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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존재와 의식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8-14 08:29
조회
872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주의자의 “‘진보좌파’는 없다”로 이의 ‘진보좌파’라는 용어에 대한 문제의식과 실상을 취급한 문서인데 이 문서 역시 ‘정의당’과 관련을 둔 문서로 ‘정의당’ 내에서의 의견 단체는 물론 운동진영의 정체성의 문제를 위한 질의를 한 문서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변혁정당(‘사회변혁 노동자당’의 축약어인 ‘변혁 당’이 아닌!)의 탄생을 위해서도 절실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과거 이 사회주의자의 전 매체인 해방 지에서도 비판한 바 있는 ‘진보개혁’의 용어부터 시작해 너무나 많은 혼란을 담은 그러나 일정정도 대중의 시각 정도에 머물러있는 작금까지의 ‘진보’를 포함한 용어들의 문제는 너무나 많았는데 아직도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고 일정정도는 미래 진행형이기까지 한 사실은 변혁진영의 역량의 문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문서는 ‘정의당’의 정체를 폭로한 사실을 진술하면서 시작해 그 동안의 폭로 내용들을 재 언급하면서 ‘정의당’을 지속적으로 ‘진보정당’으로 포장해주는 행태를 비판 했습니다. 이어서는 ‘정의당’의 행보를 비판, 폭로하고 ‘정의당’의 ‘진보정당 규정 삭제’를 현 시기의 진보운동의 상황에서 극히 중요한 일로 강조, 피력했습니다. 문서도 일단 주류 언론의 포장에 대해서 폭로했고 대중들이 오인하는 상황의 지속도 진술했습니다. 연결해서 정의당의 진보 참칭 상황도 폭로하면서 이로 인한 변혁 정당의 탄생의 난망함을 진술했는데 여기까지도 절실한 폭로 내용입니다. 물론 문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옳게도 더 이상의 진보정당으로의 포장을 중단할 실천의 필요성까지 주장했습니다. 문서는 이런 행동들을 폭로하고 소위 ‘진보좌파’용어의 해부와 폭로에 도입했고 이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배성인 한신대 교수를 위시한 고 민택 진보평론 편집위원, 김동수 노동전선 집행위원장 등의 ‘진보’와 ‘좌파’의 분리의 문제들을 폭로했습니다. 일단의 폭로의 예들은 “‘진보’의 지칭 대상으로서의 ‘정의당’”에 대해서 폭로한 것으로 오도된 관행에 대한 폭로인데 무엇보다 독자성의 문제로도 연결할 수 있는 심대한 문제입니다. 또 이이서 문서는 정의당 내의 의견 단 에서의 ‘진보좌파’ 명칭 사용의 문제도 폭로해 심대한 적반하장의 문제도 역시 폭로했습니다. 다음에는 ‘진보변혁’이라는 용어도 폭로했고 이 용어의 ‘진보’ 역시도 ‘정의당’이 지칭 대상에 있는 문제를 지적, 폭로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이 용어를 비판, 폭로한 이유를 진술하면서 종결했는데 일단 ‘정의당’에 대한 ‘진보’ 지칭이 남은 것은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진정한 진보’, ‘진정한 노동자정치’처럼 겨우 언어의 보위와 해당에 머무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노동자정치’역시 이미 포기한 지 오래이지만 만 5년 전의 대선에서 김 소연, 김 순자 두 후보의 선본에서 사용한 용어인데 이 점이라면 주의를 주장해야 하지만 문서도 주의는 주장하지 않아 건조한 느낌을 많이 남겼습니다. 물론 소위 변혁적이라고 지칭하는 활동가들이 ‘정의당’을 진보의 일원으로 보는 시각은 문제가 큽니다. 그리고 이전부터도 사회주의자가 주장한대로 ‘일시적막’을 회피하려고 하는 데서 발생하는 문제도 큰데 이점은 나침반 또는 이정표의 상실에서 유래합니다. 물론 이를 상실했다고는 해도 모두가 혼란에 빠지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세력에게는 적용하는데 문서가 행동의 폭로는 과감하지만 방향의 제시에는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역시 어떤 한계점 까지에서만 선명할 수 있겠습니다. 굳이 주의를 언급한 부분은 ‘사회주의자들’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1/4세기 이상의 방향 상실을 극복하는 문제의 점령 상황에서 성찰해 봐야 할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지향입니다. ‘일시적막’을 회피하는 데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의 역사들처럼 반 천년(500년) 전후의 오랜 수명을 지닌 왕조가 최소 3 ~ 7 ~ 8(8은 고조선 포함 시) 개가 존재한 그야말로 국가라는 상수가 극히 거대한 상황 그리고 작금의 거의 대부분의 세계들에서처럼 1/4세기(25년) 전에 변혁이 붕괴한 상황에서처럼 고립무원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사회주의자 역시도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 점은 자신들의 어쩔 수 없는 주의적 한계를 반영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와 동구권 붕괴 만 1/4세기(25년)의 승패의 교차점에서는 더욱 분명하게 사상, 주의를 재건하는 문제가 시급한데 이는 폭로문서를 보더라도 폭로 내용을 보더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후퇴는 한국만이 아닌 이태리/이탈리아의 경우 한 시기의 변혁세력이 변형세력(국가 기구 변형론 등으로 판별한 것), 개혁세력, 자유 파 세력 등으로 점차 우경화 해 과거의 PCd(')I, PCI(이태리/이탈리아 공산당)는 PD(민주당)으로 후퇴한 경향을 생성했는데 ‘정의당’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게 간주할 수 있습니다. 비록 ‘정의당’을 ‘진보’로 포장하고 의견단의 명칭으로 ‘진보좌파’를 참칭하는 행태를 준열하게 폭로하고 동시에 노동자, 민중으로부터 철저하게 고립 처리해야 할 것이지만 이는 사상, 주의를 재건하는 과정과 동시에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자의 “‘진보좌파’는 없다”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ocialist.kr/there-is-no-progressive-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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