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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으로 만나는 그 분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8-21 08:16
조회
995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전집으로 만나는 그 분에 관한 서한문이고 모처럼 반가운 소식은 그 분에 대한 ‘전집(서한문에 언급한 대로 “선집” 이 아닌 “전집”입니다.)’을 발간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도서들 중 일부의 저작들은 돌배게에서 더 레프트 클래식 4 ~ 7권(‘제국주의론’, ‘유물론과 경험비판론’ 등 포함)을 발간하는 예정도 발표한지 오래 이고 해서 몇 배로 반가울 수 있는 소식인데 서한문에서 소개한 도서들은 폭로대상 도서인 슬라보예 지젝의 저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주부터 선보이기 시작하는 그 분의 전집에 관한 전문으로 시작해 관련기사를 조회해 120 권 규모임을 확인했다고 진술했고 현 시기에 약 20권을 넘길 수 있는 최소 1/6 분량을 출간할 예정을 기대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현실의 환경도 고려해 이렇다고 볼 수 있고 작금에 누군가들은 (엉터리로라도) 그 분의 저서명을 언급한 예도 존재하는 현실을 볼 때 주요 저작으로도 일단의 이론의 재건과 해석을 하면서 행동을 할 수 있는 도구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문서는 이어서 다른 특이점으로 58 ~ 60권을 출간했다고 언급했고 실물을 미확인한 상황임에도 전집의 목록을 이미 출간한 사실로 기술했습니다. 또 이번의 1차분의 3권은 단인(한 사람)의 번역으로 전집의 특성상 공역일 것을 기술했는데 이는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 전집의 출간으로 현 시기의 출판계와 번역계의 상황을 예측할 계기가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어떤 체제를 언급하는지는 몰라도 현존 체제를 옹호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도 전집으로 기술한 전망을 실행한다는 이상은 부재한 것인데 중요한 것은 전집의 발간(특히 완간!!!)과 함께 사상, 주의도 (재) 형성을 해야 하는 임무 또한 존재하는 사실입니다. 문서는 말미로 향하면서 이전에 소위 광우병 반대 국면을 넘어서면서 발행했던 지젝이 만난 그분에 대한 도서(물론 제목을 교체한다는 소식도 알려 주셨습니다!!!)를 재간하는 소식에 더해 자신이 해제를 담당하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서 그 분의 문서를 열독하는 소식도 언급했지만 무엇보다 이것이 과학이 아닌 심지어 왜곡이기까지 한 점은 불문가지입니다. 최 말미에는 아직 8월 이지만 10월(구력으로 변혁)로 넘어가고 있다고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이것은 다만 소위 제국, 열강 진영들의 행사의 일부가 8월 일정을 두고 있는 점까지 고려하면 너무나 가혹하기 그지없는 세상조차 사고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11월은 월 초(11일까지의 전후 시간동안)에 이미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정확한 만 1세기를 맞이해 변혁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이 보다 앞 선 9월에는 불란서/프랑스 대변혁 중 제 2차 변혁(1792. 9. 2 ~ 6)만 2(1/4)세기(225주년)와 관련한 행사(물론 이는 구누군 가(정확히 남 구현 교수)를 생각하면 그다지 언급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너무나도 급박한 현실에 예행 적으로 이도 민중 역량 차원에서 언급했습니다.)를 진행하고 있어 예행 행사마저 벌여야 할 상황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대응 훈련까지도 포함한 채로 말입니다! 서한문은 예전의 지젝의 저작 2권을 포함해 모두 5권을 소개, 제시했고 이들 도서들 중 한 도서 ‘사회주의와 전쟁’은 IBT 진영에서 간행한 ‘제국주의와 전쟁’을 연상할 제목이기도 합니다. 후자의 도서에 대해서는 이전에 IST 진영을 폭로하면서 알려드린 바 있는데 현 시기의 심각한 제국, 열강들의 공세는 바로 이러한 기회주의를 생성하면서도 그 영향력을 유지 이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역시 이들을 공범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의 전집 관련 소개도서는 앞서의 ‘사회주의와 전쟁’외에 ‘마극사/마르크스’, ‘제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를 추가 소개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리고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맞이해 선집도 아닌 전집을 발행하는 소식은 그 동안 소위 제국, 강권들의 소식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이 역시도 과학 변혁의 (재) 탄생과 발전에 기여할 임무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전집의 부활과 동시에 필요한 일은 ML(M)주의의 이후의 저작들도 전집(가능하지 않으면 선집이라도)을 부활 또는 발행해야 하는 일이고 다양한 저작들도 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집의 부활로도 판단할 수 있는 일은 이미 시대의 급박한 변화에 적절한 주의가 바로 그 분의 주의라는 것인데 노사과연의 주의에 관한 도서는 이에 앞서서 발행한 시기, 시의적절 이상의 도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마극사 - 은격사/마르크스 - 엥겔스의 전집은 더 전에도 가능할 수 있겠는데 총체적인 사상, 주의의 부활은 물론 실천에 있어서도 현 시기의 압박을 넘어서야 합니다. 서한문의 소개 도서의 제목으로 있는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 역시 20세기 변혁에 있어서는 시행착오를 넘어선 패배에 속하는 데 현 시기에 있어서도 우리들의 행사시기 즉 승리의 시기는 그 때에도 너무나 느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는 7월 정국 등과 같은 교착적 구간의 존재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전집으로 만나는 그 분에 관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53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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