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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공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9-18 07:00
조회
586

 
오늘 소개도서는 보라 납법극/폴 라파르그의 ‘게으를 (수 있는; 이 부분은 번역의 제목차를 고려한 부분입니다.) 권리’외의 다른 저서인 ‘자본이라는 종교’이고 폭로서평은 현 상황에서의 자본의 위치를 폭로한 서평인데 이 역시도 다소는 장인 마극사/마르크스와의 분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의 소개도서이자 전항 언급도서 ‘게으를 (수 있는) 권리’에서도 이 부분의 분리를 언론사들이 도서를 소개하면서 강조한 바 있었는데 일단의 다른 각도도 볼 수 있는 상황을 사고할 수 있습니다. 종교로 보는 입장은 거의 절대적인 측면을 폭로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미 지난 19세기 말 이래 공황기를 맞이하면서 제국, 열강 지 자신들을 위시한 각지의 침공을 비롯해 이미 사멸기만을 남겨놓은 상황은 종교화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의 배타적 특성을 극명하게 노정했습니다. 물론 이 점에서는 고도의 과학으로 보아야 당연하지만 정복의 강요를 볼 때는 종교의 체감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인데 열령/레닌이 납법극/라파르그를 찾은 적도 있는 만큼 일단의 수용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의 자본 종교는 상당히 배타적인 것과 억압적인 것 등 다수의 부정적인 면들을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닌 실제의 경험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의 종교는 너무나 공기같이 초 자연, 극 자연스럽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극사/마르크스와 은격사/엥겔스의 시대는 모두 최대 점 즉 2인 중 최소 1인은 아직 살아있을 시간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19세기 말의 공황(1873 ~ 95) 이후의 시기를 거의 살지 못한 점으로 인해서 다소 이상에서 한계도 볼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볼 수 도 있는데 납법극/라파르그가 본 세상은 이미 공황을 경과하고 자본주의가 거의 독점적인 사상, 주의로서의 지배적인 사조로 전화했기 때문에 종교로 보는 것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도서는 세속의 사상, 주의인 자본주의를 종교로 풍자한 도서인데 이 점 역시도 작금에 더 확연하게 구현하는 현실을 목도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본이 이미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제목의 한 서한문은 종교의 사전적 정의를 기술하면서 시작해 ‘신’의 위치를 ‘자본’, ‘금전(돈)’으로의 교체를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하면서 종교의 본의와 치환의미의 비교와 대조를 기술했고 이에 대한 사유로 이의 치환은 어색하기는커녕 너무나 자연스럽다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의 이유로 금전이 ‘종교’이자 신격화한지 오래이기 때문이라고 기술했는데 빠르게는 중세의 붕괴에서부터 시작해 늦게는 노서아/러시아 혁명 이전의 혁명들로 정착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시작했는데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기존 종교들의 형식들을 비트는 풍자를 통해 신의 위치를 점유하고 인간의 행동과 생활을 좌지우지하는 현실을 폭로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제 1 국제 당(인터내셔널)을 차용한 유산 진영의 음모를 풍자했고 이들이 개최한 윤돈/런던회의의 내용들을 폭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욕망과 자본의 관계들을 기술했고 이 욕망으로부터만 자유로울 수 있다면 자본이라는 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과 동시에 자본은 단순한 ‘교환수단’으로 격하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물론 이의 사실을 알고 있는 자본과 그 하수인들의 예상할 수 있는 악행도 연속해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자본의 존재방식을 통해서 이의 행동들을 기술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이들의 다른 존재들을 초월하는 강력함을 기술,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외부적인 위협의 비 가시성을 기술했고 이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결과로서의 비참함으로부터 유래한 공포를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오히려 이의 비가시성으로 인해서 더욱 강력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서는 다소 반대의 의미로 볼 수 있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운 존재로 각인한 탓에 더욱 이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대조적으로 ‘자본의 신’을 열열이 흠모하고 신봉하고 추종한다고 해서 구원을 얻을 수는 없다고 기술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종교의 성격과는 다른 것으로 이 점은 종교와의 가시적인 차이라고 볼 수 있고 문서는 진 종교와는 달리 이것의 불가능의 이유로 너무나 변덕스럽고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여기에 추가해 현 시기에는 이의 하수인으로 온갖 행복을 누리는 자들 역시도 어느 한 순간에 그들의 신이 예측 불가능한 구축을 당할 수 있다고 기술했고 이의 예측 불가능의 공포의 배회의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이러한 불안과 공포를 탈출하기 위한 ‘자본’을 신의 위치에서 소환(파면)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했고 이를 다음 문장에서는 불가능하기에 차라리 부재한 편이 더 좋을 수 있는 방법들이라고 기술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소 이상에서 장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면의 가정으로 교체해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자본의 하수인들의 당연하게 거리낌 없이 나올 대응들을 기술했고 마치 지난 20세기의 혁명사를 보는 듯하게 기술했습니다. 물론 연속해서 모순적인 기술을 했는데 이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초기 즉 역사적으로는 19세기 후반의 공황 이전으로의 자본주의의 회귀의 불가능성과 거의 동일한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보라 납법극/폴 라파르그의 지위와 주의적인 특성을 기술하면서 ‘아나키스트’의 표현도 기술했는데 이는 열령/레닌과 모/마오 등의 현실화한 과학 혁명의 사상, 주의의 변천과정을 연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에는 보라 납법극/폴 라파르그의 혁명의 관점을 기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다만 본문에 충실하면서 과학 혁명의 사상, 주의와의 관계들은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 저작 역시도 보라 납법극/폴 라파르그의 전항에서 기술한 ‘나태 권’의 선언을 연상할 저작과 마찬가지로 휴식을 강조하고 있는데 현실을 탈출하는 노정이 수월하지 않은 사실을 볼 때 종교의 의미도 적절한 지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세기 혁명의 역사에서 본 것처럼 저들의 행동은 이전 시대로의 회귀는 물론 다른 체제로의 이행마저도 가능하면 봉쇄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의 작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볼 때 더욱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자본이라는 종교’의 타 종교와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을 폭로했는데 이는 문서의 ‘무소불위의 힘’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보라 납법극/폴 라파르그의 저서 ‘자본이라는 종교’의 현 상황에서의 자본의 위치를 폭로한 서평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stone02&artSeqNo=7712173
 

전체 2

  • 2018-09-20 00:31

    http://rp.jinbo.net/index.php?mid=freebbs&document_srl=52011


  • 2018-09-23 21:29

    현존 세상의 *말을 위하여... 무엇보다 문서에서 기술한 과거에 대한 온고지신, 법고창신을 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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