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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기의 역사들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6-25 08:14
조회
647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현대 구주/유럽의 역사’라는 제목의 서한문으로 이 제목 역시 최근 간행의 도서의 제목이기도 한데 이 도서의 저자는 이전에 ‘현대 아불 리가/아프리카의 역사’를 저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도서의 연속물로는 바로 올해 만 1세기의 변혁의 주인공 노서아/로시아를 취급한 ‘현대 노서아/러시아의 역사’도 출간할 계획이라 일단은 다행으로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서한문은 제목으로 사용한 앨버트 린드먼의 ‘현대 구주/유럽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시작해 만 4년 전엔 ‘현대 아불 리가/아프리카의 역사’를 첫 도서로 출간한 사실을 언급하고 발행 속도는 상당히 느릴 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문서에는 ‘템포’라는 외국어를 ‘속도’ 대신 사용했는데 한국의 학술 문서 다수에서 볼 수 있는 외국어의 잔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5권의 전체 발행도서엔 ‘현대 노서아/러시아의 역사’도 포함하고 있어 고대한다고 언급했고 ‘현대 구주/유럽의 역사’의 원서의 부제가 ‘1815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로 그러니까 나팔륜/나폴레옹 봉기 대응 전쟁 종전으로부터 현대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고 진술 했습니다. 이의 기준으로는 현대를 약 만 2세기(지난 2015년으로) 이상 살고 잇는 것인데 그럼에도 시각까지 현대의 시각 정확하게 노동(& 무산)자의 시각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언급한 노서아/러시아 관련 역사서는 발간 전입니다만 이 도서는 노서아/러시아와 동구/동유럽을 비중 있게 취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일견 발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이에도 불구하고 시각의 미 도달로 인한 한계를 체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도서들은 윌리엄 바이넘의 ‘서양의학사’를 교유서가의 개념서로 출간한 사실을 진술했고 개념 서답게 서양의학과 관련한 기관과 존재들의 5가지 유형에 따라 탐색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또 이 도서의 저자는 이미 ‘창의적인 삶을 위한 과학의 역사’로 소개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불란서/프랑스의 국민만화가 자크 타르디의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 ~ 8’를 소개해 내년 세계 제 1차 대전 종전 만 1세기를 기념하는 도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서는 세계 제 2차 대전과 관련한 도서 ‘제 2차 세계대전과 집단기억’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소개해 양차의 세계 대전의 대조를 했고 이 도서는 세계대전 종전 만 7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도서로 동 아세아/아시아의 세계 제 2차 대전의 집단 기억으로 간에 발생하는 충돌이 한중일 3국에 미치는 영향으로부터 정치적인 대전에 대한 집단기억의 활용실상까지 집단 기억으로 인해서 생성한 오늘 날의 국내외정세와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나라하게 제시하는 점을 특징으로 기술했습니다. 무엇보다 현 시기까지의 체제들은 세계 제 2차 대전의 체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의 집단기억은 이 체제의 활용으로 인해서 더 강화하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서한문에는 노서아/러시아의 예를 들었지만 무엇보다 여기서 절실한 예는 서구, 제국, 열강에서나 기타의 신 식민지 지역에서의 예가 더 적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희철(혹시 이 희수 교수와 형제나 4촌 관계일지도??)의 ‘돌궐/튀르크인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서한문을 종결했는데 이 도서에 대해서는 구아세아/유라시아 북방초원에서 발발한 흉노제국(기원전 209 ~ ; 올해는 이의 22세기 하고도 다시 1/4세기를 기리는 그러니까 2225주년인 해입니다.; 연도의 계산은 기원전후를 모두 걸칠 경우는 차이에서는 1을 제외해야 합니다.)에서부터 돌궐(동 & 서), 회홀(위구르), 새이주/셀주크, 오사만/오스만 제국에 도달하기까지의 대략의 22세기의 역사를 취급하고 있다고 기술 했습니다. 외에 도서 표지를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오훙레이의 ‘절반의 중국사’와 피터 프랭코판의 ‘실크로드 세계사’도 언급했는데 이들 역시도 노동(& 무산)적 시각은 아닙니다.
현대의 역사를 조명 그리고 조망하는 사실은 이미 지난 만 3년 전 세계 제 1차 대전 발발 1세기를 맞이하면서 활발해지기 시작했는데 올해를 위시해 지난해부터는 승패의 기념의 교차로에 있어 더욱 이 발행의 활기를 높인 점을 볼 수 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승’의 시각에는 도달하지 못하거나 ‘패’의 내면화(즉 청산주의 류)는 여전하게 짙은 상황입니다. 이러면서도 한 편에서는 ‘패배’를 털어버리라고 언질을 했지만 이미 이 자신들이 (거대한) 패배와 후퇴를 강력하게 내면화 한 사실은 그 때마다 폭로를 요한다고는 해도 너무나 당연하게 맞습니다. 물론 소개 도서들엔 아세아/아시아권과 아랍권 그리고 아불 리가/아프리카 등 탈 오리엔탈리즘 시각을 일단 표명한 도서들이어서 다행인 점도 있지만 여전하게도 시각은 이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 점은 구주/유럽에 앞 서 아불 리가/아프리카를 선 발행한 점에서도 확인 가능하나 이 역시도 노동(& 무산)자 변혁의 전망까지는 포함하고 있지 않고 따라서 최소 주의 이상을 요한다고 볼 수 있는 도서들입니다.
로쟈의 ‘현대 구주/유럽의 역사’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4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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