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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국의 탄생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7-04 07:52
조회
390

오늘 폭로도서는 김 종태 저서의 ‘선진국의 탄생’으로 이 도서는 우리들이 자주 목도해왔던 발전담론에 대한 폭로의 성격을 지닌 도서인데 비록 과학 변혁의 이론에는 근거하지 않았지만 이들은 그 동안의 우승열패적인 인식과 서구, 제국, 열강의 일방적인 발전이론에 대해서 폭로한 도서입니다. 그리고 구호처럼 내세웠던 소위 ‘선진화’라는 명칭으로 저들과의 일체과정에 대해서 이의 역사를 규명했고 아직도 이의 담론을 극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 변혁의 이론역시도 아직 1980년대만큼의 상황에는 도착하지 못한 만큼 유효한 지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작금까지 이 도서가 폭로한 담론들은 오리엔탈리즘의 내면화 이상으로 볼 수 있는데 의식에서의 종속성을 여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고 더 자세하게는 자주성을 어떤 이유로든 자기검열을 하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도서는 19세기 후반(정확하게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도서는 1880년대를 시초로 기술했고 이는 정확하게 강화도조약 이후시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1880년대부터 기술을 시작했고 이 시기부터 서구, 제국, 열강들의 침투의 시작을 경험하는 시기인데 1세기 반(150년) 가까이 이의 체제를 형태만 바꾸어 거의 지속하다 시피 한 경험들은 상당부분 우리의 시야 압박을 해 온 상황을 볼 때 이의 역사적 분석들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옥시덴탈리즘적인 분석이라면 비과학적인 측면을 주의해야하고 이는 작금에는 더욱 그리고 도서에서도 기술한 독립 이전 등의 예전으로 보더라도 과학적인 측면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다만 도서 역시도 변혁 지향마저 찾아볼 수 없는 만큼 분석이라는 구도만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는 옥시덴탈리즘의 측면에서도 미흡하다고 할 수 있고 이는 출판사 서평의 말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부는 다소 모호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대항담론을 극복한 주도담론을 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에 대한 한 서평 서한문은 최장 집권했던 과거 한 전직 대통령의 연설문의 일부를 인용하면서 시작해 ‘선진국’운운을 들을 수 있다고 기술했고 이의 상황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추상적인 상황임을 기술, 폭로했습니다. 이 점은 문서가 연속 기술한대로 대상은 모호하고 화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얼마든지 대상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하면서 선진국의 역할로 한국 사회의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점을 기술했고 보편 & 단선적 발전경로로 한국의 도달 미래로 설정하는 점과 정체성을 선진국 추수 국가로 규정한다는 점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비교 준거로서의 정상성의 기준을 제시하는 점을 기술했고 모범(바람직한) 모형과 단순한 참고사례, 지구적 추세 등등의 제시 등을 모두 기술, 폭로했습니다. 누군가의 모양주의 역시 이 점에서는 너무나 적확한 데 ‘양 대인’의 이념의 지속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선진국을 한국의 목표와 미래상을 이미 성취한 국가로 규정하는 것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선진국 여부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전화하는 것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결과로 후진국은 안 좋은 것으로 고착한 사실을 폭로했고 현 시기 한국의 정체성을 선진국에 근접은 했지만 아직 선진국은 아닌 것으로 규정 하는 사실 또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선진국이라는 인식보다는 선진국화 목표의 당위성의 인식으로 더 큰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는 점을 폭로했고 이의 위치까지 도달한 것 또한 쉽지 않은 점 즉 난점을 더 강조해 자부심과 위기의식을 모두 유발하는 기제를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주제를 전환해 20세기의 발전주의의 양상을 기술, 폭로했고 서구, 제국, 열강 진영의 국제질서 하에서 20세기 중반 이전의 식민주의 시기 문명 담론과 그 이후의 발전 담론의 구조적 유사성을 폭로했습니다. 이미 한 변혁운동가(호 지명/치민)의 저서명에서 도괴의 대상으로 식민주의를 지목한 바 있었는데 문서는 연속해서 서구 발전 사상 저변의 진화론적 사고를 폭로했습니다. 진화론 자체는 분명 필요한 것이지만 이의 진화론은 무엇보다 약육강식과 우승 열패등의 정당화를 위한 자의적인 해석을 거친 유해한 진화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를 모든 국가의 동일 방향의 발전경로를 이동하는 것으로 설정한 논리임을 폭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의 소략한 결론으로 선진국 담론으로 인한 세계관의 편협한 고착화를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주제를 전환해 선진국 담론의 역사로 도입했고 19세기에는 이상은 고사하고 약육강식의 법칙과 역학의 논리를 유포하는 주범으로 이의 현상을 개탄스럽게 여긴 점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의 인식의 전환 정확히 타락은 일제 강점기를 경과하면서 식민 & 제국주의 담론으로 발생한 점을 폭로, 기술했고 20세기 중반 독립 이후 문명담론에서 발전담론으로 또 다시 전환한 사실도 기술했습니다. 이는 문서에서 연결 기술한대로 각 국가를 문명 성 대신 경제 성장, 국민 소득(초기는 GNP, 오늘 날은 GDP)등의 경제지표로 평가한 현상을 폭로했습니다. 문서에서 추가 기술한대로 선진국 담론 역시 이를 통해 탄생한 것인데 문서는 현대사를 통한 선진국 담론의 지배 과정 화 과정을 폭로했고 도서에서 담론 전환까지 역설한 점을 기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분명 담론 전환은 너무나 절실하다고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의 최고 담론 화는 가장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담지 할 기구 등의 부재 내지는 부족 등의 물질에서 봉쇄를 경험하는 상황인데 이를 조기 타개하는 역량은 너무나 중요한 역량입니다. 다만 서평 역시도 결론 부분은 다소 주의를 기울일 필요를 두고 있고 경제적 인식을 반대하지만 이러한 선, 후진국의 구분의 발생 등에 대한 사상, 주의 차원에서의 고찰까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 종태 저서의 ‘선진국의 탄생’에 대한 서평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brokenletter?Redirect=Log&logNo=22130213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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