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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11-06 07:09
조회
717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힙합 연속 기획물 중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1946. 12. 18 ~ 77. 9. 12)에 관한 내용으로 부제가 ‘검은 것은 아름답다’인데 제목은 일종의 유산적인 인상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즉 일종의 가치판단은 셈인데 이의 문구는 대항적인 의미를 지니는 점에서 다소 다르게 볼 수 있고 이제까지의 힙합 운동들이 이렇듯이 이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 역시도 반인종주의 운동이라는 지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서는 인종차별, 인종주의 국가들 중에서 남아공을 소재로 한 문서이기도 한데 문서에서는 바로 작금의 남아공으로까지 도달하는 데 주요한 기여를 한 새위탁/소웨토 항쟁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부족한 점 이상으로 볼 수 있고 남아공의 현 시기까지의 상황을 기술한 것과 대비하는 점으로도 볼 수 있는데 말미에서 지적한 내용들을 보더라도 사민주의의 특히 후 n승기의 상황은 문제인데 이 역시도 묘사, 기술 문구들을 통해서 확인은 할 수 있지만 해악까지는 지적, 폭로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제의 상황들은 만 1세기 이전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은 말할 것도 없고 2(1/4)세기(225년)전의 불란서/프랑스 대변혁에서만 해도 예외 적용 내지는 무적용과 처단의 대상이었던 점과 비교해 너무나 거대한 손실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이러한 주요 국가들만이 아닌 월남/베트남(변혁 당시)이나 다른 변혁 국가들(역시 거의 대부분 당시)과 비교하더라도 문제의 상황인 점은 맞는데 구 권력의 존속, 승계의 문제점을 이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문서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의 전성기를 기술했는데 이 시기가 그 국가를 위시한 동구권의 붕괴 즉 거대한 후퇴의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힙합의 상업화’또한 어느 정도 필연으로 발생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번의 기사를 이 ‘상업화’의 조류(탁류로 볼 수 도 있습니다.)에서 이질적인 존재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의 시기를 힙합의 황금기로 지칭하는 점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NWA를 필두로 하는 10분지 1 경국 서부의 음악인들이 뉴욕힙합과는 다른 갱스터 랩을 발전한 점을 강조, 기술했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힙합의 주류로 등극한 점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이 점 역시 바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거대한 후퇴와도 맞물리는 점인데 상업화 경향을 일종의 주류로 수용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도 전항에서 기술한 뉴욕에서 다른 경향의 힙합이 탄생한 사실을 기술했고 유쾌하면서도 진지하며 아불 리가/아프리카적인 요소를 용해해 신종의 운동을 탄생했고 상이한 방식으로 힙합을 진화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 운동을 주도한 일군의 층위를 소개했고 네이티브 텅스라는 청년 음악가들인 점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들이 NWA나 퍼블릭에너미(공공의 적? ; 마치 영화명을 연상하는! )처럼 직설적인 전문을 전하는 대신 한 발 물러나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진지하게 탐구한 점과 이후 ‘의식 있는 랩’이라는 양식의 발전에 영향력을 행사한 점 등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네이티브 텅스 출신의 구체적인 인물들을 기술했고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를 호출한 후 지난 만 1/4세기 전(1993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이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라는 곡으로 시작하는 점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이 곡이 제목과는 달리 남아공의 운동가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멋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자신감만 가득하다고 기술했는데 다소는 괴리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일종의 청산적인 경향을 완곡하게 담았다고 볼 수 도 있는데 문서는 이를 기술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서는 내용과 제목의 괴리에도 불구하고 이 곡의 제목이 다른 어떤 표현보다도 이들이 힙합을 통해서 하고 싶은 내용을 분명하게 노정했다고 기술했고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가 ‘흑인 의식’의 동의어인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들이 힙합을 통한 흑인 의식의 각성까지 의도한 사실을 기술했고 주제를 교체해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의 일대기로 도입했습니다. 문서는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가 1946년 태어나 남아공의 동 개이특/이스턴 케이프 주의 킹 윌리엄스 타운에서 성장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그가 2세를 채 맞이하기 전에 화란/네덜란드계 백인 아불 리가나/아프리카너 정권의 소위 인종분리/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출범한 사실을 폭로했고 이 국민당 정권이 사패유이/샤프빌 학살을 자행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 학살은 아불 리가/아프리카 민족회의(ANC)와 범 아불 리가/아프리카 주의자 회의(PAC)가 주도한 집회에서의 발포로 발생했는데 69명을 학살했고 후에 대통령을 한 납이손 만덕랍/넬슨 만델라(1918. 7. 18 ~ 2013. 12. 5; 올해가 이 분의 탄생 만 1세기! )와 로베트 소부퀘 등의 지도자들의 체포로 인해서 1960년 남아공의 흑인정치의 공백기를 맞이한 사실을 기술, 폭로 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1966년 사체부 비과/스티븐 비코가 의과대학을 진학해 인종분리/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는 다인종 학생조직에서 활동한 사실을 기술했고 이후 1968년 흑인 학생들만의 조직으로 남 아불 리가/아프리카 학생연합(SASO)의 창설을 주도했고 이후 만 4년 후인 1972년 학생운동의 구도를 탈출한 대중 조직 흑인민중회의(BPC)를 창설한 사실들을 연속 기술했습니다. 이후 문서는 그의 흑인 운동이 흑인 의식의 고양을 위한 운동인 점을 기술했고 불랑자 법농/프란츠 파농, 맥이감/맬컴[말콤] 엑스 등의 영향(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더 불가피한 이유를 지니고 있지만 맥이감/맬컴[말콤] 엑스와 유사한 지점을 지니고 있습니다.)을 받은 사실도 연속해서 기술했습니다. 또한 문서는 변혁 주의적인 전망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 체포 이후 1977년 9월 12일 30세의 연령으로 사망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말미의 절에서 인종 분리/아파르트헤이트 체제의 붕괴 이후의 상황들을 기술했지만 이것이 소위 후 n승기의 사민주의인 점 까지는 기술하지 않았고 비과/비코 정신을 기만하는 점은 폭로했지만 역시 현존 생산양식에서 남게 된 가장 큰 원인인 거대한 후퇴를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영국으로 망명까지 한 백인 언론인 도널드 우즈의 폭로와 이와의 우정을 영화화 한 영화 ‘자유의 절규’를 제시해 일단의 효과는 존재하지만 핵심 성격까지는 제시, 폭로하지 않은 한계 이상을 노정했습니다. 물론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새위탁/소웨토 항쟁도 기술하지 않은 점 역시도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힙합 역시도 훌륭한 투쟁 수단이고 한 편에서 기여를 한 사실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선봉, 전위 투쟁으로까지는 연결하지 못해서 한계를 노정했고 이는 문서가 폭로, 기술한 남아공의 현 시기까지의 상황도 이의 산물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거대한 한계는 무엇보다 이 정신을 수용한 선봉, 전위 정당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 문서에서 기술한대로 대중 기구를 넘지 못한 사실 그리고 너무나 이른 연령에 사체부 비과/스티븐 비코가 고문으로 사망한 사실 역시도 이를 반영, 증명하는 현상입니다. 이로부터 확인한 과제에는 무엇보다 이의 정신도 어느 정도 이상을 반영해야 하는 데 문서의 말미의 상황을 극복해야 가능합니다.
참세상의 사체부 비과/스티브 비코에 관한 내용의 연속 기획물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 같습니다. 또한 사체부 비과/스티븐 비코에 대한 위키백과의 항목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참세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52&aid=0001958901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B%B8%8C_%EB%B9%84%EC%B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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