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유한한 계급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9-19 07:02
조회
679

오늘 폭로도서는 탁사단 범백륜/소스타인 베블런(1857. 7. 30 ~ 1929. 8. 3)의 ‘유한계급론’이고 폭로문서는 로쟈의 서한문 ‘9월 이 달의 읽을 만한 책’과 이 도서의 서평인 서한문 ‘100년이 지나도 유효한 고전’인데 도서의 저작연도는 1899년으로 이번에도 이 도서의 신 번역본을 출간했고 이의 이유를 위시한 몇 몇 이상의 이유들로 이미 다수의 번역본을 발견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이 도서의 발행 시기는 19세기 말의 대공황을 막 종결했고 나아가 20세기를 전망하던 시기의 저작인데 범백륜/베블런은 분석을 자세하게 했지만 비관론적인 사고를 지녔고 무엇보다 유산 진영에 대한 폭로도서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유산 진영 내부에서 체류했습니다. 즉 전망을 지니지 못한 것인데 아직 세계 제 1차 대전 후의 정체기도 찾아오기도 전인 점을 감안하면 꽤 의외로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다만 후자의 서평 서한문의 상황은 마극사/마르크스를 대조하면서도 이 부분을 간략하게만 기술해 일종의 ‘자동 혁명(물질적 기반 구비 시 자동적으로도 이행할 것으로 보는 관점)’으로도 오독할 가능성을 두고 있고 유산 진영의 다른 이론, 논리를 통해서 비판하면서 다소는 평면적인 비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범백륜/베블런 역시도 비과학적인 내용들을 다수 찾아볼 수는 있습니다만 이 점은 막 제국주의 시대로 진입한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고 이 때까지만 해도 현존체제는 막 번성을 시작할 무렵이라는 점도 존재했습니다. 도서의 서평은 만 13년 전의 서평으로 당시에 처음 이 도서 ‘유한계급론’을 번역 출간하던 시기의 도서를 토대로 한 서평인데 소비와 사치라는 현상적인 모습에 중점을 둔 저자의 모습까지는 폭로하지 못한 측면도 노정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긍정으로 기술한 부분은 서평문서의 비과학성도 노정했는데 역시나 이의 시대를 거의 넘기자마자 출현한 그 분의 과학 사상, 주의를 요하는 점을 간접적으로라도 암시한 상황입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말미에 이 도서를 소개하면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비교 분석의 도서로 제시했는데 일종의 비 과학의 조우 장면들 중 하나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문서는 로쟈의 서한문 ‘9월 이 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서한문은 문학에서 몇 몇 시집의 연속물을 소개하면서 시작해 예술 분야는 음악 관계 도서들을 오랜만에 선택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인문분야는 이전에 비판, 폭로한 바 있는 유발 하라리 등을 제시했는데 이 분야의 다른 도서들 역시도 유산 진영 즉 유한계급의 자장에 있는 점만은 동일한 도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속해서 인문 분야에서는 한국 현대사 관련 도서들을 기술했고 이 부분은 이의 관련도서들의 함의를 볼 때 다소의 균형을 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속해서 사회과학 관련은 아무래도 지난 7월의 사건을 위시한 거대한 사건을 경험한 이유로 인해 이 편으로의 경도를 반영했고 다른 이 부분의 서한문들도 이렇듯이 연속해서 과학과 작문(글쓰기)로 이동했습니다. 서한문의 추신 부분에는 드디어 범백륜/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의 추가 번역 사실을 기술하면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동등한 반열에 추가한 사실을 기술했는데 이 점만 보더라도 해당 도서가 일종의 지배계급에 대한 폭로처럼 볼 수 있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한계 이상을 노정한 도서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문서는 이 ‘유한계급론’에 대한 서평 서한문으로 ‘100년이 지나도 유효한 고전’의 제목의 문서인데 문서는 자신의 특별했던 외식의 추억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본문으로 도입해 범백륜/베블런의 분석을 원용했고 이 부분은 훌륭한 예절의 구비의 노력의 문제를 지적한 부분입니다. 또한 이 원용 부분은 연속해서 이러한 예절의 상류사회 징표로서의 역할을 기술했고 자신의 이전의 지배 공간에의 적응 노력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구심의 감정 등의 기반으로 바로 경제적 계급을 제시했고 이의 감정들로 노동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백했습니다. 서한문은 새로운 부분을 인용했고 이의 인용부분은 ‘노동에 대한 과시적인 불참’과 ‘생산노동에 종사하는 것’을 대조했고 이후 ‘금력과시경쟁’으로 표현하면서 생산과 근검절약의 습관을 획일적으로 조장한 점 등을 폭로했습니다. 이 점은 열령/레닌에 앞 선 동일 제목의 ‘제국주의(론)’의 저자 홉슨이 저축을 비판한 것을 연상할 수도 있는 대목인데 이 즈음의 아직 과학 사상, 주의의 전면 부흥 이전의 상황에서는 피아 포적유/피에르 부르디외적인 해석을 원용할 위험도 존재하는 대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용 문구는 고대와는 다른 의미에서의 ‘노동’을 추가로 기술, 피력했고 서한문의 해설은 ‘빈곤’을 넘어선 ‘차별’을 내포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연속적인 다른 부분을 원용해 이의 관념의 상류층 기원을 폭로했고 차별적 비교의 문제들을 기술했습니다. 다만 이 점들은 우리들이 아동기의 심리를 기술한 부분이어서 다소 참고적인 부분으로 소시민적인 성격을 담고 있습니다. 서한문은 이후 소유권에 대해서 원용, 기술했고 ‘차별적 비교’의 상황들을 묘사했습니다. 서한문은 연속해서 분노의 역설 내지는 생존의 역설 등의 역설을 폭로했는데 이 부분의 역행으로 보는 현상을 기술했습니다만 이는 강력한 것의 소위 매력 내지는 마력을 사고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서한문은 연속해서 보수화의 기제들을 원용을 포함해 폭로했고 마극사/마르크스 와는 대조적인 비관론임을 기술했는데 이 부분은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니채/니체를 연상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문서의 말미까지 기술한 ‘부의 불평등한 분배’의 부분을 위시한 서한문의 전체에서 생산수단, 시설의 소유나 지대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은 부분은 풍부한 서한문의 기술에도 불구하고 핵심을 본 기억의 부재를 감지할 수 있는데 문서는 말미로 진행하면서 다소 이상에서 공상적인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 사상, 주의의 개념을 요하는 점을 노정했습니다.
현 시기까지 과거 고전들 특히 타 진영의 고전들에 대한 과학 사상, 주의의 분석을 찾아보기는 힘든 상황인데 이는 이 도서 ‘유한계급론’에서도 역시나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는 제목은 ‘계급’을 포함하지만 실제로는 ‘소비’, ‘사치’를 중심으로 기술했는데 여기에는 현상으로 인한 인식은 취급하면서도 이의 근본적 기반인 생산수단, 시설의 소유의 문제조차 취급하지 않은 점은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상에 있어서는 분명하게 상류층의 의지를 폭로, 기술했지만 무엇보다 지배 계급의 사상, 주의의 전체 사회의 사상, 주의라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성격과 같은 과학에는 도달하지 못한 흔적도 도서와 서평 모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탁사단 범백륜/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 대한 소개 및 서평 서한문들에 대한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10333012

서평

http://blog.aladin.co.kr/760117184/3614863

전체 2

  • 2018-09-24 19:04

    하긴 이 소재는 한 공포영화에서도 취급한 바 있지요... 제목은 '무서운 이야기 1'의 '해와 달' 편인데 다만 어조는 영 엉망인데 시대가 시대인 상황을 ***하게 반영한 듯 싶긴 했습니다... 물론 이 편의 영화 '저 달이 차기전에'가 당연하게 존재하지만 ... 상업영화 중심으로 보더라도 취급한 소재라면 너무나 큰 문제였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2018-09-24 12:40

    쌍용차 내란사범 회계조작 장본인과 지시자를 엄벌하라!! 쌍용차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배경은 노동자의 임금인상이 아니라 회사쪽의 회계장부 조작이었습니다. 회계조작은 경제범죄로서 국기를 흔드는 범법행위입니다. 회사가 적자가 아닌데도 적자라며 정리해고를 어거지로 단행하려 재무재표를 뜯어고쳐서 정당화했습니다.이러한 행위가 정치권의 비호를 받으며 일어난 것은 노동법에 대한 무지이고 철학의 부재입니다. 정권의 폭압성을 과시하려 쌍용차 노동조합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던 무리한 행보였고 이명박정부의 파시즘적 노동탄압 만행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설령 정리해고를 통하여 고용을 축소하려 한다하더라도 노동자들의 경제활동을 억압하지 않고서 설득했어야 했는데도 이윤율이 떨어진다고 노동자들을 모조리 잘라서 해결하려 했고 회계사기를 기획했다는 것은 자본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반노동적인가를 나타내어줍니다. 정부가 바뀐만큼 이러한 회계조작을 규명하고 특검을 세워 관련자를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 자본의 지표가 정상인데도 비정규직을 양산하려 억지로 노동조합을 범법자로 몰아세우고 파업을 유도한 결과가 해외매각이었기에 국기문란은 자본의 국적마저 바꾸어 버렸고 노동자들을 반자본의 대열로 밀어넣었고 내전을 촉발시켰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쌍용차 사태 관련자와 전정부로부터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회사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쌍용차 회계조작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투쟁을 노동자계급에 요청합니다.


연구소 일정

2월

3월 2024

4월
25
26
27
28
29
1
2
3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3
4
5
6
7
8
9
3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10
11
12
13
14
15
16
3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17
18
19
20
21
22
23
3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24
25
26
27
28
29
30
3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
31
1
2
3
4
5
6
3월 일정

31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