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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의미, 진실, 윤리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10-15 07:34
조회
723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빅토르 세르주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제목의 서한문이고 폭로도서는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진실에 대한 도서를 위시한 빅토르 세르주의 2권의 도서와 최근 책갈피에서 출간한 ‘그들의 윤리, 우리의 윤리(이하 윤리)’입니다. 먼저 가장 나중에 호명한 ‘윤리’는 일견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모든 윤리를 원천적으로 부정한다고 보는 편견에서 보위하는 도서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이의 출판사 서평을 의거하면 보편윤리는 당연하게 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 이것은 너무나 맞는 것인데 이 점에서 보편윤리의 출원을 당연하게 의심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또 다른 편견 목적을 위한 수단의 무차별적 선택에 대해서도 역시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보위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몇 몇의 설명을 추가로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말미에는 저자인 탁락차기/트로츠키와 빅토르 세르주의 논쟁을 등재했는데 그야말로 극복대상들 간의 논쟁이라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 역시 둘의 노서아/러시아 변혁 사에 대해서 논했고 이들 두 권과 존 리드의 ‘세계를 뒤 흔든 열흘’ 도서를 고전으로 꼽았다고 전했는데 역시 문제의 부분입니다. 서한문의 말미는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역사에 대한 도서들이 서가 2칸을 채울 만한 규모라고 기술했고 이점은 맞습니다만 이들 중에서 ML(M)주의의 관점의 도서들이 거의 한글판이 존재하지 않고 물론 극 극의 소수인 점까지는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두 권의 도서들은 노서아/러시아 변혁사의 도서들 중 세르주 저작의 도서와 세르주의 다른 저작 ‘회고록’을 소개했는데 이의 진실 또한 이념의 출원은 노동진영이 아닌 소시민 진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탁락차기/트로츠키의 ‘윤리’의 번역 간행 사실과 이 도서에서 부록으로 탁락차기/트로츠키와 세르주의 논쟁을 수록한 사실을 기술했고 다시 세르주의 도서를 연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서 세르주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진실에 관한 도서와 ‘회고록’을 번역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단락을 교체해 전항에서 언급한대로 3권의 고전들로 탁락차기/트로츠키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역사와 존 리드의 저서를 고전으로 선정했고 노서아/러시아 변혁 관련 도서들이 서가 두 칸 분량이라는 점을 진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무엇보다 노서아/러시아 변혁 관련 도서들은 이토록 많지만 올바른 과학 변혁의 시각을 반영한 도서는 그다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퇴조를 반영하듯 한글판으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특징도 있습니다. 도서 ‘윤리’는 책 속으로 로 도입하면 3가지의 의문을 제시했고 이 의문들은 ‘보편적 윤리의 존재여부’와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윤리관’, ‘목적과 수단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한 후 답했는데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사회마다 상이한 윤리 규범의 존재와 이의 예증을 기술했습니다. 두 번째는 은격사/엥겔스의 ‘반 두림/듀링론’과 관련해서 기술했고 윤리관을 도출하는 동기와 생산관계와 소유형태에 의한 상이한 윤리관의 존재에 대해서 역시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은격사/엥겔스의 세 가지의 윤리의 형태를 제시, 기술했고 이들 윤리관에 의거한 상이한 사회적 적용례들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문명사회 윤리의 계급 윤리적 특성을 결론으로 설정했습니다. 마지막은 수단의 정당성의 목적귀속에 대해서 피력했고 이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관점을 제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도덕주의자들에 대한 대응 법을 제시했고 허용가능한 수단의 범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 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위대한 변혁의 목적의 결론으로 종결했습니다. 그러나 극복대상이라는 점을 성격으로 지니고 있고 이 도서 역시 한계 이상의 문제를 역시 지니고 있는 점에서 주의 이상의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르주의 도서들 역시 주의 이샹을 요하는 데 비과학적인 측면을 지닌 대상에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고 작금에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는 극복대상의 조류들의 모습들을 격화하는 세계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윤리’의 도서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보위에서 일정이상을 기여했지만 극복대상이라는 지점도 노정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의 세상에서는 다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방법론을 위시한 이 주의에 관해서 재인식 이상을 진행한 상황인데 무엇보다 인식의 재탄생은 일견 바람직하지만 아직도 과학의 전면부활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들에게는 이들을 촉진(조장이 아님!!!)할 과제를 지니고 있고 이 과제는 사활과도 연관할 시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도서 ‘윤리’에는 실용주의의 대표 존 듀이의 문서를 비롯한 타 진영의 문서들도 두고 있는데 이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윤리를 강조한다는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만 내적인 극복대상과 외적인 극복대상들의 조우라는 측면도 동시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의적으로 아직 과학 변혁의 주의의 주도력을 형성하기 전인 현 지점은 너무나 많은 이와 같은 문제의 발생에도 기인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빅토르 세르주 등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저서로도 이와 같은 부정적인 증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빅토르 세르주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632577

 

전체 2

  • 2017-10-15 22:25

    문재인 정부 직전에 시작하고 박근혜정권의 몰락의 계기였던 복지긴축 흐름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이른바 맞춤식 복지제도인데 무엇을 맞춘다는 것도 명확하지 않고 정형화된 원칙도 없어 복지긴축으로 의심됩니다. 맞춤식 복지라는 한국형 사회복지는 자유주의자들이 앞세워 채택한 사민주의 복지정책으로서 주로 예산의 몰계획성과 당사자 빈곤층 배제가 큰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박근혜정권의 지배계급 속성과 이명박정권의 예산낭비를 땜빵하는 목적아래 사회복지를 관료들의 판단하에 두고서 복지일반을 후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수요를 세분화하여 선택복지를 유도한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한국의 복지수급층은 주로 빈곤층과 노인층인데 오히려 이들의 선택 수급을 제한하는 밑바닥 복지로 복지수급자층의 필요를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빈곤층은 자살대열에 합류하였고 노인층은 계층별로 나뉘어져 복지평등이 실현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노인층은 복지 수급으로 연명하면서 정부로 부터 받은 복지수급을 주로 자식들과 손주을에게 생활필요에 따라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거의 전부인데도 맞춤형 복지는 정부가 복지공급을 예산에 따라 긴축함으로써 빈곤층과 노인층의 노후생활을 상대적으로 차별하고 오래된 권리를 박탈함으로써 복지수준을 떨어뜨리고 불평등복지와 선택복지를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반 복지의 긴축은 노인들에게 빈부차별세상을 실감하게 합니다. 절대적 생활수준에 못미치는 노인층에게 선택복지는 복지수급의 축소로 이어집니다. 복지수급의 절대적 부족은 빈곤한 노인층에서 여가생활을 박탈함으로써 생활란이라는 생존의 문제로 밀어넣고 각박한 살림살이에 찌들게 합니다. 현물 복지의 감축은 기본 필요를 충족시키지도 않기에 인간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현물복지는 사회주의적 진보의 척도입니다. 이외에도 여가와 휴식의 부족은 빈곤한 노인들의 사회적 위치를 추락시키기도 합니다. 사회복지기관(시설)으로의 편중도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복지수급의 기업화 상품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복지는 적당한 소일과 적당한 휴식인데 시골의 노인네들은 인솔하는 가족이 없고 여가 도우미가 없어서 복지의 공백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점은 장애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외에도 복지의 사각지대는 빈곤한 여성과 가난한 학생들인데 이들의 복지숙원에 대해서 사회과학적인 해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의지를 갖지 않으면 풀려지지 않는 오래된 난제라서 장차 집권할 급진 사회주의적 정당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기본소득론이 현실적으로 더 과학적인 사회 원칙을 요구하는 바 급진 좌파 세력은 빈곤한 여성의 문제와 빈곤한 학생의 문제 그리고 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찾아내기를 촉구합니다.


  • 2017-10-16 20:05

    무엇보다 옛 시절의 그림자부터 빨리 제거해야 할 상황이네요. 또한 역량의 상승을 요하는데 과학 사상, 주의의 부재를 너무나 오래 경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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