출간하기 전 까지 문서와 출간이후의 문서 두 편인데 전자의 문서의 제목은 ‘문학, 혁명을 만나다(이하 만나다)’이고 후자의 제목은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이하 강의)’입니다. 이미 저자 겸 필자는 이전에 노서아/러시아 혁명과 문학과 관련한 도서 ‘노서아/러시아의 문학과 혁명’을 감수한 바 있는데 이 문학 강의의 20세기 판본의 도서도 이들의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의식한 듯 첫 번째 목차로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해 변혁 전후의 문학과 이후의 문학들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전자의 ‘만나다’문서는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자신대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을 진술했고 무엇보다 도서의 부제목에서도 변혁과의 조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자의 ‘강의’ 문서는 이 도서를 위시한 이 도서의 전항의 연속물 ‘19세기’판본을 포함해 다수의 노서아/러시아 문학 관련의 자신의 저서를 위시한 도서들을 함께 소개한 문서들입니다. 무엇보다 문학의 역사 자체는 변혁과 관련해서도 그리고 이를 준비한 세기에서도 너무나 중요한데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여전하게 유산 진영의 시각에서 이를 평론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나치게 현 시기까지 알려진 상투적인 내용들을 다수 사용한 사실은 이 문학에 대해서도 과학 변혁의 시각을 요구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구, 제국, 열강들이 그 동안 이용했던 솔제니친에 대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는 측면도 있는데 이런 점들을 제외하면 도서는 이제까지의 반 변혁적 시각들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여기에서 그 동안 미 인지 작가들을 소개한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는 에릭 홉스봄의 구분을 원용했고 이를 통해서 70년을 중심으로 분할했습니다. 무엇보다 문학에 관한 도서도 이렇게 분할한 것인데 이 후퇴의 시작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고 있지만 2차 대전에서 일단 시작했고 이후 이것에다가 추가의 인구 증가 등의 여러 요인으로 그 만큼 악천후적인 환경을 조우한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 도서 및 로쟈가 소개한 도서들의 기술내용으로는 이와 같은 원인들을 누락했습니다. 도서는 첫 번째의 작가의 작품으로는 역시 변혁과 친했던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라는 작품으로 시작해 그 유명한 나보코프의 ‘롤리타’로 종결 했습니다. 도서는 변혁과의 조우를 부 제목에서 언급했지만 일부 내용들에서는 이를 벗어난 점들이 있는데 이는 진정한 이 도서의 시각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금의 시기의 전환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이지만 이를 가능케 할 사상, 주의, 이념은 상당부분 붕괴한 상황에서 재건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주류의 사상 내지는 비록 비주류라고는 해도 유산 진영의 사조를 담은 도서들은 만나기 쉬운 반면 무산 진영에서 과학변혁의 이것을 담은 도서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의 강의 특히 20세기의 강의에서 우파적이든 좌파적이든 청산주의의 성향도 담고 있는데 이는 (유물)변증법 대신 목표유형이라는 점을 더 강력하게 사고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점은 도서에서 진술한 쟈마틴의 ‘우리들’과 같은 반 이상향 소설에서 더욱 강고하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출판사 서평에서 조지 오웰의 ‘1984’와 같은 문학에서 충분하게 경험한 사실입니다. 또한 문학 중심의 도서여서 솔제니친의 행적에 대해서는 소홀한 한계도 동시에 존재하는 데 이를 언급하지 않은 채 서술해 변혁진영의 일방적인 행동으로 묘사한 전형적인 유산 진영의 시각을 노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유의 소위 반 변혁적이거나 유산 진영 내지는 소시민적인 작품들은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반면 변혁진영의 작품은 다수의 검열 장치를 거치면서 접하기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도서는 그 분과 우정을 나눈 고리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외에는 변혁과 친화적인 작가들을 거의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미 이행 후의 작품들에서는 유산적인 방향의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워서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점들은 그리 멀지 않은 아니 한 시라도 더 가까울수록 과학 변혁의 시각을 지닌 문학을 위시한 각종 저작으로도 반격을 시작해야 할 이유입니다.
로쟈의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문학 읽기 20세기’와 이에 대한 저자 자신의 서한문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물론 이들 작가들 중에 심각하게 후퇴한 상황에 대해서 비판을 한 작가들도 나름대로는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변혁에 대한 심각한 압박 등 변혁이 봉착한 난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상당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나다.

 

http://blog.aladin.co.kr/mramor/9288254

 

 

강의

 

 

http://blog.aladin.co.kr/mramor/93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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