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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대안은 무엇?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5-23 08:58
조회
484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프랑스 대선, 주류를 거부한 노동자계급과 도전들’이라는 제목의 문서로 소위 절실한 대안을 언급하지 않은 또는 못한 그리고 일전에 언급했던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문구조차 기억하지 못한 문서입니다. 문서는 사회당 정부의 만 5년의 종료를 언급한 후 지난 7일의 불란서/프랑스 대선에서 일단 출마는 한 니콜라 사르코지(공화당; 구 대중운동연합)와 아예 출마조차 못한 아니 포기한 프랑소아 올랑드(사회당)의 대조적인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부터 시작해 지난 대선에서 당선한 애마뉴애이 마극룡/에마뉘엘 마크롱 뱅스터(강도은행단)을 필두로 한 정부를 구성하는 것을 진술했습니다. 이어서 마극룡/마크롱에 대해서 기술했고 다시 마려나 늑방/마린 르펜의 역할을 일부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마극룡/마크롱의 인상을 형성한 원인들을 진술했고 무엇보다 이 지각변동의 강력한 반민중적인 재앙을 폭로했습니다. 이 점 까지를 본다면 오히려 이 문서도 지지 대상일 수 있습니다. 이어서 2/3에 가까운(정확하게 66.1%) 결선지지를 받은 사실과 함께 1/4(정확하게 25.4%)이 투표하지 않은 사실과 420만이 기권 표를 던진 사실도 함께 기술했습니다. 연결해서 투표계층의 차이를 추가 기술하고 좌파들의 분전과 약점에 대한 분석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좌파들에 대한 본론에서는 사회당(PS)의 브누아 아몽(당내좌파)과 좌파 당(PG)의 장 뤽 멜랑숑, 반자본주의신당(NPA) 의 필립 푸투 등의 출마사실을 언급했고 좌파당의 멜랑숑에 대해서 먼지 기술했습니다. 이 분을 기술하면서 그 전의 좌파전선(FDG) 대신 FI(문서에 의거하자면 대중운동 기반이라고 합니다.)를 건설하면서 출마한 사실과 이의 지향 유형을 진술 했습니다. 그리고 문서는 이 FI의 약점도 기술했는데 무엇보다 자국의 제국주의를 외면한 비판을 지적했고 FI 대부분이 불란서/프랑스 공산당(PCF) 등이 참가하고 있음에도 구성 인물들은 대부분 좌파당 출신이라는 점을 폭로했습니다. 물론 좌파전선에 비해서도 더 느슨한 것과 비민주적인 것도 지적해 마지않았습니다. 외에는 사회당의 사정과 반자본주의신당을 간략하게 언급했습니다. 말미는 긴축과 노동에 대한 공격에 맞선 좌파의 대안을 절실하다고 진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문서는 다방면에서 비판하고 폭로했고 일견 합리적인 분석을 하면서 명확하게 지난 7일의 불란서/프랑스 대선을 분석했습니다. 그럼에도 소위 비 변혁 좌파들 그리고 전항에서 언급한 것처럼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가 지적했던 급진좌파의 역설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지면 한계 등의 다수 이유들로 이들을 지적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FI의 분석한 궤적 역시도 김승호의 견해를 바탕으로 분석하면 자신을 부각(1차 투표에서 1/5에 가까운 득표를 함)해 준환경 즉 제국주의의 쇠퇴와 같은 환경과는 역설적으로 이 정책들은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융성기에 오히려 더 가능하거나 이 시기에나 가능한 정책들로 이 너무나 큰 모순을 생략 했습니다. 물론 극좌파들(가령 노동자 투쟁(LO)과 같은!)이 그렇다고 특별한 지지를 받지도 못한 상황(노동자 투쟁은 1/150 정도 정확하게 0.65% 득표함; 이것은 지난 2012년의 1/180 정확하게 0.56% 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하게 갈 길이 먼 상황을 시사함!)도 맞습니다만 급진좌파에게조차 지지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극우파가 부상하는 점을 간과 했습니다. 문서는 최 말미에 대안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암시를 남기고 종료했는데 무엇보다 이 점은 과거 세기의 변혁의 온고지신, 법고창신에 있는 지점 또한 간과한 아니 청산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부의 ML(M)파들(가령
ML주의공산기구 - 무산노정(OCML -VP)와 같은!)은 올해의 불란서/프랑스 대선에서도 선거에 불참했고 나름대로의 요구를 내 건 투쟁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선거에 참가한 좌파 정당들 대부분에서 무엇보다 선전활동을 하는 대신 다른 파들이나 사회당처럼 공약 중심으로 활동한 사실은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자세한 것은 몰라도 역시 김승호의 언사대로 불가능할 뿐 기득권층들 또는 1%들에게 위협적이라는 인상을 심는 데도 실패했습니다. 무엇보다 대안 역시도 세밀한 부분에서는 이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문서는 분석을 중심으로 한 탓에도 이와 같은 부분까지는 사고에 도달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다수가 이번엔 변혁 파 까지(물론 작성은 ‘변혁 파’로 하지만 ‘초(또는 극) 변혁 파’로 볼 수 있습니다.)도 대부분 지난 20세기의 변혁에 대해서 청산적인 입장을 취하는 점 또한 절실한 대안에 도달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FI 또는 좌파전선, 좌파당보다 더 좌측에 존재하는 반자본주의신당도 좌파 당보다는 더 많이 자국의 제국주의적 문제를 천착했겠지만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이의 탈출은 사고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고 이 외 문서가 언급하지 않은 노동자 투쟁은 다소 먼 현존체제의 탈출과정에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세상의 ‘프랑스 대선, 주류를 거부한 노동자계급과 도전들’이라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그리고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문서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이는 이전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만 재 제시 합니다.

 

참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52&aid=0001957773

 

매일노동뉴스 - 김승호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146

 

http://dli.nodong.net/gnu5/bbs/board.php?bo_table=webzine&wr_id=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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