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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변혁에 대한 혐오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6-02 08:54
조회
460

오늘 소개문서는 CPGB(ML)의 소위 유산 진영의 전시회에 대한 논평의 문서인데 제목은 ‘유산 진영은 여전하게 사회주의를 혐오한다.’입니다. 문서는 로얄 아카데미에서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관련한 예술전시회에 대한 문서로 이 전시회의 제목은 ‘변혁 - 노서아/러시아 예술 1917 ~ 32’로 변혁을 일으키던 1917년에서 이로부터 만 15년 후인 1932년까지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 대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지난 2월 11일에서 4월 17일 까지 만 2개월 하고도 1주일간 개최했는데 영국에서는 처음 한 상연이라고 합니다. 문서는 구체적인 작품명과 작가, 화가들을 제시했고 여기에는 보리스 쿠스토디예프의 포이십유기/볼셰비키(1920), 콘스탄틴 뉴옹의 신 행성/뉴 플래니트(1921), 19세기 존 마틴의 종말론(이 시기에도 종말론이 존재했었는데 무엇보다 이는 세기말적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당시 대한제국 등에서는 길선주 목사가 이 종말론에서 유명 인사였습니다.)적 회화를 연상하는 이 전시회에서 알렉산더 로드첸코와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영화감독으로 유명하지요^^)가 제작한 NEP(신경제) 시대의 국유 백화점 모젤 프롬의 제품 광고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문서는 이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의 전시회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적시했고 이 의미로 소위 유능한 큐레이터들이 예술의 많은 부분을 담은 전언(메시지)들을 애매하게 처리한 것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지속해서 이 전시회의 의도를 위시한 유산 진영의 의도들을 폭로했고 수년간의 구주/유럽의 자본주의 발전의 수용의 자세를 기술했습니다. 또 문서는 사회주의의 매우 부정적이고 우울한 초상화를 제시하기 위해서 고안한 사실도 함께 폭로했습니다. 이 점은 이제까지 CPGB(ML)도 하르팔 브라르와 엘라 룰이 참가한 변혁의 진실규명작업으로 밝힌 그 간의 허언들에 연접한 유산 진영의 공세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전시회를 통해서도 소위 문화적으로도 재생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속속들이 변혁에 대한 오도된 인식을 일부나마 수정한 사실을 볼 때 저들이 새로운 다른 공세를 고안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마지막으로 의미를 정리하면서도 전시회의 진정한 의미를 폭로하면서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문서는 말미의 단락에서 바로 전시회의 의도를 적나라하게 노정한 문구를 제시, 폭로했고 이 점은 이제까지의 공세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서는 최말미로 향하면서 소위 퇴행의 공세를 퍼 부운 자들의 구체적인 명단들을 폭로했고 노서아/러시아 변혁 후의 내전에 대한 제국주의의 개입에 대한 언급의 부족을 구체적으로 폭로, 피력 했습니다. 최 말미의 문장엔 저들이 노정한 거대한 약점을 폭로했고 이 전시회가 그 국가의 예술에 기인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없다는 점을 부각 했습니다.
이 예술 전시회가 바로 적대 진영에서의 변혁에 대한 공격이라면 내부에서의 공격도 있는데 올해에도 개최한 격년제의 축제인 마극사/마르크스 코뮤날레는 내부공격의 예입니다. 이 비판은 일전에 이미 비판한 바 있는데 무엇보다 작금의 학계의 사정의 작용 등으로 인한 강단 주의자들의 우경화 문제가 발단이었는데 이에 대해서 문서들을 송수신하면서 사실을 노정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애초의 의도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된 변혁 기념(??)을 한 사실인데 이는 무엇보다 지난 세기들의 운동의 *폐들을 너무나 한꺼번에 목도한 느낌 이었습니다. 다시 전시회로 오면 유산 진영의 일부는 과거 그 국가의 붕괴에 대한 과정들을 공개한 적도 있는 만큼 그 국가에 대한 진실을 인정한 바 있지만 전체로는 여전하게도 아니 의도적으로 이런 식으로도 혐오감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격에서 이미 적대 계급인 만큼 당연하게 내포한 것이지만 이의 표출 공격은 상당부분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이 전시회를 통해서도 동일했습니다. 그 국가가 무너지고 나서도 반 세계화 투쟁을 위시해 지난 2010년대 초반의 아랍권 일각의 변혁과 중반의 포기납법색/부르키나파소의 변혁 그리고 후반으로 돌입해 온 지난해부터는 마락가/모로코에서의 봉기 등등이 발생한 상황입니다만 이러한 일단의 상황들도 무엇보다 지향을 여전하게 상실한 상황이어서 변혁다운 진행을 거의 하지를 못했습니다. 이 점은 여러 가지 원인을 두고 있지만 그리고 이 자체는 극히 방대한 논쟁을 예고하고 있고 이미 일부이상 실행한 예도 존재합니다만 무엇보다 작금에 이러한 왜곡과 날조의 광범위한 존재와 유산 진영의 정서적 지배로 인합니다. 변혁이 희망적이어야 운동의 교착을 봉쇄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변혁은 여전히 희망에서는 너무나 멀 뿐만 아니라 변혁을 주창하는 정당 또는 단체들과 대중 사아의 거리도 역시 너무 멀기 때문에 변혁 정당, 단체들은 정세의 급 변화에도 불구하고 초대 대상에서조차 인식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폭로한 전시회에서도 이미 진상 규명을 요하고 있고 규명 대상에 오른 그리고 어떤 사건들은 시작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예전의 냉전시대의 문구들을 표면 문구로 제시했습니다.
CPGB(ML)의 ‘유산 진영은 여전하게 사회주의를 혐오한다.’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cpgbml.org/index.php?secName=proletarian&subName=display&art=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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