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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구도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7-02 08:23
조회
456

오늘 제시문서는 마크 마제티의 ‘CIA의 비밀전쟁’(삼인)과 정 문태 기자의 ‘위험한 프레임’, ‘전선기자 정 문태, 전쟁취재 기록(이하 취재기록)’(이상 푸른솔) 2제의 도서들을 평론한 한겨레의 칼럼들로 만 15년 전의 제국의 추악한 야만의 행위들을 폭로한 도서와 그 동안의 전쟁을 포함한 다수의 이와 같은 행위들에 대한 한겨레의 취재를 취집한 도서들입니다. 후자의 도서들은 그 동안 한겨레와 한겨레 21에서 볼 수 있었고 ‘위험한 프레임’은 지난 만 4년 전부터 지난해까지(2013 ~ 6)의 한겨레의 칼럼들을 취집한 도서인데 지금도 검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취재기록’은 예전 한겨레 21 등의 연재 칼럼으로 예전 발행도서의 새로운 사실 등을 추가한 개정판입니다. 문서는 만 15년 전 그러니까 한국과 일본에서 월드컵을 연 해인 2002년 11월 야문/예멘의 마리브 지역 사막 도로를 지나던 카에드 살림 시난 알하레시를 위시한 다수의 인명들을 무장 무인기 프레데터(약탈자, 포식동물, 육식동물, 육식조 등등의 의미)로 폭살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를 최초의 비 전쟁지역에서의 ‘표적살해’를 수행한 사례로 규정 했습니다. 이어 문서는 뉴욕 타임스 기자 마크 마제티의 언급한 저서를 ‘비밀전쟁’의 실체를 폭로한 도서로 규정했고 소위 ‘정보기구’들과 ‘안보기구’들의 조류를 폭로했습니다. 또 CIA와 전신 OSS의 탄생과정을 언급하면서 ‘정보기구’와 ‘작전기구’의 역할을 왕복한 사실들을 진술했고 ‘추악한 작전의 순환’을 폭로했습니다. 연결해서 911을 통과하는 성격전환을 기술했는데 ‘군 - 정보 복합체’의 탄생을 언급했습니다만 과거의 과정에 대해서는 지면 한계로 인한 탓인지 건조하게 기술했습니다. 이미 과거에 이러한 준비를 해놓고 911과 같은 계기를 노려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어서 다른 사례들을 제시했는데 만 13년 전 한국에서는 약 만 2개월 여 동안의 탄핵 시기를 기록했던 해 2004년 파기사단/파키스탄의 반군 지도자 네크 무하마드의 프레데터가 발사한 헬파이어 미사일에 의한 폭사 등등을 폭로, 진술했고 오바마 정부에서 확대 발전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비밀전쟁에서의 민간위탁 부분이 증가한 사실은 ‘전쟁 주식회사’ 등등의 소위 ‘전쟁 산업 주식회사’들을 폭로한 도서들에서도 본 사실이지만 이로 인한 통제의 요원과 소위 지지 여론의 문제는 너무나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마크 마제티의 도서가 취재 사실을 다소 건조하게 취집한 사실을 언급했는데 제시 기사문도 전후 상황을 일종의 별개의 상황처럼 착시의 감각을 전한 것도 일정 정도에서는 동일한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미의 절에서는 자사 정 문태 기자의 2제의 도서들을 평론했고 정 문태 기자가 제기한 ‘전쟁전문국가’의 주제를 언급했습니다. 여기엔 만 9년 여 동안 폭격 무인기로 4500 ~ 700 가까이 폭살한 사실과 아동도 200여명을 포함한 1000여명 이상을 살해한 현실, 폭격 무인기의 민간인 살상 률 이 1/3을 상회(문서의 언급은 34%)하는 사실 등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제국의 낙인에 대해서 폭로했고 ‘전쟁의 제물로서의 세계 시민사회’와 ‘우리의 희생’을 피력했습니다. 다만 어제 폭로했던 것처럼 ‘위험한 프레임’에서 언급했던 남 사랍부/유고에 대한 규정은 일종의 비극적 귀결을 잉태한 역사의 조류를 통해서 보면 오류가 있는 규정입니다.
문서가 평론한 도서들은 현 시기의 광폭한 폭격을 위시한 제국의 ‘전쟁의 일상화’의 과정으로 볼 수 있는데 일부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폭로들은 상당하게 가공할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폭로와 연관성을 지닌 폭로로 에드워드 스노든을 연상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가공할 작금의 상황들을 종식할 수 있는 도구는 과학 변혁의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이고 이와 같은 폭로대상들은 과학변혁과 조우해야 합니다. 지난 20세기의 변혁 과정은 그야말로 난관에 난관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인데 이 난관적인 상황에서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위험한 프레임’에서도 일부는 추정할 수 있는 것처럼 가해자들의 피해는 적은 반면 변혁 당사국을 위시한 피해 진영의 피해가 거대한 사실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문서의 일부 언급대로 전투원으로 간주하는 부분이 증가하는 것은 마치 제국이 지목한 적(영화의 제목을 연상하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와 같은 영화를 연상할 수 있겠습니다.)의 세력의 착시적인 강대함으로 오도하면서 공포감을 생성하는 기제, 도구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미 존재하지도 않은 무기들을 폭로하면서 이랍극/이라크 등에 공격을 감행해 온 사례들과 동일 성격이고 오히려 실제가 아닌 착시와 허언(거짓)이기에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 문태 기자의 ‘위험한 프레임’에서도 소수 비 나토 권의 억지력 내지는 공격력을 지닌 국가들을 언급했고 누군가(달라이 라마)의 언사를 차용해 무장의 권리를 국가 간 민주주의의 척도로 시사 했습니다.
한겨레의 마크 마제티와 정 문태 기자의 2제 모두 3제의 도서들을 평론한 기사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보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도 과학 변혁 사상의 재건, 부활은 사활을 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3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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