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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삶과 죽음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7-28 08:30
조회
688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민주주의의 삶과 죽음’ 그리고 폭로도서는 출간한지 다소 오래인 도서 ‘장칭(강청)’이고 이 도서 역시도 교양인의 ‘나백사비이/로베스피에르’ 편 등이 속한 ‘문제적 인간’ 연속물에 속하는 도서입니다. ‘문제적 인간’에는 좌우의 다수인물이 있고 이 중에서는 좌측에서도 문제인 인물(서한문도 ‘문제적 인간’ 연속물에 ‘탁락차기/트로츠키’를 포함을 한 사실은 언급은 했습니다.)이 당연하게 존재하는 데 무엇보다 이 연속물엔 순결성의 함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도서 역시도 굳이 시기를 언급하면 지난 해(이유는 지난해가 강청/장칭의 사망 1/4세기 25주년이었습니다.) 절판을 고려해 ‘재간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만 무엇보다 서한문도 그렇고 도서도 이런 점을 고려해 일단 이 점은 제외 했습니다. 도서는 출판사 서평에 의거하면 저자 로스 테릴이 오랫동안 중국 현대사와 CPC(중국 공산당)을 연구해 온 사실을 진술하면서 시작해 오명에 차폐한 강청/장칭의 본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다고 기술했습니다. 이어서 살아생전의 강청/장칭의 행적을 일부 기술했고 21세기 판의 강청/장칭 재판인 곡개래/구카이라이 재판을 비교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들을 비교, 분석, 기술한 후 강청/장칭 재판의 의미를 기술했고 이어서 가장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도 진술했습니다. 1930년대 대만 국민당과 관련한 부분은 꽤 민감한 그리고 심각한 것인데 이 점은 당연하게 공식 기록을 찾아야 할 뿐만 아니라 지난 해 GPCR 시작 반 세기의 연도도 맞이했는데 이를 계기로 한 진상규명을 할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0세기 변혁에 대한 진실의 문제는 너무나 규명할 과제가 막중한 상황이고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의 재건과 부활의 문제를 동시에 앉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판사 서평은 이어서 강청/장칭의 생애에 대해 기술했고 체포 순간까지를 기술했는데 무엇보다 이러한 도서들에서 ML(M) 주의를 기반으로 한 도서를 조우하기 힘든 현실은 너무나 거대한 장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번역자 양현수의 최근 번역서로 서한문 제목으로 사용한 ‘민주주의의 삶과 죽음’을 소개했고 상자문서로는 이 도서에 대한 앤서니 기든스(너무나 유명한 소위 제 3의 노정의 설계자)의 언사를 등재했습니다. 도서의 부제는 ‘대의 민주주의에서 파수꾼 민주주의로’인데 후자의 지칭은 야경국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기든스의 언사가 아니어도 현존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환적인 미래를 요청할 텐데 과거 19세기 역시도 이러한 전환은 끝내 오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고(이 점은 불란서/프랑스 대변혁이 만 2세기 여전인 1815년 패배 후 1830년 7월 변혁과 1848년 2월 변혁 그리고 1871년의 파려 평의정부/파리 코뮌과 1875년의 공화정 시작의 불란서/프랑스에서의 역사의 확립에도 불구하고 왕정은 입헌 왕정이라는 이름으로 심지어 이 왕정체제를 20세기의 독립국가인 능류영/노르웨이에도 적용했습니다. 본격적인 왕/제정을 폐지한 계기는 1917 ~ 23 년의 일련의 동맹국들과 만 1세기 전의 노서아/러시아에서의 변혁으로 불란서/프랑스에 연결한 폐기를 경험 했습니다.) 이 전환을 획득하기 위한 작업은 앞으로도 여러 번의 형극노정을 경험하는 것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이 도서는 상자문서를 의거할 경우 기원과 역사를 추적한 이점은 있지만 ‘민주주의’를 체제들의 공통분모로 볼 가능성(이 경우 어떤 부류들(강 신준 등)처럼 이 체제를 기반으로 노예제, 봉건제, 자본제 등을 건설한 것으로 볼 오류입니다.)도 있는데 여기서 어떤 민주주의인지는 필수적인 질문입니다. 이어서 서한문은 예전에도 몇 번 폭로했던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 ‘전체주의의 기원 1 & 2’등을 제시했는데 이 점은 이전에 지젝을 취급했던 로쟈에 있어서도 표면적으로는 모순지점을 노정하는 흥미로운 모습을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둘 모두 극복대상의 사상, 주의를 지니고 있지만 이들 간도 이렇게 모순을 연출하는 결과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서한문의 말미는 ‘민주주의’에 관한 3권의 도서들을 추가 제시했는데 모두 계급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역시 비과학적인 도서들을 추가한 셈입니다.
작금의 현실에 있어서는 이미 이전 20세기 변혁에 대해서는 왜곡이 많고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일견은 걱정을 하면서도 이 왜곡을 반영한 탓에 체제들의 공통 기반 등등으로 몰 계급적인 사고를 하는 지점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기든스의 상자문구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과학 변혁의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의 재건, 부활은 절실하다는 것을 재 n 승으로 확인한 셈인데 무엇보다 출판 경향에 있어서도 이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이들 저자들의 소속 층위를 고려하면 기대 자체도 무망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현 시기와 같은 상황 분명 탈출은 절실하지만 과학 변혁의 이론적 전진을 성취하지 못하면 이러한 것들은 무망하고 출간 도서들도 주장의 성격과의 배치, 괴리 등으로 말미암아 공허한 느낌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 공허 하다기 엔 너무나 심각하지만요!
로쟈의 ‘민주주의의 삶과 죽음’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46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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