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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주의를 청산 하라!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5-29 08:56
조회
510

오늘 폭로문서들은 로쟈의 방한했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 대한 그리고 인접한 서한문들로 무엇보다 지난 세기(들)의 변혁에 대해서 전개한 청산주의들 중 최극단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이미 이러한 청산주의 종류들을 재생산 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현 시기의 청산주의는 훨씬 적나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쟈는 이 알렉시예비치에 대한 서한문을 직접 언급한 것은 대담을 포함해 2편을 작성했고 나머지 1편은 다른 작가 유발 하라리를 언급하면서 비교, 대조의 용도로 또 한 번 언급한 서한문입니다. 무엇보다 이들 서한 모두는 그야말로 20세기 변혁에 대한 청산주의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고 무엇보다 20세기 변혁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사람들이 대개 비 노서아/러시아, 비 동구권이라는 약점들도 지닌 탓에 진실자체도 그다지 인정을 받지 못하는 측면도 존재합니다. 물론 이는 중국에 대한 것도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편은 진실을 인식한 사람들 역시도 그다지 많지 않은 수가 존재하는 바람에 이러한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게 관측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서한문 ‘알렉시예비치 읽기’는 5권의 알렉시예비치의 한국에 알려진 그녀의 저서들에 대한 서한문이고 잠시 그녀의 사망을 알린 허위 소식(가짜 뉴스)에 대한 일화(에피소드)를 등재했습니다. 물론 이 허위 소식을 알린 한 이태리/이탈리아 기자는 이전에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사망설도 유포한 바 있습니다. 다음의 두 번째 서한문은 소위 인간 규정(‘호모 ~ 스’의 학명 적 제목)에 대한 제목의 문서로 이 문서는 직접 알렉시예비치에 대해서 작성한 문서는 아니지만 다른 작가 유발 하라리(인지 유발 또는 고리 발, 무발 레*스 인지?)의 작품을 평론하면서 알렉시예비치를 재 언급한 서한문입니다. 물론 이 다른 작가 유발 하라리 역시 이미 강력한 청산주의를 바탕으로 한 작가로 볼 수 있는데 이 점에서 무엇보다 둘이 이 점에서는 통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문서의 상자의 문구는 바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20세기 변혁의 반추라는 점을 연상했고 이는 역설적으로 20세기의 이들 또는 로쟈 혹은 이 언급대상들을 포함한 모두 역시도 20세기의 변혁은 필연적 미래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과거세기에 대한 성찰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문서에도 언급한 것처럼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만 1세기 역시도 좋은 기회인 것 또한 맞습니다만 무엇보다 유산 진영의 사조, 조류를 탈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문서는 알렉시예비치와의 대담 문서인데 이 문서에서는 대담자 알렉시예비치가 본심을 노정했고 지향으로 소위 점진주의를 밝혔는데 무엇보다 맹심유기주의/멘셰비즘의 적나라한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어떤 점에서는 지난 20세기 사의 배반적인 면모도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비자이 프라샤드도 ‘갈색의 세계사’에서 고백한대로 그 국가와 10분지 1 경(10^16/10 = 10^15) 국 그리고 여타의 식민 종주국과 피 식민국의 엇갈린 상황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피 식민국들이 독립을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적 의존을 포함한) 의존적인 상황과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지향은 무엇보다 서전/스웨덴을 위시한 소위 복지국가라는 명칭의 월광(달빛)을 생성한 원인에 대해서는 무지하거나 무엇보다 지능적인 곡학아세와 같은 범죄를 행한다고 볼 수 있고 한국에서 출간한 작품들을 포함해 이상향을 향한 작품들을 집필했다고 하지만 이 이상향은 유독 이를 실현하려다가 사고를 범한 예들에만 적용하는 그야말로 포장이 좋은 청산주의자들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자이 프라샤드, 바만 아자드, 하워드 진 등등이 각기 제 3, 2, 1 세계의 투쟁사들을 기록하면서도 다시 투쟁에 돌입했던 배반 적이고 기만적이고 야만적이었던 역사의 생성물들은 도처에서 너무나 많이 보고 있고 이들은 어떤 형태, 형상이든 극복, 청산의 대상들입니다. 대담 문서는 무엇보다 현대 변혁 아니 21세기에 개창할 신 변혁에 있어서도 역시 청산해야 할 대상의 노서아/러시아 변혁 사를 포함한 이제는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은 김학준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사도 등재 했습니다.
이번에 폭로한 문서들 역시 몇 몇 이상의 소위 극복, 청산 대상들을 접했는데 바로 T - H - G(탁락차기 - 혁로열부 - 과파탁부/트로츠키 - 흐루시쵸프 - 고르바쵸프)의 첫 번째부터 시작해 작금의 20세기 변혁의 부분 및 전체 청산주의들 그리고 미래를 걱정하지만 한 편에서는 청산주의를 내면화 한 자 등등이 이러한 대상들입니다. 현 시기에 이미 물질조건에서는 바로 고대와 중세 말기에 출현한 인구증가의 고착화 및 심지어 인구감소와 같은 유리한 물질조건도 출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전하게 정신적인 조건에서는 이와 같은 지난 세기에 대한 청산주의를 강하게 피력하거나 이의 내면에서 자유롭지 못한 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일부에서는 이미 ML(M) 주의의 인자들을 양성하는 기관도 구축하고 실재로도 몇 몇의 인자들을 양성한바 있고 노정협에서는 ML(M) 주의의 저작들을 이미 일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한국의 상황은 지난 달 들 역시 알렉시예비치까지 폭로했던 그 ‘전쟁’ 발발의 공포에 떨었고 여전하게도 관리해 온 호흡의 정지 상황은 이들을 좋게 보더라도 ‘사치’로 인식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로쟈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 대한 그리고 인접한 서한문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 상에서부터 하로 가면서 최신의 서한문입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346883

 

http://blog.aladin.co.kr/mramor/9348395

 

http://blog.aladin.co.kr/mramor/93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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