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20세기 변혁 박물관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9-16 08:22
조회
604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동구 기행 문서들 중 소위 변혁 주의의 박물관에 대한 서한문으로 내년 초 소위 우단 변혁 만 1/4세기(25년)을 기념하는 듯한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문서는 첩극/체코의 포랍격/프라하에서의 둘째 날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 전의 막간에 방문한 곳을 ‘공산주의 박물관’으로 기술했고 이 또한 중형(그나마 대형이 아니라 다행??)마트 옆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3시간(20분)의 관람료를 계산한 것 치고는 다소 고가라는 표현(정확하게 14유로; 한화로는 22500여 원)을 사용했고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없어 비용을 감수하고 방문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단락을 교체하면서 전체적인 관람을 하려면 한 시간 여의 소요 규모를 예상했고 변혁의 주의의 탄생에서부터 이후의 변질(정확히는 방어로 인한 방식의 변경인데 이 또한 과장도 많습니다. 물론 당연하게 그리고 다행스럽게 일군의 변혁 운동가들이 규명했습니다.) 그리고 붕괴의 시기까지 취급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일단 박물관의 존재는 어느 정도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의 시각 또한 중요한데 무엇보다 붕괴 이후의 시각으로 박물관을 구성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에 대해서 거의 비판하지 않은 점은 서한문의 시각조차 단숨에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동구에서의 봉기, 소요는 작금에도 민감한 내용인데 역시나 논쟁 내용을 너무나 간명하게 유산 진영의 입장을 반영 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책자 구입을 몇 몇 가지의 사정으로 실패한 사실과 판매 중인 관련 책자들이 중후한 사진집과 그 국가 시절의 벽보(포스터)들 그리고 엽서 종류를 판매한 사실들을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포랍격의 춘계/프라하의 봄에 대한 사진집을 구매하려다가 실패하고 그 국가의 벽보(포스터) 전집만 계산대에 들고 갔지만 역시 구매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문서는 마지막으로 주의의 역사 등에 대한 도서 3권을 제시했고 동시에 사진들을 등재했는데 이들에 대한 주의 깊은 해석을 요청하는 시점입니다. 제시 도서들 역시 ML(M) 주의자나 인접의 주의자들이 아닌 유산 진영의 해석을 담은 도서들로 소위 자유의 한계를 또 한 번 추가로 절감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만 반 세기 전에는 68변혁도 발생했지만 동시에 동구/유럽 지역으로의 사건도 발생했던 연도이고 마극사/마르크스 탄생 1세기 반(150년)은 올바른 주인공의 주의의 존재와는 무관하게 진행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들 반세기 전 시기의 동구권의 사건들의 진상 역시도 시급한 규명을 요하는 상황이고 소위 제 3세계들에 있어서는 현 시기에도 정변의 빈발을 경험하는 시점임을 고려하면 더욱 이들의 진상 규명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더욱이 1960년대와 70년대의 일부의 제 3세계에서의 주의자들을 위시한 다수에 대한 대 민간인 학살극을 위시해 중남미권의 추악한(비루한; 더러운)전쟁 등의 진실을 보더라도 너무나 민감함을 알 수 있습니다. 로쟈의 촬영 사진을 보면 일단은 균형적인 사실도 참고할 수 는 있지만 만 반 세기전의 봉기의 장면에 대해서는 다소 민감한 느낌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여전하게도 KKE 등등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협소한 시간이라는 점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개한 도서 들 중 20세기 변혁의 주의에 대한 2권들은 쇠퇴에 주안점을 맞추어 발행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전항에서 언급한대로 과학 변혁을 위시한 변혁의 입장이 아닌 유산 진영의 시각으로 저작한 도서들입니다. 그리고 일전에도 EBS의 EIDF에서도 방영했던 레이건 쇼(트루먼 쇼를 풍자한 듯한^^)와 같은 다큐 영화를 보더라도 너무나 많은 유산 진영 시각의 공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참고문서로 박 노자가 일전에 기술한 서한 문서들 중 양 체제에 대한 중립에 대한 단상의 서한문을 접할 수 있었는데 문서도 중립에 대한 태도를 비판 하면서도 몇 몇 부분에서는 여전하게 유산 진영의 입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는 변혁 진영의 사정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전 민주노동연구소(& 레디앙)의 문서에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당대의 물질기반 차원에서의 난점을 이 박 노자의 문서에서도 확인했는데 이 점은 확장에도 불구하고 단점의 융단폭격 현실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서에서는 무엇보다 너무나도 민감한 부분을 사용하느라 논조를 약간 낮춘 부분은 이해할 수 있어도 여전하게 적색 또는 사회 개발 국가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아주 소규모로나마 확장을 한 부분과 동시에 내부적으로 여전하게 학문, 예술, 체육, 직업 등등의 구분의 존재로 인한 붕괴와 같은 것은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문서는 로쟈와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현실적인 20세기 변혁의 존재환경에 대해서 보위했습니다만 현실이라는 한계는 이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서를 시작하면서는 토니 클리프(하필 만 1세기 전에 탄생해서 17년 전에 사망했던; 1917 ~ 2000)를 언급하면서 시작해 최인훈의 광장 등등을 진술했는데 무엇보다 포래히특/브레히트 역시도 서사/스위스 등의 중립국 체류로만 생을 종료했다면 이와 같은 류의 예증으로 종료할 뻔 한 사실도 존재했습니다.
로쟈의 소위 변혁 주의의 박물관에 대한 서한문과 박 노자의 양 체제에 대한 중립에 대한 단상의 서한문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그리고 레이건 쇼에 대한 EIDF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579818

 

박 노자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92805

 

EIDF - 레이건 쇼

 

http://www.eidf.co.kr/kor/movie/view/312

 

검색주소

 

http://www.eidf.co.kr/kor/search?searchKeyword=%25EB%25A0%2588%25EC%259D%25B4%25EA%25B1%25B4%2520%25EC%2587%25BC

 

전체 0

연구소 일정

2월

3월 2024

4월
27
28
29
30
31
1
2
3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3
4
5
6
7
8
9
3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10
11
12
13
14
15
16
3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17
18
19
20
21
22
23
3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24
25
26
27
28
29
30
3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
31
1
2
3
4
5
6
3월 일정

31

일정이 없습니다