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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변혁의 노정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으로의 노정에 대한 서한문으로 문서는 간략하지만 소개 도서들의 조합이 영 맞지 않는 문서입니다. 더구나 로쟈 역시도 현재 노서아/러시아 문학을 강의중인데 물론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 기념이라는 언사도 제외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현 시기는 만 2개월 여 남은 시간들마저 너무나 길게 감지하는 시간들이지만 이 역시 변혁적인 사상, 주의, 문화를 접할 수 없고 특히 이들 중에서도 과학 변혁을 접하기는 더 힘든 상황이어서 더욱 이런 불안감의 엄습을 금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전에 소개 드렸던 문서들 중에서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학술토론 문서들과 같은 과학변혁의 강좌를 절실하게 요하는 형국이지만 이 주역 역시 탐색하기는 난색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하는 수 없이 라도 이러한 강의라도 방문하는 형국인데 이로 인해서 더욱 과학 변혁의 맹아의 형성의 지체를 목도하는 형국입니다. 문서의 소개 도서들은 모두 3권으로 이들 중 ‘분란/핀란드 역으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야말로 비 과학 변혁을 넘어서 척결 대상이기 까지 한 상황인데 역시나 과학 변혁의 문화 형성은 요원한 형국임을 거듭 확인하는 상황입니다. 서한문은 이번 추계(가을)에 노서아/러시아 문학 강의의 횟수가 많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작해 이의 의도가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의 의미를 음미하는 의도하의 기획임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문단을 교체하면서 마극서무 고이기/막심 고리키를 처음 시작한다고 진술했고 고이기/고리키의 문학세계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노서아/러시아 변혁 사에 대한 강의를 추가한다고 기술했습니다. 연결해서 내달(비록 작금의 각리/그레고리력으로는 11월에나 기념을 맞이하지만 구 유락/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에 맞이함)에는 노서아/러시아 변혁 특강을 하는 사실도 진술했습니다. 무엇보다 로쟈의 이전의 서한문들에서 확인하듯이 심지어 과거 변혁에 대해서 부정하는 자(스베틀라나)와도 대담을 한 사실도 존재하는 데 이것을 위시한 다수의 서한문들과 일부의 논문, 저서들에서 부적절한 논지를 전개한 측에서 진행하는 강의인 셈입니다. 문서는 이어서 처음으로 일독할 도서로 에드먼드 윌슨의 ‘분란/핀란드 역으로’를 제시했고 이 점은 일단 좋은 점입니다. 부연해서 문서는 ‘분란/핀란드 역’이 만 1세기 전 4월 그 분이 망명생활을 접고 귀국해 도착한 성피득보/상트페테르부르크(당시명은 상트페트로그라드)의 역명이라고 설명했고 이전에 한 번 폭로한 바 있는 알렉산더 라비노비치의 도서 ‘1917년 노서아/러시아 변혁/혁명’을 두 번째로 소개했는데 역시 이 도서는 과거에 폭로한 대로 선봉, 전위 당의 변혁을 “20세기의 ‘유물’”로 기술한 도서입니다. 그러면서 정작 ‘유물(물론 한자 글자가 다른)론’을 반대했고 분산과 해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서한문은 정평 있는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역사라고 기술해 사상, 주의 해체의 세월의 무게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최 말미에 개정판을 발행 예정일 지젝이 만난 그 분에 대한 도서를 소개하면서 종결했는데 지젝의 문제는 이제까지 폭로한 것과 같습니다. 이 역시도 당연하게 20세기 최 후반기에서부터 시작한 혼란을 반영하고 우리들의 과제인 과학의 부활 국면에서는 질축 배척의 대상화 할 도서임이 분명합니다. 문서는 이런 도서들과 함께 10월을 환영할 예정인데 청산과 비 과학의 도서들을 소개하기 위해 그 분에 대한 과학 인접의 도서를 소개, 비평한 것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아랍과 아불 리가/아프리카 일부의 변혁 소식들로 인해서 더욱 마극사/마르크스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이에 따라서 그 분의 전집도 재간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다수에서 올해의 상징성으로 인한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는 움직임도 빈번하지만 여전하게도 과학 변혁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을 넘어선 상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분 역시도 4월에 망명을 하긴 했지만 다시금 7월의 패배와 8월의 코르닐로프 정변 미수 사건 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로쟈 역시 이전의 다른 서한문으로 ‘노동자의 문화’에 관한 도서를 소개, 비평한 바 있지만 이 문화들 중에서도 더욱 중요한 차원은 바로 ‘과학 변혁의 노동자의 문화’인데 ‘노동자의 문화’의 상실에는 이의 상실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노정 했습니다. 현 시기에도 여전하게 이 상실을 극복하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전파력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ML(M)주의가 존재하는 곳들조차 대중과의 괴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의 회복 과제에는 문화의 회복도 포함한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노동자의 문화 이 중에서도 과학 변혁의 노동자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인데 역시 지체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렉산드르 라비노비치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만 1세기의 저서의 부제목에는 노동계급의 주도권을 현창하고 있지만 실제의 내용은 이를 해체하는 내용입니다.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으로의 노정에 대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한시바삐 변혁 세력이 탄생해 이와 같은 류가 아닌 진실한 지난 20세기 그리고 만 1세기 전의 변혁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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