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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서의 현재성
오늘 폭로문서는 매일노동뉴스의 한지원의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현재성에 관한 문서로 자본론의 4대 논점을 현 시기에 적용한 문서인데 현 시기의 현상을 만 1세기 반전의 출간 시기와는 일부 이상에서 다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와는 현존체제의 양상 자체가 다른 현상(당시는 발전기 이후 19세기 말부터 쇠퇴기)도 존재합니다만 성격마저 달라진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올해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의 1권을 출간한지 만 1세기 반을 맞이한 해인데 이는 지난 14일에 문서에서도 진술한바와 같습니다. 문서는 전항에서 언급한대로 자본론 제 1권 출간 만 1세기 반 하고도 1주일을 경과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자본론의 부제인 정치경제학 비판을 언급했습니다. 물론 이의 준비의 도서로는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가 있습니다만 준비 도서를 거쳐 이 도서에 도달하면서는 본격적으로 현존 체제의 체제 재생산의 동력인 경제학에 도전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는 현존체제에 도전한 것으로 이의 번역자들 중 1인의 정반대의 언사를 무색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문서는 부제를 언급하면서 경제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닌 자본가가 스스로 지배를 정당화하고 체제를 재생산하는 동력임을 폭로했고 경제학이 대안 체제를 지적으로 봉쇄한 것 역시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단락을 교체하면서 마극사/마르크스의 도전의 의의를 언급했고 자본론이 현재에도 설명력을 지닌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자본론이 고전파 경제학을 비판한 사실을 강조했고 현 시기의 현존 체제의 모습이나 경제학과는 괴리가 있다고 진술 했습니다. 이 점은 면밀한 적용을 해야 하는데 문서의 지면제약 등의 이유로 일단 이를 정확히 면밀하게 적용했다고는 볼 수 없겠습니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개념들은 현실적인 설명력을 지닌다고 기술했습니다. 여기에는 모두 4가지로 노동가치론, 화폐론, 착취론, 위기론 등을 설명했는데 현대적 적용을 하면서 이 부분 역시도 과거와는 다르다고 피력 했습니다. 물론 자본론은 동일한 적용만을 위한 도서는 아니면서 동시에 얼마든지 변화한 환경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시한 적용들의 성격의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노동가치론에서는 사회적 부의 규모의 창룰의 이동으로 생산자가 지출한 사회적 노동의 투입을 통한 수입의 확보가 아닌 지대수입을 얻는 경우를 제시 했습니다. 두 번째 화폐 론에서는 마극사/마르크스가 정의한 화폐의 의미를 폭로했고 이어 현실적인 적용례와 현상까지도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방면에서도 역시 예를 볼 수 있는데 장기 전쟁 중인 시리아와 야문/예멘이 이러하고 이미 붕괴한 리비아에서 그리고 이랍극/이라크 등의 침공 명분에서도 역시 화폐를 매개로 한 것들이어서 작금의 활동들까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착취 론에 대해서 언급했고 임금이 노동의 대가가 아님을 강조,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마극사/마르크스가 폭로한 이윤의 원천을 기술했고 착취 수준의 결정범위 또한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이의 변수들을 언급했는데 임금 론을 원용한 결론의 제시로 종결 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위기론으로 이는 작금의 상황에서 더 밀접한 부분입니다. 이 네 번째에서는 이윤율의 감소를 진술했고 여기에서 소위 기술혁신을 제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도 추가 진술했고 이를 마극사/마르크스가 구조적 위기라고 한 사실을 강조, 피력 했습니다. 또 이것을 작금의 장기공황에도 적용했는데 이 점은 적확한 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이 위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역사적 측면에서는 이전의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문서를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이의 말미에는 ‘인간을 위한 생산력’과 같이 기술했는데 이는 무심코 계급성의 부족 이상을 노정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전 소개문서대로 현 시기의 모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변혁은 20세기의 변혁과는 다른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을 할 수 있는 환경마저 확보한 셈입니다. 문서의 말미의 단락은 1세기 반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이 현실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기술했는데 이미 분석 이상의 능력을 지닌 것을 지난 세기의 역사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올해 자본론 탄생 만 1세기 반의 기념까지는 아니어도 세계의 몇 몇 이상의 사람들이 이전부터 위기 상황으로의 현존체제의 돌입을 목도하는 상황에까지 도달했는데 이의 상황에서 자본론을 위시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의 관심을 증가해 나간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재건한 것 까지는 아직 아니어서 여전한 고비들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대나 중세 말기에 경험했던 현상마저 점진적으로라도 도래하는 상황이기에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재구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인데 전항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단은 관심의 증가 국면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재건하는 과제를 박차를 밀고 추진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역시도 문서의 지면한계 등등의 이유로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노동뉴스의 한지원의 마극사/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현재성에 관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