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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R의 우리는 노가신과/루카셴코 정권을 반대한다!
오늘 소개문서는 ICOR의 ‘우리는 반민중적인 노가신과/루카셴코 정권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문서로 백노서아/벨로루시의 노가신과/루카셴코 정권에 대한 반대의 결의 문서입니다. 문서는 백노서아/벨로루시의 노가신과/루카셴코의 소위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대를 천명하면서 시작해 개악의 내용들을 속속들이 폭로하면서 전개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중에서도 핵심은 고용주에게 무제한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과 동시에 노동조합의 결성과 회의의 개최와 파업 조직 권에 대한 무효화인데 이 점은 우리들에게도 다른 유사한 부분들의 기시감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이어서 대통령 노가신과/루카셴코가 지난 만 2년 전 4월에 서명한 법안을 폭로했는데 바로 소위 ‘나태 방지법’이라고 하는 법령으로 만 반년(183일)동안 무 노동 시민에게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률이라고 합니다. 문서는 당연하게 이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강제 노동과 벌금을 부과하고 지난 해 10월부터 이 법령 시행의 첫 사례를 적발한 내용들을 모두 폭로했습니다. 연결해서 문서는 세무 조사 보고서의 결과를 제시했고 이 내용은 공식 실업률과의 괴리를 보여 주는데 공식 실업률은 문서가 폭로한 대로 1/50(2%) 이지만 고용인구의 약 1/10(10%)가 40 만 건 이상의 세금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실제로 숨은 실업자들이 존재하는 의미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를 가능한 보위를 위해 은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하면서 지난 해 12월 이 법령의 반민중적인 성격에 항거한 봉기의 발생을 진술했고 올해 1월 시민들이 법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직접 참가했지만 당국의 반사회적인 조치에 분개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지난 해 12월은 한국에서 그 동안의 봉기의 영향으로 탄핵을 국회 차원에서 가결한 달이었는데 백노서아/벨로루시에서도 때 마침 봉기했습니다. 올해 1월은 묵서가/멕시코에서 봉기로 시작했고 백노서아/벨로루시는 이에도 화답하듯 봉기했습니다. 그리고 문서는 올해 2월과 3월의 상황들에 대해서도 기술했고 이 시기에 거의 모든 도시에서 항거했고 동월들의 초 까지 200명의 체포와 벌금 부과를 했고 3명의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들이 3월 9일 브레스트(만 1세기 전 노서아/러시아 변혁 후 강화조약을 맺은 도시들 중 한 곳입니다. 다른 한 곳은 리토프스크입니다.)에서의 당국의 평화 집회 중에 구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날은 바로 한국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하루 전의 시간이었고 또 제국주의의 시계가 빨라지기 시작한 날이었는데 백노서아/벨라루스에서는 이렇게 다른 형태의 퇴행과 투쟁하는 시기였습니다. 이어서 문서는 15일 민스크 집회에서 세 명의 생태주의자들과 여성주의자들의 체포한 사실과 집회 종료 후 보안 요원이 트롤리버스(집전승합차; 고무 륜 전차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무가선전차도입으로 관심을 표명한 교통수단의 종류이기도 합니다.)를 세우고 15명의 무정부주의자들과 시민들을 구금한 사실까지 폭로했습니다. 또 문서는 문단을 교체하면서 15일을 기해서 여러 가지 명분으로 야당 지도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한 것과 이로부터 만 5일 후인 20일 오극란 - 백노서아/우크라이나 - 벨로루시 국경을 넘어선 습격 공격의 위협까지 시도한 사실도 폭로했는데 이는 누구들이 보든 것과도 너무나 흡사한 지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로부터 4일후인 24일엔 녹색당의 사무실에서 다수의 활동가들과 언론인들이 체포된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다음날인 25일은 자유의 날이었는데 이날에 역설적으로 자유를 상실한 사람들이 많았고 총 300 ~ 600명이 구금당한 사실도 계속해서 폭로했습니다. 또한 당연하게 이미 누구들도 당연하게 우리들도 경험했던 장치들 수격 포(물대포) 와 특수경찰들을 배치한 사실도 폭로하면서 백노서아/벨로루시의 노가신과/루카셴코에 대한 반대를 선언하고 3가지의 구호를 피력하면서 종결 했습니다. 문서의 말미는 서명 정당, 단체들의 목록을 제시했는데 ICOR의 백노서아/벨로루시의 소속단체 변혁 공산주의자단 적색 설(쐐기)을 위시한 25개의 정당, 단체들이 목록에 등재했습니다.
백노서아/벨로루시의 노가신과/루카셴코 역시도 그 국가에 속했던 구 국가들이 이러하듯이 이 자도 과거 공산당 소속이었지만 이후 동구권이 완전 붕괴한 지난 만 1/4세기 이후 무소속으로 탈바꿈하고 약 1/4세기(25년) 동안 장기 집권해 왔습니다. 위키백과에서도 문서에서 폭로한 내용들을 일부 등재했고 과거에는 그 국가의 해체를 유일하게 반대했던 사실도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문서에서 폭로한 것처럼 신자유주의와 노동의 강제의 최악의 조합의 압제자로 경화 했습니다. 또한 문서에서의 규탄과 폭로는 작금의 그 국가의 붕괴의 후과이고 이 역시도 1/4세기(25년)를 경과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OR의 ‘우리는 반민중적인 노가신과/루카셴코 정권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그리고 노가신과/루카셴코에 대한 위키백과의 주소 또한 목록과 같습니다.
ICOR
http://www.icor.info/2017/we-say-no-to-the-anti-people-regime-of-lukashenko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